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눈물난게 멈추지안코 일하는데서 그냥 울엇던일

저는 그때 낮에는 면허만 따려고 밤에만 4시간정도
아르바이트 할때 전 뻐스타고 일하러 애는 온하루
유천에서 잇다가 할미가 집으로 데려가다가 같은 뻐스에서
만낫음다 혹시나 애가 저 보면 칭얼댈가봐 못본척 햇는데

제가 내릴때 애가 저를 알아봣음다 생각과 같이 온하루
저 못봣는데 제가 또 내릴려고 하니 애가 입이 삐죽삐죽
하든게 내릴려고 하니 대성통곡하메 울잼다

그거보거 첨에는 참앗는데 몇분정도 걸어서 옷 갈아입고
일하는데도 터진눈물이 그냥 나와서 멈추지 멋해서
손님들한태 애 멕일가봐 옆에 물건을 정리 하는데도
10분 지나서 그냥 울엇음다 옆에서도 누가 나를 치푸햇나
해서 ㅋㅋ 아줌마가 고만한일 가지고 울겟음가 사실대로
말햇더니 엄마 마음이 그치므슨 이러다기 일 못나오겟다야
하잼다 그로부터 다른사람 들올때까지 하고 한달후 나왓음다
그 마트에서 캐시어로 일하다가 몽땅 영어라서 겨우 일자리
찾앗는데 말임다 방법이 업짐 여러사람이랑 어울려서 좋앗는데
말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