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흙장난에 갈라터진
내 손목을 잡아쥐고
어머니는 호되게
호되게 때렸어요
흘러간 동년 그
시절 그리운 동년
그때는 그때는
정녕 몰랐습니다
아~~ 모진 엄마
아~~ 아픈 매가
모진 엄마 아픈
매가 그립습니다
알사탕 사내라고
떼질쓰는 나를 잡고
어머니는 우시면서
우시면서 달랬어요
흘러간 동년 그
시절 그리운 동년
그때는 그때는
철부지 몰랐습니다
아~~ 못살던
아~~ 우리 엄마
한줌의 흙이 된
엄마가 그립습니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18-02-22 |
2 |
27178 |
|
2017-09-13 |
0 |
29028 |
||
2014-02-02 |
0 |
46863 |
||
2010-11-07 |
1 |
40091 |
||
2007-09-24 |
10 |
51221 |
||
2010-08-06 |
0 |
2245 |
||
972 [노래] 아가야 --김성삼 |
2010-08-06 |
0 |
2983 |
|
2010-08-06 |
0 |
2652 |
||
2010-08-06 |
0 |
1814 |
||
969 [노래] 수양버들 -- 김선희 |
2010-08-06 |
0 |
1857 |
|
2010-08-06 |
0 |
3259 |
||
2010-08-05 |
0 |
1261 |
||
이사사 |
2010-07-30 |
2 |
2100 |
|
이사사 |
2010-07-29 |
1 |
1551 |
|
이사사 |
2010-07-29 |
1 |
1192 |
|
이사사 |
2010-07-29 |
1 |
1105 |
|
이사사 |
2010-07-29 |
1 |
1331 |
|
이사사 |
2010-07-29 |
0 |
1543 |
|
2010-07-28 |
1 |
2482 |
||
2010-07-11 |
4 |
1193 |
||
썰새 |
2010-07-09 |
4 |
1281 |
|
2010-06-30 |
2 |
4949 |
||
2010-06-30 |
1 |
2404 |
||
2010-06-30 |
1 |
1760 |
||
2010-06-30 |
2 |
1918 |
||
예쁜딸 |
2010-06-27 |
1 |
1629 |
|
2010-06-22 |
4 |
1594 |
||
이사사 |
2010-06-12 |
5 |
2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