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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시도때도 없이 집 방문한다면?

아량 | 2019.10.27 11:57:51 댓글: 39 조회: 4139 추천: 4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05052
애기엄마들한테 물어보기쇼
남편은 출근하고 집에서 어린애 보고 있는데 시아버지 손자보러
시도때도 없이 문두드린다면 어떻음다?와서 점심 잡수구 애기같이
코굴메 낮잠 쉬고 미리 전화하고 오시래도 전혀 안 통함...
1.손자보러 오시는거니까 아무때나 와도 상관없다
2.완전 불편하다
저는 완전 불편한데 다른 며느리들은 어떠신지...나만 나쁜 며느리인지 물어보기쇼
추천 (4) 선물 (0명)
IP: ♡.215.♡.102
은실v (♡.238.♡.187) - 2019/10/27 15:47:52

그 시아버지 정말로 웃기네요 며느리가 그렇게 만만한 가 딸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손주가 보고파도 그렇지 시아버지 나이가 몇인지 궁금하네요 한 오십대라면 정말 끔찍하겠어요 아무튼 남편 한테 얘기 해보세요

아량 (♡.215.♡.102) - 2019/10/27 20:50:02

남편이 둘째인지라 시아버지 년세가 올해67임다 요즘은 70대래드 다들 멋있게 사시던데...참...옛날 사고 방식인것 같음다.내아들집 내맘대로 라는 태도인것 같음다

로그yin (♡.8.♡.110) - 2019/10/27 17:09:57

우추사게 며느리 주위 맴도는 시아버지도 있대요.조심하시고,암튼 주새는 없군요.남편과 말해서 주의주시면 좋겟어요.

아량 (♡.215.♡.102) - 2019/10/27 20:54:15

남편하고도 말하고 시아버지하고도 직접 말하고 남편도 시아버지랑 자기 출근하고 집에 없을때느 미리 전화랑 하고 오시라고 했는데도 소용없네요...그래서 나만 이렇게 예민한가 싶어서요 전 너무 싫네요....

깨끗한빗자루 (♡.92.♡.79) - 2019/10/27 18:39:14

최소한 연락은하고 허락받고 방문해야지요

아량 (♡.215.♡.102) - 2019/10/27 20:52:01

그러니 말임다...연락 하고 오시라고 오시라고 말해도 ...어떤때는 애기 금방 안아 재우그 옆에 같이 누웠는데 갑자기 초인종 울리므 진짜 화가 확!!!!........그럴음다......

더위먹은오리알 (♡.38.♡.191) - 2019/10/28 06:34:38

진짜 웃기는 아저씨네

더위먹은오리알 (♡.38.♡.191) - 2019/10/28 06:42:24

시아버시출몰하는 시간엔 외출하쇼

아량 (♡.214.♡.73) - 2019/10/28 14:01:04

저도 그러고 싶은데 말 그대로 시도때도 방문하셔서 어떤때느 오전에두 오구 어떤때는 오후에도 오고 피할수가 없네요 어린애르 데리구 어디 마땅히 나갈만한곳도 없구요 친청은 다 외국나가 있고 그렇담니다....

코테츠 (♡.90.♡.171) - 2019/10/28 07:48:44

헐.. 시엄니도 아니고 시아버지가 ..ㅜ
손자보고싶어서 왔다면 매일 애기를 시아버지집에 데려다놓고
님은 일하러 다닌다던지 놀러나간다던지 해요.

시엄니는 낮에 집에 없나요?
손자를 본다는 명의하에 며느리집을 托老所처럼 쓰고 잇는거 같은데요.

아량 (♡.214.♡.73) - 2019/10/28 14:02:55

말이 손자 보러 오시지 와서느 누워서 핸드폰 보고 누웠다 하면 코골고....저도 딱히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술 좋와하셔서 내 자식 시름 놓구 맡길만한 사람 못됩니다 시엄니느 외국에 계시구요

코테츠 (♡.90.♡.171) - 2019/10/29 12:14:52

노친도 옆에 없고 손자본다기보다 그냥 혼자 심심하고 갈데도 없으니까
경로당처럼 아침에 왔다가 자고 밥먹고 저녁에 집가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같기 살기 싶은데 그말까지는 못하고 맨날 이렇게 오는거로 보이는데 에둘러 말하지말고
오는 요일이나 시간대를 결정해서 그때만 오게 해요.

친정엄마는 몰라도 아빠랑 같이 있으면 그래도 신경쓰이는데 시아버지가 시도때도 없이 온다는건
너무 스트레스겠네요 ㅜ

쌰모펑짼쓰호즈 (♡.173.♡.136) - 2019/10/28 09:33:31

이참에 아버지 그렇케 울 애 이뻐해 줘서 몸둘바를 모르겠음다
그럼 이참에 낮에 울애 점 바주쇼 나도 좀나가 일 해보게
동의 된다면 래일 부터 아버지 집에 맡끼고 일자리부터
찾겠음다 아버지 좋아하는 손주도 날마다 보고
제가 좋아하는 일자리도 찾고 일거양득 아니겠음니가
하고 해보쇼 어떻케 나오나

아량 (♡.214.♡.73) - 2019/10/28 14:04:52

그렇게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이 아니여서 내자식 시름놓도 못 맡김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나가 돈벌어서 내새끼 맛있는것도 사주고 바깥생활도 하고 싶구요

쌰모펑짼쓰호즈 (♡.173.♡.136) - 2019/10/29 14:01:54

그냥 그래보라는 말이죠 그래도 정 안되면 글도 한두시간 정도는 봐줄수 있잔아요 그러고는 한두시간 정도 손주 시아버지 집에 놔두고 쇼핑 다녀와도 되고 저의 친정 아버지도 그 정도면 봐주던데요 글다가 애가 울고 하면 애 키우는게 힘들다는거 알면 멈추겠는지요 .

8호선 (♡.215.♡.218) - 2019/10/28 10:56:12

푼수없는 령감이네

아무리 시아버지래도 며느리 혼자잇는집에 들이펄럭거리는건 로망이나 다름없어요 만만하게 보이지말고 싫은 티를 팍팍 내세요 신경질도 팍팍 쓰면서 아들이랑 같이 잇을때 오라고 매정하게 내쏘세요

며느리가 순하니 지멋대로하니 첨부터 못되게 구세요 며느리 어려운줄도 알게 해요

넘 호락호락 보이면 안되니 보고싶으면 며느리 정해준 시간대에 놀러오라해요

아량 (♡.214.♡.73) - 2019/10/28 14:05:48

그렇죠...저만 싫은게 아니였네요 역시...요즘 젊은 사람들 옛날 하고 다른데...어째 그렇게 꽉 막히셨는지...답답합니다

인자한늑대 (♡.247.♡.133) - 2019/10/28 12:01:38

치매가 왔나봐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치매가 늦게 오는편이나
사람마다 로화 정도가 유전적인문제 생활습관문제 환경문제 등등으로
다르답니다... 아마 내가 판단하기로는 시아버지 치매가 온거 분명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따로 분석 불가능합니다.. 남편이랑 잘 예기 하여 로인네
치매 치료 시작하는게 옳은것 같군요...

아량 (♡.214.♡.73) - 2019/10/28 14:06:13

가부장적인 사람이돼서 그렇음다...ㅠㅠ

해브꿋타임 (♡.167.♡.109) - 2019/10/28 13:51:46

저라면 완전 불편할거 같네요!!

아량 (♡.214.♡.73) - 2019/10/28 14:06:54

그쵸~참지 말고 살아야겠음다

우주의쪼가리 (♡.36.♡.131) - 2019/10/28 13:58:30

남편이 견결하게 시아버지와 말해서 해결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량 (♡.214.♡.73) - 2019/10/28 14:08:17

이미 수차례 말은 해봤음다...그러니까 집밑에서 내 지금 올라간다 하구 전화합데다ㅠㅠㅠ 안 고쳐짐다...미치겠음다 싫다 싫다 하니까 더 싫어지는거 같구 점점 더 껄끄럽고 불편함다

커피향2003 (♡.162.♡.65) - 2019/10/28 16:46:56

집에 사람 없는척 하고 문 않 열어주면 않됨까?ㅋㅋ 너무 좋은 방법 아니겟지요?
내라면 완전 싫을 같슴다...
정말 이상한 할아버지네요~
나는 울 시아버지가...70된 할아버지가.
일년에 어쩌다 만나면...포옹식으로 기쁘단 표시를 하는것도 속으로 진짜 싫어서 그냥 밀어내요..
무슨 외국 사람들두 아니고..얼마나 싫은지!!!!
다른 사람들하고 물어보니까 우리도 이런거 이상하다 하드군요!ㅋㅋ

아량 (♡.214.♡.103) - 2019/10/28 21:51:28

ㅎㅎ 포옹...너무 싫을것 같음다~~으~~~싫음다~

jinjin김 (♡.111.♡.25) - 2019/10/28 18:15:18

애기 맘 너무 까다롭네 핢아버지 손자 볼려 다연이 와야지 그만치 손자 귀여워한다는걸 말하는데... 난 울 아버지가 친 손자 보지 못하구 돌아가는것만 생각하면 뼈 저리게 마음 아프데요 그러게 싫어하구야 이후 부모님 보시긴 다 틀려구나.. 부모님들 늙으면 무조건 자식들 모셔야하데...ㅠㅠ

아량 (♡.214.♡.103) - 2019/10/28 21:57:56

이렇게 말이 안 통하구야...글보쇼 ...시도때도 연락없이 온다잼다 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어봤는데무슨 앞서가기느 무조건 자식들 못셔하는데...부모님 모시기느 다 틀렸구나 하면서 ...돗자리 까시지 그럼다? 뭐이나 그렇게 띄염띄염 보구 판단하지마쇼

인생만사새옹지마 (♡.136.♡.133) - 2019/10/29 12:03:52

한주일에 하루정도 손자랑 실컷 놀수있게 요일 정해서 오도록 하세요.님이 설사 야박하다 해도 아들 장가보내면 독립적 가정인데 며느리를 맞추며 사는게 해박한 부모님이지요.님이 가책을 느낄일이 아니니 떳떳하게 얘기하고 해결보세요.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세요.눈치없는 영감은 노친한테 한소리 들어야 변합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설득하고 님이 견결하면 바뀔거예요.싫은건 싫은거고 해줄건 해주고 그러면 돼요.화이팅!!!

diye (♡.62.♡.169) - 2019/10/29 19:17:24

상황 만들어서 좀 남감하게 해야 ... 이해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또 문뜩 찾아 오면 문열어 주시지 마시고 한시간후에 전화 해서 애기 재우고 같이 눈좀 붙였다고 하세요. 잠 깊게 자서 전화 못 받았다고 ... 전화는 애가 깰것 같아서 무음으로 했다고 ... 몇번 헛거름 하다 보면 오시기전에 미리 전화 할겁니다.

옙뿨서탈 (♡.157.♡.1) - 2019/10/30 09:19:43

시아버님이 놀러오시기전에 애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놀다가 남편이 퇴근할 때 집에 같이 들어가세요.
남편과 상론 잘해서 1주에 한번쯤 애를 데리고 시부모님들 집에 가서 밥두 같이 먹자고 해봐요.그외시간은 큰일 없으면 시부모님들 며느리혼자있는 집에 오시지말라고 해요.
시아버지가 주책없어도 너무 없네요.
이글에 달린 댓글들 남편과 시부모님한테 보여주세요.

아량 (♡.214.♡.103) - 2019/10/30 09:34:23

조언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회르 봐서 한번 심각하게 얘기해봐야겠네요

DotyDoty (♡.145.♡.178) - 2019/10/30 16:49:47

골머리 꽤 썩이 겠습니다. ㅋㅋ 어쩌겠습니까 원래 그런분인걸 남편이랑 많이 대화해보세요 딱히 다른 방법은 없는거 같네요.

황금보배 (♡.80.♡.141) - 2019/10/31 05:09:24

시부모님은 원래 며느리한테 어렵고 불편한 존재임다
애기엄마한테는 애기가 최우선이고
애기를 자기 방식으로 키울 권리가 있슴다
지금 그 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해 엄청 화가 납니다
하지만 그 화를 당사자한테 직접 토해내지 못해 스트레스 쌓입니다

vivi188 (♡.118.♡.137) - 2019/11/01 09:40:51

상당히 불편할거 같습니다...집에만 있지말고..외출하세요....

아량 (♡.214.♡.103) - 2019/11/01 14:17:30

외출도 하루 이틀이지 어린애르 데리구 어디르 외출할곳두 없음다

후르지아 (♡.196.♡.99) - 2019/11/01 13:56:20

본인이 직접 얘기하지 말고 남편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가기전에 사전 문의하는건 기본인데... 이런건 며느리가 말하는것 보다 남편이 술 안먹을때 차한잔하면서 확실히 말해주는것이 좋아요

아량 (♡.214.♡.103) - 2019/11/01 14:16:50

남편도 여러번 말했음다 그런데 소용이 없어서 애나 이럼다 들은체 만체 함다 대답두 안 함다

가을향기듬뿍 (♡.34.♡.148) - 2019/11/06 22:59:35

아무리 부모자식관계라고는 하지만...시집 장가 가면 엄연히 다른 가정인데...부모님한테도 엄연히 남의 집인데...시두때도 없이 나타나는건 너무 예의를 안지키는거네요. 손주보러 온답시구 핸폰 노는거봐서는 핸폰사용이 서투른것도 아니고. 버튼 하나 눌러서 간다 온다 얘기 한마디 해주는게 일도 아닐텐데. 완전 이해불가네요.방법을 생각해야 될 타이밍에 넘 어이없어서 자꾸 욕만 하고 싶네요.근데 시어머니 옆에 안계셔서 답답한 마음일거 같긴한데. 그러면 다른 취미생활을 찾으셔야지 일케 밑두끝두 없이 아들 없는 집에 들락날락하는건 참 백번 양보해도 이해가 안가네요.말로느 안 통하는분일거 같고.애 유치원 보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잇는거 같고.. 휴...그냥 지금 생각나는 방법은 주위에 애키우는 엄마 잇으면 시아버지 집에 오는 시점에 애엄마가 애 데리고 놀러와서 신나게 수다떠는거요. 특히 시아버지 주무실때쯤요.아니면 신랑 출근할때 애 데리고 애들 놀이터에 가서 하루종일 놀면서 신랑 퇴근전까지는 시아버지 전화는 안받는방법. 보통은 문제에 부딪히면 대화로 푸는게 젤 효과적인 방법이긴 한데...그게 안된다면 불편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아예 피하는 방법.뭐 둘다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네요. 어휴 참 갑갑하겟네요.힘내세욤

leeyz (♡.11.♡.91) - 2019/11/12 10:49:34

웃기시는 할아버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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