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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람이 결혼생활도 잘하는 같아요.

All인 | 2019.02.18 07:59:58 댓글: 20 조회: 1992 추천: 2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3849612
결혼 못해본 사람들은 결혼이 천당일거라 기대하는데
사실 결혼 생활은 도를 닦는 것이래요.
도를 닦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이에요 .
스님이 도를 닦은것과 같이 고기를 잘잡수던 분들이.
풀만 드셔야 하고 七情六欲모두 버리고
매일 부지런하게 훈련하고 경읽고 경쓰고 무술 배우고 등등.
결혼 생활을 해보니 정맣 도를 닦은것 만큼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활을 잘해 나가는 사람들이 잇더라구요.
이런 분들은 배포가 크고 바다만큼 넓은 이해심과
모든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충만된 에너지가
늘 뒤밭침 돼 잇는거 같아요.

제가 아닌 한 여자가 있어요.
연애때부터 남편이 출근도 않하고 집안일도 못하고
한마디로 구제 불능이엿어요 .
결혼 해서도 일한답시고 집에 붙어 잇지를 않앗고.
그럼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이 남자를 이해해주더라고요.
애가 잇으니 어떻게 하나 잘살자고 애를 쓰고 잇고 .
이여자분도 시집 부모네거동이 불편하니
시간나면 청소 해주고 밥해주고
명절상 자기가 차리고 돈도 자기가 벌고 애도 자기가 키우고
거기다 남편까지 챙겨주드라고요 .

제가 여자 임에도 불구 하고 저여자는 참 대단 하다 .
그런 생각 햇어요 .
그런데 그사람이 대단해서 나두 그렇게 할수 잇을까 고민 해봣어요 .
못하겟드라구요.
저렇게 할수 잇는 여자는 정말 인생에 불만 불평이 없어요 .
그래서 더 모든것을 하면서 불만 불평을 않하고 하니
속편히 해주는거드라구요 .

그런데 저는 아니드라구요.
저도 하려고 애를 써봣는데 너무 답답하고 속터지고
울화통이 번저지고 그렇드라구요.

저의 시댁은 (부모와 사돈에팔촌까지)모든일에 간섭 해요 .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정말 밉상이고 .밉상인걸 티안내려고 해도
저절로 티가 나요.
거기다 남편이 나를 이해해주고 위로 하주면 괞잖기나 하죠 .
남편은 시댁 편이에요. 늘 니가 어쨋길랴 우리누가 그렇게 말하지 하면서 .
저를 탓해요 . 그럴때면 정말 내가 왜 이시집읗 왓지 ?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
평소에 고맙다가도 이런말 한마디 들을때면 마음이 팍팍 식어요 .

그래서 저는 존경스러워요 . 통크고 모든일에 긍정적이고 그런 분들이 ..
추천 (2) 선물 (0명)
IP: ♡.208.♡.228
스타박시 (♡.104.♡.8) - 2019/02/18 08:20:38

결혼이 천당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All인 (♡.208.♡.228) - 2019/02/18 08:25:34

천당까지는 아니더라도 결혼에 대한 좋으누기대감이 더 많을 같아요 . 그러니 다들 결혼을 선택 하겟죠 . 물론 독신주의인분들 제외하고요.

스타박시 (♡.33.♡.130) - 2019/02/18 09:00:11

그런 사람들 화가 안나고 속타지 않는게 아니라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 않아서 그래요. 그것도 일종 따라배울 부분인거 같애요.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2:02:16

그게 말이요~

결혼이든 독신이든 사람 사는자체의 문제일뿐

재이까~

화가 나든 속이 타든말이지~

삶이 원래 우추산데~

스타박시 (♡.104.♡.8) - 2019/02/18 12:18:59

어찌다 내가 같은 생각 햇구만.
사람 사는 자체가 원래 모순투성이구 복잡하재쿠 머이요.
이래저래 다 겪어보면서 크는게지머.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4:31:39

그래므 나느 반댈로 가개~

우추산 제하구 같은 생각 아이하개~

o블루벨o (♡.168.♡.86) - 2019/02/18 09:52:12

그런거 같슴다 긍정적이고 이해심이 넒은 사람일수록 결혼 생활 잘할수 잇는거 같아요.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2:15:27

그런 사람은 다른거 해도 다 잘하지무~

내처럼~

저네두 좀 잘해보오~

o블루벨o (♡.168.♡.86) - 2019/02/18 12:22:50

돔무 머 잘하오?ㅋㅋㅋ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5:02:04

내?

잘하는게 만치므

생긴게ㅜ우추새서ㅜ그러치~

설산비호 (♡.212.♡.26) - 2019/02/18 11:20:10

이래서 인간이란 참 요사한 동물이라고 했는 모양입니다. 시댁있는 집들은 매일 시댁하고 맞지 않고 서로 간섭하고 비교하고 나는 이만큼 해줬는데 너는 요만큼밖에 안한다 그러지요. 근데 또 시댁이 없으면 또 시댁이 없다고 싫다 하지요. 결혼하기전에 또 남자 집에 부모 다 계시는지 ? 형제는 있는지 ? 조사 조사 다 하고 나서 부모 안계시고 외독자라 하면 또 뭐라는지 아십니까? 부모사랑 없이 자라서 사랑줄줄 모르는 남자일거라고 . 또 형제 없으니 도와줄 사람 없고 명절에 화기롭지 못하다는지 ....ㅋㅋㅋ 아주 지 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는게 인간이짐요. 자기 한테 유리한쪽으로만 생각하고 말만들어내는게 사람입니다.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2:16:20

제 말 잘햇소~

인간은 우추사다

이 명제는 영원한게요~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1:39:04

우추사지만 생게먹은대러 살아야지므~

므슨 다 황새걸음 하메 살겟소~

그 여자 고새이 크구마~

성격이 받쳐주니 뭐 본인이야 내킬테고~

김빛나래 (♡.85.♡.55) - 2019/02/18 12:10:29

그런여자들은 진짜 마음이 넓은 여자들이죠. 보통 여자들이라면 속터져서 죽죠 .

꿈별 (♡.36.♡.168) - 2019/02/18 12:14:55

그여자분 대단하심다 나누 그상황에 그렇게누 못할듯 ㅠㅠ

AmorFati2019 (♡.25.♡.81) - 2019/02/18 12:58:54

동감입니다 ㅎㅎㅎ 저도 저렇게는 못할거 같습니다 ㅠ

자부대기전문I (♡.162.♡.59) - 2019/02/18 14:32:51

갱까 요 셋은 거저 우추새서

시집 갈 자격이 없지므~

이변호사 (♡.120.♡.13) - 2019/02/18 17:08:57

님이 정상적인거고 그 여자분은 성스러운 존재죠머 ㅋㅋㅋ

황금보배 (♡.80.♡.112) - 2019/02/19 02:38:52

현재 삶이 좀 고달프구나 그 느낌에서 그치면 되는데 아무개땜에 내 삶이 고달픈거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불러낸 감정땜에 괴롭고 힘든거죠

최후의로또 (♡.193.♡.211) - 2019/02/19 08:04:49

다 자기 방법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뭐 위에 며느리분처럼 그렇게 모든 참아가고 잘해주는 위대한 분들도 있겠지만
저 처럼 화낼때 화를 내고 따질때 따지면서도 해줄건 다 해주는 평범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매집마다 매집의 사정이 있고
각자 지지고 볶고 사는게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제 멋대로 살 겁니다 편하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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