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각방 쓰는 것이 코골이나 잠버릇도 있겠지만, 부부감정이 안좋아서 각방 쓰는 같네요. 다시말하면 부부관계를 서로 하고 싶지 않은거죠. 나이보다는 7~8년차 권태기에 들어서면 그렇지 않을가. 단지 추측임.

비기 싫어서 ? 각방 쓰면 어색해지고 멀어지는 느낌이 살짝 드는데요

울집에 남자는 이년전부터 코를 골더라능
강도가 심해져서 요즘은 집이 무너져라
쩌렁쩌렁 아주 신나게 골아대는데
옆에서 경험해본 여자들은 알겠지만 정말 미칠지경.
꺽꺽 몇초간 숨을 안쉴때는
내가 더 긴장되서 막 심장마비 올것 같다는.
난 잠을 제대로 못자니 너무 힘들고 해서.
얼마전부타 신랑이 잠들때까지 옆에 누워있다
완전 골아떨어져서 쩌렁쩌렁 울릴 시점이면
딴방에서 자고 아침에 신랑 일어나기전에 다시 안방침대로 기여들어감 ㅋ

우리 친정에 갔을때 울 아부지랑 거실에서 티비보다
두분 같이 잠들었는데 여기서 드렁. 저기서 쩌렁하면서
아주 이중합창을 하는데 场面很壮观！
영리한 내가 녹화를 척 해서 일난담에 보여줬지요!

(♡.71.♡.39) - 2019/02/22 06:12:04

잘햇슴다 ㅋㅋ 부부는 대판싸워두 한침대에서 자야댐다 ㅋㅋ 적응대무 코골이도 자장가두 들릴껨다 ㅋㅋ

ㅎㅎㅎ 저도 예민한 편이라 옆에서 코골면 살짝 옆으로 눕게스리 밀어놓슴다.
그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그시간을 이용해서 내가 빨리 잠들어야 함다 ㅋㅋㅋ
그래도 겨울에는 붙어자는것이 따뜻한데
여름에는 침대 제일 끝하고 끝에서 둘이 떨어져 잠다 ㅋㅋㅋ

코골이 그거 큰병이구만. 수면무호흡증이라구...그거 심각한문제입니다.그러다 숨이올라 않오면 가는겁니다.병원이 시급한데.... 왜그리 등한시하지?

저도 엄청 예만한 편인데 결혼 15년 돼도 각방 못써 봤네요 50대 되면 할아버지 냄새 나서 각방 쓴다고 했어요

코를 골다가 갑자기 코골이 멈추다가 다시 푸~ 하면서 코를 골기 시작하는 증상을 수면 무호흡 장애라 하는데 젊을수록 빨리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방치해두시면 고혈압 심장병 등 합병증을 유발할수 잇습니다 젊을땐 증상이 잇어도 그나마 代偿할수가 잇지만 나이들다 보믄 점점 헙병증이 생기기 시작하니 젊엇을땨 꼭 치료하쇼 치료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

옛날에느 부부가 꼭 한침대에서 자고 이불도 한이불 덮어야 된다고 했지만

서로의 잠버릇 때문에 각방 사는 부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슴다.

수면질량이 이튿날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주니 서로 상의한 전제하에서 각방 쓰는것도 일종의 개선방법이라고 생각함다.

부모님들이 들으면 뭐라고 한마디 할수도 있겟지만 부부가 서로 상의되고 합의를 본 일이라면 크게 문제 될거 없슴다.

밤일을 서로 만족하게 하고 각방쓰는건 상관 없을거 같은데,
서로 각방쓰면 밤일 빈도가 낮아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거 있잖아요, 별 생각없다가고 둘이 장난하고 비비다가 또 하고 싶어 질때도 있으니께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시킨십이 너무 좋아요. 살과 살이 닿이면 너무 따뜻하고 행복해서
남자가 각방쓰자고 하면 남자를 바꿔 버릴걸요ㅋㅋㅋㅋ

부부란 자고로 고조 문어 두마리

엉키듯이 하고 자야 합네~

따로 자는게 더 우추사지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