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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도 나는 사랑하지 못한것 같다

마음의변화 | 2022.09.01 11:40:21 댓글: 1 조회: 3060 추천: 0
분류자녀교육 https://life.moyiza.kr/family/4397944
아홉살내기 딸하고 잡담하다가
- 요즘 너가 살이 많이 올라 어쩌겠니
- 옆집 남자애는 엄청 날씬하더라
- 난 그 애를 더 좋아하는 같다

부가 설명하자면 옆집 남자애하고 같이 얼굴 안지
이제 한달도 채 되지 않는다.

이런 내용의 농담으로 말을 툭툭 했는데
옆집 남자애를 더 좋아한다는 말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니 입을 실룩이며 한침을 우는것이다.

농담이라고 생각헤보라고,
옆집애를 좋아할 이유가뭐가 있냐고 ,
그래도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애가 엄마의 사랑에 안전감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불안함에 일 같지 않는 일에
우는 같기도 하고,나도 어릴때 동생하고 비교하고
할때 일 같지 않은 이로 많이 울었는데

이것도 유전인가 싶고

왜 하나밖에 없는 딸도 사랑해주지 못하고
가끔씩 심한말로 상처줘서 애가 불안하게 할가
생각이 들고

그런데 문뜩 드는 생각 나는 내 딸을 전부를 다해
사랑하디 못하는데 내 자신은 사랑했는지?

결론은 내자신도 나는 사랑하지 못한것 같다.
그래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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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64
연이84 (♡.215.♡.50) - 2022/09/01 13:20:04

애가 자기스스로도 살두 찌구 자신감이 없엇을수두 있어요... 자신감을 키워주셔야 대요 .. 내애가 제일이다구 얘기해줘야 할듯 ... 애가 우는거라면 진짜 상처받았을수도... 다시는 그런 상처주는 얘기 하지말아요.. 부모자식간이래두... 가끔 그냥 농담으로 뱉는말이 애한텐 큰 상처 될수잇음... 애를 다독여주시구...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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