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모아산2 2 1,192 연길이야기
연길 2017년 9월 2 1,134 연길이야기
화룡 그리고 관지,토산2 1 1,404 연길이야기
연길 청년호, 여름2 1 1,258 연길이야기
천지로 가는 길2 1 1,201 연길이야기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촌민 리익 위해 팔 걷었다

합마하물결 | 2018.05.21 17:47:04 댓글: 0 조회: 1360 추천: 0
분류고향풍경 https://life.moyiza.kr/crcnphoto/3633538

▲사진= 성광촌 최금파(좌) 촌주임과 탕원현민족종교사무국 리철호 부국장이 빈곤퇴치를 연구하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할빈) 남석 진종호 기자= 흑룡강성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성광촌은 지도부성원이 단합하여 촌민들의 소득증대를 념두에 두고 농로, 수리 건설, 뜨락경제 발전, 빈곤 탈퇴 등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촌민들로부터 믿음직한 간부로 환영 받고 있다.

142가구에 170헥타르 논을 다루는 성광촌(현재 9가구)은 자연수 수위가 낮아 양수기로 물을 끌어올려 농사를 지었다. 양수장이 건설된지 너무 오래고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장마철에는 양수기가 물에 잠겨 농사에 큰 고민거리로 되었다. 올 봄 촌에서는 13만원을 투자하여 양수장을 새로 건설했고 파손된 농로를 수리해 기존보다 전기세를 훨씬 절약했고 물 걱정이 없게 되였다.

올해 국가의 부분 품종 벼 수매가격 하락으로 린근의 기타 촌은 토지 도급비가 헥타르당 평균 2000원가량 내려간 상황이다. 상황을 미리 파악한 신임 최금파 촌주임은 여러 한족촌을 다니며 양수장을 새로 건설하고 농로를 수리하여 농사조건이 월씬 좋아졌다며 설복을 거듭하여 원 도급가격에 촌의 논을 전부 도급주어 소득을 확보했다.

현재 실 거주호가 9가구인 성광촌은 빈 터가 많았다. 촌에서 책임지고 빈 터에 콩을 심어 팔아 수입을 전부 빈곤퇴치에 활용했다.

빈곤퇴치는 농촌진흥의 전제이다. 지난해 5월부터 탕원현 민족종교사무국 리철호 부국장이 성광촌을 맡아 장기 거주하면서 빈곤퇴치를 본격적으로 시도했다. 리 부국장은 촌 간부와 합심하여 빈곤퇴치 년 간 계획을 세우고 매일 일지를 기록하며 빈곤퇴치를 계획대로 빈틈없이 추진했다. 정부의 빈곤퇴치 정책을 시달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빈곤호에는 한 두가지 실용기술을 전수하며 실정에 따라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항목을 알선하며 필요자금을 융통해 주는 등 빈곤호의 실제 생활 생산 중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의료보장을 받도록 도와주어 빈곤호 6가구 중 4가구가 이미 빈곤에서 탈퇴했다.

성광촌의 리명호(49)는 어릴 때부터 뇌 마비로 모든 생활을 간호원에 의뢰해야 하는 중점 빈곤호이다. 촌에서 책임지고 논을 도급 주고 뜨락에 경제작물을 심어 팔아주며 간호원을 알선해 주어 걱정 없이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명절이 되면 현민족종교사무국과 촌에서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있다. 간호원은 “국가의 정책이 좋고 촌 간부들이 알뜰히 보살피는 덕분에 리명호 같은 환자도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당과 정부 촌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금파 촌 주임은 향후 일촌 일품 뜨락경제 발전, 적당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해 안으로 리명호를 포함한 나머지 빈곤호를 탈퇴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신문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00300102059_3ae1dd69.jpg | 416.9KB / 0 Download
IP: ♡.191.♡.178
11,62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carpe
2010-11-07
0
38802
무우
2010-05-12
0
40202
무우
2007-09-12
0
44834
합마하물결
2018-09-04
0
2599
합마하물결
2018-08-29
0
1332
합마하물결
2018-08-27
0
1209
합마하물결
2018-08-25
0
1950
합마하물결
2018-08-24
0
1587
합마하물결
2018-08-22
1
2041
합마하물결
2018-08-19
0
1269
합마하물결
2018-08-13
0
1411
합마하물결
2018-08-07
0
1235
합마하물결
2018-07-24
0
1804
합마하물결
2018-07-20
0
1281
합마하물결
2018-07-18
0
190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