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상견례전 고민입니다.

jeff kim | 2019.02.01 13:29:48 댓글: 56 조회: 3491 추천: 6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3837829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35살 미혼남입니다.
본문 제목대로 상견례전 고민이 있어 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어보자고 올려봅니다.
저한테는 2년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상견례하고 결혼하려고 했지만 지난해 저희 아버지께서 암판정 받으셔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물론 수술도 했었지만 10월에 운명하셨구요...
집안에 암환자가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외국에서 암보험이 없으면 치료비가 엄청 많이 들거든요...
수술하실때 부모님 모아두신 돈과 제가 들어있던 2000만원 적금깨고 2개월 급여,그것도 부족해서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사장님께서 1200만원을 보태주셨습니다. (참고로 저의 월급여 250만원입니다.)물론 급여받으면서 월70만원씩 갚아가고 있고 올해 12월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수술할때 누나는 형편이 안좋아 중국돈 2만원을 보태면서 지금당장은 힘드니 추후 얼마정도 더 보태주겠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결혼을 빨리하자고 하는데 사실은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부담되기도 합니다.
엄마또한 아버지 병간호때문에 1년가까이 일을 못하셨고 제가 받는 급여에서 지금 살고 있는 월세,전기요금,가스요금,회사에 갚아야하는 70만원,차대출48만원등등. 아무리 제가 아껴서 쓴다고해도 남는돈이 없네요....
얼마전 여자친구가 제가 회사에서 빌린 1200만원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저한테 상견례전에 아버지 수술비용에 사용한 금액의 절반은 받아내던지 아니면 언제까지 주겠다는 답변이라도 받으라고 하네요. 사실 누나도 중국에서 혼자 중학교 3학년다니는 딸 키우면서 여유있게 보내는건 아닙니다.
물론 결혼하게 된다면 돈이 필요할텐데 제급여로는 빚이나 갚고 엄마, 누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상황입니다.
저또한 내주머니에 들어있는 돈이 없으니 결혼도 부담이고 조금 늦게 했으면 좋겠지만 여자친구가 결혼에 환장한것처럼 빨리하자고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이 돈이 없으면 벌어서 모으면 되는건데 너무 돈돈돈돈...엄청 피곤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네요....진짜 헤어져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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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츠 (♡.90.♡.171) - 2019/02/01 13:39:57

지금 님의 경제상황를 여친은 아나요??
사실대로 알고 있다면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해도 시간을 더 갖고 생각해볼처지인거 같은데...

jeff kim (♡.111.♡.185) - 2019/02/01 13:42:31

회사에서 빌려준 1200만원까지 얼마전에 알았으니 모든걸 다 알게 된겁니다.매달 입출금기록도 보여줬고...

코테츠 (♡.90.♡.171) - 2019/02/01 13:54:37

다 아는 상황인데 여자가 결혼할려한다면 그냥 딱 물어요.

남들처럼 비싼 결혼식을 하기에 지금은 너무 부담된다.
그리고 내가 모든 빚을 갚기전에는 결혼생활에 크게 여유도 없다 ...그래도 내가 좋냐고....
여친이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식에 환상을 가지고 결혼한다면 서로 맘다칠수 있거든요.

또 아버님 병원비에 관해서는 누나한테 얼마를 보내줘라 언제까지 받아라 ..이런말은 안했으면 좋겟다고 말해요.
아직 결혼도 안한 상황에서 벌써부터 너무 따지는 느낌이 드네요.

jeff kim (♡.91.♡.146) - 2019/02/01 14:05:21

조언 감사합니다.

벌벌벌 (♡.136.♡.172) - 2019/02/07 20:58:59

주인장 여친 행동이 오버인것도 아시네요. 그 오버때문에 주인장은 생각이 많아지는거구 만일 정말 여자가 목숨으로 지켜주구 싶은정도 존재면 당연 고민없을겁니다
어디에 시집 가지 못할가봐 안달하구 다니는데다 여자가 부실하게 노는데 남자가 고민스럽지 않겟어요?

글봐도 여자가 넘 행방없는 여자인데 ㅉㅉ 남자 아버지 돌아가자마자 결혼하자는것도 똑똑한 사람이라면
이해못할거구. 그기다 언제 헤여질수도 잇는 사이남자 누나 돈까지 협박해서 받게하려구 ㅠㅠㅠ 주인장이 여자를 선택할건지 않할건지는
몰라도 저 두가지에다 여자가 결혼에 목 매는거 세가지만 봐도 여자는 한참 부실해 보여요

벌벌벌 (♡.136.♡.172) - 2019/02/07 20:58:59

주인장 여친 행동이 오버인것도 아시네요. 그 오버때문에 주인장은 생각이 많아지는거구 만일 정말 여자가 목숨으로 지켜주구 싶은정도 존재면 당연 고민없을겁니다
어디에 시집 가지 못할가봐 안달하구 다니는데다 여자가 부실하게 노는데 남자가 고민스럽지 않겟어요?

글봐도 여자가 넘 행방없는 여자인데 ㅉㅉ 남자 아버지 돌아가자마자 결혼하자는것도 똑똑한 사람이라면
이해못할거구. 그기다 언제 헤여질수도 잇는 사이남자 누나 돈까지 협박해서 받게하려구 ㅠㅠㅠ 주인장이 여자를 선택할건지 않할건지는
몰라도 저 두가지에다 여자가 결혼에 목 매는거 세가지만 봐도 여자는 한참 부실해 보여요

산들420 (♡.38.♡.117) - 2019/02/01 13:46:59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솔직하게 님이 처한 상황입장을 얘기하세요~~어떻게 할지는 여친한테 한번 잘 생각해보라고 할수밖엔?

jeff kim (♡.91.♡.146) - 2019/02/01 14:05:33

감사합니다.

은빛모래 (♡.209.♡.137) - 2019/02/01 14:12:13

님여자친구는 아직 님하고 결혼을 안한 상태에서 님의 가족관계에 끼여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자격이 없습니다.
병원비용에 관해서 누나가 님한테 돈을 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방법이 없는걸로 생각하심이 좋을듯하구요,
그걸가지고 여친말대로 누나하고 따진다면 님하고 누나사이에 불화가 생길거고,님 어머니도 상심하실듯하네요.

결혼을 다그치고싶은 여친의 마음도 이해간다지만 아버지가 금방 돌아가신 이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결혼식을
올리실 상황이 아닌것또한 현실이니 님 여친도 이해를 하고 받아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여친한테 질질 끌려가지 마시구 님의 입장을 확실히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을같구요,
님의 경제여건이 풀릴때까지 좀 기다려달라 하심이 어떨가요.
그래서 싫다면 각자 제갈길을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친이 진정으로 님을 사랑한다면 님의 뜻을 존중할것이며 좀더 기다려줄거라 생각합니다.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3:47

조언 감사합니다.

쌍두사 (♡.177.♡.114) - 2019/02/01 14:13:46

현재 경제 상황을 여친한테 말해주세요
그러면서 결혼 자금을 모다서 결혼하자고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3:36

조언 감사합니다.

제라도니 (♡.185.♡.3) - 2019/02/01 14:13:55

결혼두안한 사람이 아버님수술비용절반은 받아내라.언제까지주겠다는 답변받아내라?
이런말 할 권리와 주인님이 이런말 들어야할 리유없잼다.
그런 여친은 시집올때 얼마나 가져온다는 뜻인지....
결혼은 돈일전없이 할수있슴다.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4:22

조언 감사합니다.

러브유투미 (♡.216.♡.34) - 2019/02/01 14:40:36

2년을 만나면서 경제상황 다 안다면서
이렇게 돈때문에 압박하는거보면 글쓴이말처럼
여자가 진짜 결혼에 환장했나봅니다. 참...
세상은 인간에게 이렇게 고난을 줌과 동시에
또 곁에 있는 사람을 판단하고 걸러낼수있는
좋은 기회도 같이 주지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리기도전에
병치료에 썻던 돈을 절반이라도 받아내라고??
과연 자기 부모가 돌아갓다면 그럴수잇을까?
잘 생각해보쇼 . 이런 이해심을 가진 여자랑
평생을 같이 살수잇는지.. 아이구...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5:01

조언 감사합니다.

알면서범하는인생 (♡.165.♡.209) - 2019/02/01 14:46:25

여친이 누나한테서 600 받아내라는건 오바예요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5:29

감사합니다.

깊은바다속 (♡.136.♡.148) - 2019/02/01 14:47:15

아버님 병원비를 아들이 부담하는거 당연한거 아니나요
왜서 누나가 절반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하죠? 누나입장에서 보태주면 좋은거고 안보태준다해도 할말없어요
이런부분에 대해 주인장님이 명확히 주장을 세워야한고 봅니다 .
아들로서 부모님병원비는 응당 부담해야하고 자기힘으로 빚을 갚아버릴거라고 입장을 확실히 밝혀야 앞으로 결혼생활에서도 끌려 안산더고 봅니다

jeff kim (♡.111.♡.185) - 2019/02/01 15:05:19

조언 감사합니다.

낭낭81세 (♡.94.♡.66) - 2019/02/01 15:58:16

돈 없는 나하고 결혼하겠냐고 물어보세요.
결혼때 아무것도 못해주는데도 결혼 하겠다는
다짐하면 결혼하고 아님 서로 갈길가세요

huipu (♡.101.♡.241) - 2019/02/01 16:03:56

지금 현재 겪고잇는 현실적인 문제, 돈문제만 빼면 이여자랑 결혼할마음 잇나요?

남자는 진심 사랑하고 평생 같이할 여자한테는 절때 이런고민생각 안해요

현실앞에 돈땜에 여자랑 결혼못할것 같음 빨리 놔주는게 맞아요

아직은 연인관계이고 님네집에 잇는 일이던 빚이던 그건 님이 떠안고 가야될 문제지 여친이 현재 모든걸 받아줘야되 이건 너무 이기적이죠

여친이 진짜 이 모든 현실을 다 받아들이고 결혼하겟다 라고 나오면 혼인신고부터 하고 둘이 열씸 돈 벌어서 살자로 밀고 나가든가..

이도저도 아니고 무조건 현상황을 직시못하고 여자가 결혼하자고 밀고나가면 여기서 끝내세요

이상태로 결혼하면 나중에 맨날 돈땜에 싸우고 사네마네 떠들겁니다

연인이던 부부던 소통이 굉장이 중요해요

둘이 많이 소통해보고 현 상황을 설명해주고

안되면 헤어지는쪽으로..

황금보배 (♡.80.♡.101) - 2019/02/01 16:55:44

님 심정 복잡하고 괴로운건 어느정도 알것 같지만
여친땜에 힘들다고는 생각마셨으면 좋겠네요

여친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빨리 아이 키울 생각이 있는 여자라면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불안할까 생각해보셨는지 ...
상견례전 고민이라고 했는데 요즘 세월에
아버지수술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어여 기특하구나 하시면서 받아드릴 집안이 과연 몇집이나 있을까싶네요

잘될거얌 (♡.250.♡.24) - 2019/02/01 19:02:01

서로 대화로 합의 보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여자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에 대한 본인 생각은 어떤지 해결 안되는
부분은 서로 생각을 들어보고 합의 하는쪽으로
가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노력해 봐야 후회 없을것 같아요
珍惜爱你的人啊

가을타는고양이 (♡.64.♡.46) - 2019/02/01 19:15:35

일찍 말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 말해주고 좋다면 결혼하는거죠

그땐Grsyo (♡.50.♡.25) - 2019/02/01 19:36:15

현재 경제상황 말하고 다 받아드리고 결혼할수 있으면 하는거고,빚 다 갚은후에 둘이 좀 모아서 결혼하든지,솔직하게 현재상황 다 털어놓으면 답이 나오겠지요.

huizhen (♡.25.♡.190) - 2019/02/01 19:55:15

지금시대에 늦게 결혼하는게 추세라 하지만 님이 35이면 여친도 어느정도 나이있어 보이는데...
설에 혹시 여친쪽 가족들 모이면 결혼은 언제 하냐 하면서 여친을 또 얼마나 스트레스 줄가요.ㅠㅠ
늦게 결혼한 경험자로서 여친의 조급함이 약간은 리해가 가네요.

시크린가든 (♡.25.♡.189) - 2019/02/01 23:08:02

자식으로서 부모병치료비 드리는거 당연한데 받아내라고
요즘 세월 참 무섭네.
결혼하고픈 여자도 이해간다면 본인부모도 치료비 주고 받아낼건가.
처한상황 제대로 전달하시고 싫다고 고집하면 각자길 가세요.
결혼은 현실 임다. 결혼해봣자 돈땜에 싸울거 같은데 사네 마네
하면 더피곤함다.

Ann앤 (♡.222.♡.194) - 2019/02/01 23:13:18

여친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님과 여친사이 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여친의 말을 일방적으로 듣고만 잇지말고 한가지 의문제기하고 건의를 햇을때 님은 그기에 대해서 어떠하게 생각하고 잇는지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됩니다
두 분간의 신로와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ilaiya (♡.110.♡.157) - 2019/02/02 08:52:16

해석이 없습니다
한글자만 줌니다
끝!

아이디123 (♡.176.♡.132) - 2019/02/02 09:15:50

만약 이글그대로라면 님은효자입니다
결혼은결혼대로하고 돈이사 님처럼벌면 금방모아지는거아니겟어요?
님상황알면서도 결혼하자고 하는 여친봐서는 그래도님을
많이사랑하는거같네요

상해탄님 (♡.96.♡.158) - 2019/02/02 10:02:59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과 결혼해서 평생 살아보겠다는 마음을 가진 여자인데, 돈에 얽메이지 말고 올 설에는 여자측 부모님 찾아뵙아서
항상 밝은 생각과 긍적적인 자세로 최선이 아닌 꼭 너랑 결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움직이세요.
뻥도 좀 치고, 현재는 돈이 없다고 쫄지말고 , 은행금융 상품도 좀 여러모로 알아보고 적당한 대출도 좀 받아서
평생 한번뿐인 결혼을 좀 화려하게 꾸밀필요도 있지요. 여자한테 중요합니다. 여친한테 감동을 많이 주세요.
살아와 보니 돈이 별거 아니더라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힘내세 .

그리고,여친이 상황에 돈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단순한 돈이 아닌 다른 뭔가가 있을것이여. 그 것을 알아내고
그 가려움을 글거주세요.
부친께서 암환으로 수술할때 경제적으로 포함해서 제반사항을 상의도 않 했을것 같은데...
당신이 그 여자를 사랑한다면 후회없이 하세요.

이변호사 (♡.202.♡.142) - 2019/02/02 17:53:46

我要是你,足够爱她,我就提分手,不耽误彼此。

不小了,不能再耗时间了。

分手,你可以做好自己的准备,准备好之后再找结婚对象;

对于她,虽然不知道是多大,但是估计也不小所以才着急结婚的,你得理解她,理解不了就分手。

화이트블루 (♡.39.♡.103) - 2019/02/03 00:21:02

我只觉得 你这个男人 不够爷们儿!
钱 怎么都可以挣,以你现在得能力 应该没问题吧? 女人想跟你结婚 是真心想跟你过日子结婚生子,你的女友 至少应该了解你的家庭现状吧? 还跟你说结婚,多够意思? 你就是因为现在 要还债?觉得她烦吗? 还是因为你自身的问题 觉得现在什么都烦躁?
解决问题,就是要面对 现实生活 现状!
跟女朋友 找个安静的地方 把现状 摊牌 谈开了 ,选择权给她,你也要有个 具体方案 把目前的 困境怎么解决等~
做个爷们儿,不要说谁的不是,也不要逃避回避现实世界,处了2年 谁也不是过家家吧…

알면서범하는인생 (♡.34.♡.30) - 2019/02/03 05:09:59

여친이 문제있음. 잘못된 결혼할바에 일단 보류하고 더 지내보는게 나음. 남자 보아하니 장가못갈 남자는 아님. 남자가 여자 싫으면 결혼 하나마나임.

여유250 (♡.202.♡.238) - 2019/02/05 14:55:33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자친구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셧나나요?
제프님의 생각도 충분히 설명해보면서 대화로 풀어가는 것을 추천드리네요.

그대의봄과함께 (♡.25.♡.223) - 2019/02/05 20:34:32

그 여자분....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수도 있는데 그땐 그램 결혼 후회한다 할건가요....?

벌벌벌 (♡.25.♡.8) - 2019/02/07 15:32:50

돈에 환장한 여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잇으세요? 주임장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금방 아버지을 저세상에 보낸 상처부터 치유해주고 남자 빚 같이 열심히 갚고 둘이 벌어서 돈 모아서 결혼할건데 어떻게 누나한테서 돈 받아내라구 말할수 잇는지? 그리고 돈에서 진심이 보이는데 주인장이 젤 어려울때 여자가 뭐 해준게 잇는지도 생각해봐요. 결혼생활은 둘이 맞들구 벌어 살아야지 혼자 잘해서 잘 살수는 없어요

루비러브 (♡.188.♡.9) - 2019/02/07 17:43:06

거저 제좋은 소리만 제치는구만~ㅋㅋ
돈에 환장한 여자믄 결혼이구 나발이구 저 남자르 떠난지 옛날이지 아직두 주인장이 여기서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냅둘거 같은가~
그 여자 제대로 쫌 돈에 환장할게지, 어째 돈에 환장하지 않아가지고는 남잔데 이런 쓰잘떼기 없는 고민으 안겨주는가 말이지~ 남자 머리털이 빠지게 ㅠㅠㅋㅋ

(여자가 제대로 돈에 환장해야 남자가 똥궁리하구 앉아 있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돈으 벌가 궁리하갰는데~어디르 도망칠가 궁리하는것두 무슨 상황이 어떻구, 여자 어떻구,핑계두 아주 가지가지 하는구만ㅋㅋ)

아래집이나 이집이나 그저 이런 저런 남자들도 다 여자들으 데리고 있으니까 조건이 좋아도 서방 못간 보톨이들이 득실득실하지~

고민 하지말구 어여 여자르 놔주세요~

벌벌벌 (♡.25.♡.8) - 2019/02/07 18:20:14

위에분 글 내용 보구서 제 좋은 소리 제친다구 말하나요?
여자가 아버지 돌아가서 맘 아픈 사람한테다 치료비 돈도 받으라구 압력준다는데 환장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런말힐수 잇을가

돈에 환장하지 않은 여자가 아버지 병치료에 들어간 돈을 누나한테서 절반 받으라구 결혼도 하지 않은사이에 말할수 잇을가? 허허 이런 여자는 결혼뒤 돈땜에 엄청 남자를 피곤하게 할수도 잇는 타입이구. 여자가 결혼하지 멋해 안달하는건 남자가 자기보다 더 우수하기 때문에 빼앗길가봐 일겁니다.

루비러브 (♡.188.♡.9) - 2019/02/07 19:18:22

아버지가 돌아가서 마음 아플때 충분히 위로해줬을 겁니다~ 내가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해도 상대방은 진정으로 그 고통을 모르기때문에 그 상황을 이겨내고 헤쳐나가는건 오로지 본인 몫이에요~

여자들이 남자 앞에서 돈돈 거리는거는 이 남자랑 진짜 결혼해서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기때문에 그러는거에요.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는 남자라면 본인 능력의 범위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심이 어떠할지~

여자가 미래 시누이까지 건들면서 돈을 받아내라고 한건
내 남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려고 그랬겠죠~
생각의 차이일뿐이죠~
그렇게 되면 남자가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여유로운건 사실이잖아요~
여자입장에서는 내 남자가 경제적으로 홀가분한게 좋지 까짓 시누이가 홀가분한게 좋겠나요~

남자들은 자기 우물에 물을 부모나 형제들에게 퍼나르고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여자들은 그들로부터 채울려는 경향이 있죠~

이 마음의 차이를 아는 성숙한 남자들은 여자가 돈때문에 스트레스 준다고 아부재기 치지는 않는다는말이죠~
ㅋㅋ

아부재기 치든 말든 지 앞에 처사는 지절로 알아서 하구 대신 열심히 돈을 벌어 먼저 자기 밥그릇에 채워놓으면 여자들은 그러다 맙니다~

왜 이렇게 여자를 모를가~ㅋㅋ

벌벌벌 (♡.25.♡.8) - 2019/02/07 19:57:07

이 여자 만나기 전에 한피줄 타구 난 누나가 경제 형편이 않되는거 뻔히 알면서 자기 남자 잡으려구 남자의 누나돈까지 관여하는것도 정당하게 말할수도 잇는 사람도 잇네요. 여기 대부분 사람들이 누나 돈은 그 여자가 말할게 아니라구 하는데 말입니다. 님 말대로 이 여자가 정말 진심으로 이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저 위에 분들 이야기 고대로 급히 결혼을 자꾸 닥달하니 너한테 경제적으로 해줄만한게 없구 빚진거 나랑 같이 물 자신이 잇다면 님말이 틀리지 않을수가 잇겟지만 과연 그런 여자일지는 주인장이 그 여자한테 말한뒤에야 알수 잇겟지요? 남자를 진정 사랑한다면 아버지 돌아가자마자 결혼에 닥달하지 않구 기다리는게 인간이 된 여자입니다. 아마 자기도 자신이 모자라는거 알아서 남자가 떠날가봐 빨리잡느라하는게 저 모양일수... 보아하니 이 여자랑 결혼햇다가 누나사이도 멀어지겟는데... 여자는 이혼하면 남이되는데 누나는 주인장이 어려울때 누구보다 적극나서서 도울수 잇어요

루비러브 (♡.188.♡.9) - 2019/02/07 20:31:00

저 위에분들 생각하고는 상관없이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만 적을뿐이에요~

누나돈까지 여자가 관여할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글쓴분의 진짜 가족은 아직까지는 부모,형제이기 때문에 여자가 때이르게 여기에나서서 간섭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거겠죠~
남자의 마음과는 별개로 여자는 아마도 자신이 현재 사랑하는 이 남자를 선택하고, 또 이 남자랑 진정한 가족이 됐다고 혼자 착각하고 그런 말들을 했을거에요~
사랑의 착각인거죠~

선택할수 없는 부모 형제라는 이 둥지를 벗어나 오로지 내 의지대로 선택한 이 여자분을, 남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여있다면, 과연 여자말에 기분이 그렇게 나빴을가요~

부모 형제는 내가 선택한게 아니지만 내 사람은 오로지 내 의지대로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책임이 더 큰 법이죠~

저 남자는 아직 누구를 선택하고 그기에 따른 책임을 지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여자를 놓아줘란말입니다~

벌벌벌 (♡.136.♡.172) - 2019/02/07 21:03:56

님도 여자친구가 오버하는거 인정하네요. 그 여자 오버땜에 남자가 지금 이 여자를 택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를 망설이잖아요.

여자가 남자 아버지 돌아가자마자 결혼하자구 조르는거하구 결혼전 남친 경제문제 참여해서 남친 누나 어려운 상황을 사정보지
않는 이 두가지에다 결혼에 미친상하는거 봐서도 여자는 똑똑한여자가 아니라는거 알수가 잇어요. 주인장은 어느만큼 멋잇을지

모르겟지만 부실한 여자랑 살게 되면 남자도 따라 부실해질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살다가 이혼할수밖에 없구

루비러브 (♡.188.♡.9) - 2019/02/07 21:11:04

ㅋㅋ 세상에는 여러가지 인간이 참 많네요~
그래서 사는게 재미있는듯~
여자의 오버라~ 그런뜻으로 받아들이셨군요~ㅋ
아무쪼록 님은 똑똑한 여자 만나서 잘 사시길 바랄게요~
끝까지 매너있게 댓글놀이 해주셔서 땡큐~
저는 바빠서 이만 할게요~~

벌벌벌 (♡.136.♡.172) - 2019/02/07 21:31:32

글중에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잇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하구 살던가는 님하구 상관없는일이구. 글내용 중요한 줄거리 분석에서 님하구 저 관념이 틀렷는데 제가 좋은 소리만 제친다구 말하는 님이 어디까지나 님은 그런 관점 즉 그런 인생관 마인드로 살고 잇고 저도 나름 누구한테 싫은 소리 않듣고 사는 타입입니다. 좋은 밤되세여

루비러브 (♡.188.♡.9) - 2019/02/08 14:19:52

벌벌벌님 여자분이셨어요? ㅋㅋ
남자분인줄 알고 장편연설 했더만~낸저~
혹시 글쓴분 누나 되시는분인가?
아님 말고요~~~

벌벌벌 (♡.25.♡.8) - 2019/02/08 15:42:21

글 내용보면 여자가 모자라 보이는데 그 그 여자를 참한 여자로 인정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 님은 그 여자 오빠분 되는가요? 제 동생이 저런 부실한 여자를 좋아한다면 제가 형제 인연 끊더라도 저런여자잇는 집에 가지 않을겁니다. 여자집 부모도 별로같구요. 원래 부모가 세상떠서 3년 뒤에 결혼해야 정상이라구 들엇는데 아무리 남자가 좋기를 남자 아픈 맘도 생각지 않구 그 남자를 잡겟다구 아둥바둥 하는 여자가 불쌍하기도 하네. 저런 부실한 여자는 똑똑한 남자들이 않데려갈겁니다

whitesmile2 (♡.158.♡.198) - 2019/02/08 02:33:35

결혼은 결혼이고 돈은 돈임다. 만약 돈때문에 잘 설명을 안한채로 결혼을 미루려고 한다면 여자에게 있어선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주인장이 결혼하기 싫다는걸로 보인단 말임다. 등기 먼저 하고 결혼식은 지금상황에 초라하게 밖에 할수 없는것으로 같으니 꼭 예쁘게 보충해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 나오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더 많은 소통이 필요된다고 생각합니다.

루비러브 (♡.188.♡.9) - 2019/02/08 16:01:08

벌벌벌님 저는 여자랍니다~ㅎㅎㅎ
여자끼리 남의 남자글에 이 무슨 도배르~ㅋ
댓글들으 삭제 합시다~
오케이?

벌벌벌 (♡.25.♡.8) - 2019/02/08 17:13:40

님이 제가 단 댓글에다 제 좋은 소리친다구 단 댓글부터 보시고 즉 모든 일은 근원이 잇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님이 개인적 관점이나 판단은 어디까지나 님 혼자 이야기ㅜ하세요. 남의 댓글까지 건드려 긁어 부스러 일을 만들지 마시구... 여기에다 별의별 인간이 다 잇다고 하셧는데 대부분 사람보다 다르게 생각하는 님이야말로 정말 보기드문 희한한 사람 같아요. 주인장 여친네 언니되는 분인지 아니면 어떻게 그 여자를 그렇게 잘 알고 말할수 잇는지 말입니다. 댓글들 삭제하던 말던 누구를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자기 밥 먹구 살면서 누구 지배받기 싫으니 본인이 보지못한 사람한테 어떻게 예의없이 말햇는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구 입장 바꾸어서 내가 님 댓글에 저런소리 햇다면 어떤 기분일가를 곰곰히 생각하세요

루비러브 (♡.188.♡.9) - 2019/02/08 17:54:00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없게 한번 쿡 찔러봐야 발끈할거 아닙니까~ㅎㅎ
그래야 자기 생각들이 정확하게 나오죠~
되게 피곤한 스타일이네~구구절절~절반 읽다가 포기~
좋은 주말 보내세요~~

벌벌벌 (♡.25.♡.8) - 2019/02/08 19:46:49

생각을 주고 받자고 햇으면 댓글을 삭제하지 말구 두구 봐야지요. 대부분 사람의 생각하고 틀리는 특이한 사람 생각도 어찌보면 맞을수도 잇으니까... 그 여자에 대해서 잘 알구 말하는 사람이면 그 여자의 생각과 입장을 충분히 맞게 말할수 잇는거구...하지만 현명한 여자라면 현재 어렵구 힘들어하는 남자를 닥달해서 결혼하자구 조르지는 않을겁니다. 나이가 30넘엇다면 철없는 여자도 아닐거구. 딴뜻없엇다면 그렇게 이해하구 넘어갈게요. 댓글은 얼굴이니 본인의 관점으로 타인을 여지없이 말하는건 좀 삼가하심이 좋겟어요.

벌벌벌 (♡.136.♡.25) - 2019/02/10 06:19:53

여기 주인장 여친이나 여친언니나 되는 사람같이 느껴지는데 아니면 그 여자가 남자한테 어떤 심정인지를 어떻게 저렇게 잘 묘사를 할수잇는지...저 이유없이 건드리는 사람한테 그양 넘어가는 타입아니니 피곤이네 뭐네 님이 말할게 아니니 그렇게 아세요. 님 덕에 모이자를 부지렇히 들여다봐요

텐텐카이신 (♡.176.♡.138) - 2019/02/10 20:34:17

你现在这条件女朋友没有离弃还要坚强结婚,说明很爱你。

你要是真爱你的女朋友,你要理解她的内心,如果做不到你就要放手。、

放手也是爱。

행복godqhr414 (♡.81.♡.238) - 2019/02/13 16:13:43

현재 주임님입장 힘든건 잘알지만 여기에 이글 올려서 결혼하자고 조른다고 결혼에 환장햇다 너무 돈돈돈한다고 한다고 여자친구 머라고 하실께 아니라 여자친구 만나서 지금 당장 결혼해야 한다면 이상황 이러니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고 그냥 결혼을 할수 있겟냐고 상의하는게 좋을뜻 싶습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그렇게 못하겟다고 하면 그럼 둘이 좀더 벌어서 돈모아서 결혼하자고 합의보세요.. 하지만 결혼할때 서운한거는 한평생 가더라구요 ~ 만약 여자친구가 이런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주인장님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그건 요즘 세월에 정말 괜찮은 여자입니다. 한평생 잊지 말고 잘해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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