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안좋게 소문이 나고부터 사는게 힘들어진것은 사실이다.아니꼬운 시선과 피하는 사람들이 만앗다.그런것을 모두 견디면서 살던 동네를 두번이나 이사햇고 그래도 그때뿐이엿다. 그러나 그런것을 말하려는것이 아니다.

딸을 키우는 립장에서 이제 다큰 애들 혼인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것이다.자기들끼리 련애해서 얻으면 좋겟지만 사정상 그런 상황은 못되엿고 우리도 아직 그런 생각을 안햇다

근데 올해부터 부지런히 말이 들어오는것이다.여기저기서 중매가 오는것이다,처음에는 거절하고 피햇다.그런데 자꾸 들어오니 이상한 감도 잇다.애들끼리 일이라지만 부모를 보는것이 아닌가 싶은것이다.딱 잘라서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얿버무려 미루는 타입이 내 성격이다.

그런데 분석을 해보고나서 조금 리해가 된다.청혼이 들어오는 남자들 대부분 로총각이거나 재혼자리인것이다. 그래서 부모상황은 안보는구나 싶엇다.나이차가 적은것이 15살 만은것이 그 이상들이다.아무리 그래도 우리딸은 첫결혼이다.친척들 조언은 왼만하면 보낽수만 잇으면 보내라고 한다.결혼할수만 잇으면 보내라는것이다.

중매하는 사람들 눈치는 우리 부모에 대한 물음은 일절 업고 오직 우리 애말만 하는것이다.오늘 드디여 무언가 깨달앗다,그들 은 보모정황을 묻지 안는것은 자기네도 조건이 안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