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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 안해가 이제 저를 정말 사랑한다는것이 말이 되는지요(여자분들만 조언부탁합니다)

goodbyemylove | 2019.04.05 22:57:13 댓글: 69 조회: 5134 추천: 3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3885750
너무 답답하지만 누구한테 말할수없는 사연이기에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곧 40을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안해와는 20대 중반에 3년 사귀고 결혼햇습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큰애가 제 애가 아니라는것을 알앗습니다.
안해의 첫사랑의 애 였습니다.

충격적이고 너무 황당햇지만 잘 물어보았습니다.
안해가 눈물이 쏟아지며 말햇습니다.
....

첫사랑을 결혼의 유일한 남자로 생각하엿는데 결혼을 해주지않아서 갈라졋는데
한 반연후 (안해는 그때 저와 얼마사긴지안됨) 첫사랑이 다시 찾아왔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찾아왔지만 결혼을 할지도 모르니 방황하다가 두사람하고
다 사귀기로 하였답니다 (저와 사귄거는 여자가 이젠 나이도 20대후반이니 좀 급햇고,
첫사랑이 결혼하자면 저와는 헤여질 준비인거죠)

그런데 첫사랑과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햇지만 첫사랑은 무관하게 안해를 만나고 관계만 맺은거죠
안해는 좋아하는 첫사랑을 계속 기다리다가 제와 결혼하였지요(저는 당연히 모르고 있고요)

결혼후에도 두사람은 그런 사이로 계속 만낫고 안해는 결혼후에도 그사람을 기다리고 있엇지요
그러다가 결혼후 몇년있다가 임신햇는데, 그당시 누구 애인지 확인이 안가고 어떻케 저한테
애를 가지지 않겟다고 할수가 없기에 낳앗다고 ... 그런데 낳고 얼마후 애가 첫사랑이란건 안해는 생김새를 보고 알았지요

안해는 저한테 둘째애기를 꼭 낳겟다고 햇지요
(안해는 제 애기란걸 그당시 확신햇고 ,두번째 임신시 저는 가지지 말자고 햇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가 갈라지자고 하니, 저를 사랑한대요 이혼하기 싫대요 .. 저를 사랑하는걸 너무 늦게 알았다고합니다
(세부적인것은 못적겟으나 근두달동안 제한테 준느낌은 정말 인거같습니다.)

안해가 나와같이 첫사랑이랑 만나 그사람 정리를 햇고요, 내가 자기를 버리지 않지않는한 다신 안찾는다고 햇어요
(첫사랑이 안해와 제가 이혼한대도 결혼하지는 말을 안햇으니 이재 머를 완전히 안거같아요)

큰 애도 당연히 제가 아버지인줄 알고요... 이런 영화에서 책에서도 보지못한 일이 내한테 일어날줄 죽어도 몰랏지요
나는 여지껏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나를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을 햇다고 햇는데

물어보고 싶은것은
저를 사랑하는것을 너무 늦게 알았고, 저를 사랑한다는 말을 믿어도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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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2016 (♡.156.♡.117) - 2019/04/05 23:14:11

하.. 결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도대체 뭐가 더 고민인가요? 이 와중에 사랑이라고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05 23:29:50

고민은 내만 한발 물러서면 애 둘하고 안해가 더 불행해지지 않을것같아서입니다 (그리고 양측 부모) ...이혼을 한다해서 저 또한 행복이란 없을거같아서 자존심을 위한 이혼인것만 같아서 ... 이제 와서 사랑은 당연히 둘째지만 , 제 사랑은 끝낫는데 안해도 사랑안한다면 당연히 이혼을 해야해서입니다 (애들이 더 불행해지기에) 답변 감사합니다.

naver2016 (♡.156.♡.117) - 2019/04/05 23:39:33

마지막 결정권이 아내의 진솔한 사랑 여부에 달렸다면 , 님이 사랑이라 믿으면 사랑인게고 아니란 생각 들면 아닌겝니다 상심이 크겠는데 도움이 안되여 미안합니다 그럼.

꼴뚜기001 (♡.251.♡.124) - 2019/04/05 23:47:36

부인님의 말 믿고말고 보다 애들 인생, 내 인생을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어떤 삶을 원하시는지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2:41:41

애들인생 내인생 선택이 맞는데, 어느하나만을 선택할수박에 없기에 정말 어렵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YaCooL (♡.208.♡.87) - 2019/04/05 23:49:57

애가 그렇게 크는 동안
그냥 만나왔으니 사랑?아닐것 같네요.
들키지 않았으면 그런 관계 계속 유지했을것 같아요.
20대에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30대에는 후과가 어떤지를 모르고 저지른건 아닌것 같네요.
받아들여라는 조언은 못해주겠네요.
저라면 나의 아이를 데리고 그만둘것 같아요.
선택은 님몫이니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님 현재 마음이 동요하는게 보여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2:48:53

처음엔 댁처럼 저의 아이를 데리고 그만두자고 하였지요... 그런데 작은 아이가 너무 어려서 , 갈라지면 새로운 엄마를 어차피 빨리 찾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잘안될것같아서요 . 서로 급하게 가정을 차려밧자 지금보다 아이나 저한테 행복?이 없을거 같아서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황금보배 (♡.80.♡.73) - 2019/04/07 10:22:56

현재 큰아이가 미운거 아니면
작은 아이 주인장 친자식 친엄마랑 사는게
재혼하거나 남자 혼자서 애 키우는것보다 낫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요즘 세상 아이 하나 키우고 교육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생활난에 시달리지 않는한 아이한테 형제가 있는것도 좋은 일 아닌가요?
님이 둘째를 낳지 말자고 할때 그 안해 덕에 님의 아이가 태여난걸 고맙게 생각하고 용서해주고 사는게 복 받는 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두 아이를 살린 사람들이예요
이 세상에서 사람 살리는 일만큼 신성한 일이 있나요?
지나간 배신감으로 힘들겠지만 크고 넓은 마음으로 잘 생각해보시길 부탁합니다.

우뿌잼다 (♡.140.♡.236) - 2019/04/05 23:57:05

여기서 조언 듣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일 누구나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만약 본인한테 발생한다면 그게 생각처럼,댓글처럼 화 하나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자신을 생각해서,
자식 생각해서라도 맞는 결정 어떤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2:50:52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연 친구나 친인 그누구한테 말해 들을수도 없고 해서... 결정은 언젠가 내야하는데 그나마 좀 올바르게 내려고요 . 감사합니다.

익명처리 (♡.84.♡.44) - 2019/04/06 00:06:27

앞으로 아내 얼굴 보면서 잘 지낼 수 있으세요? 사랑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라는건 애들한테도 안 좋습니다 이혼하고 다른 사람 만나도 지금보다 잘 살것 같지도 않고요, 혼자서 애 데리고 잘 살 확신이 선다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고, 나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깊다고 큰 애한테 앞으로 아빠노릇 잘할 자신 있으시면 가정 지키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용서할수 없는 아내분이시네요, 입장 바꿔 저희 남편이 밖에서 첫사랑 만나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전 당장 이혼했을겁니다 더 좋은 얘기 못 드려서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초봄이오면 (♡.111.♡.5) - 2019/04/06 00:52:37

너무 멀리까지 갓는데?...
내생각에는

훙유엄마 (♡.93.♡.15) - 2019/04/06 02:36:20

여자분이 좀 우유부단한 성격같은데 첫사랑이 그렇케 만나면서도 결혼 안하겟다는건
그녀를 그냥 잠자리 대상으로... 그 여자분도 진짜 첫사랑 사랑한다면 이미 다른 남자가 생긴상태에서 어떻케 미안해서 다시 첫사랑 만나는지 한번에 두남자를 섬긴다는건 ,,,
애들 어떻 튼간에 태여날때부터 봐왔으니 키운정이 있을거 아닌가요 그늠의 정이
머라고 하지만 무시는 뫃할거 같아요 여자분이 댁한테 둘째를 낳아줫다면
댁을 사랑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그냥 정이 만아서 우유부단해서 첫사랑 거절 뫃한것
뿐이죠 저는 남편이랑 애 하나 있는데요 처음엔 멋 모르고 낳앗지만 둘째는 아예...그 여자분도 댁을 사랑한다고 하고 댁도 여자분한테 마음이 있지안으면 데리고 가서 그들 연락끈케 했다면서요 어떡하든 애 둘이나 있어요 이런일 옛날 조선시대 같으면 큰일나지만 요즘은 어쩌겟어요 서로 연결되는게 만으니 갈라지려면 그 연결을 싹둑 잘르려면 서로 더 피눈물 날거에요 딱 눈감고 한번만 더 용서해 주시고 여자분한테서 다신만나지 안켓다는 확답받고요 마지막이라 하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05:04

아내가 처사랑이나 저한테 우유부단, 거절 못한게 맞겟지요, 다신 안만나겟다는 확답 받았지만 제가 용서가 안되는게, 죽는날까지 용서가 안될것같습니다. 그런데 헤여지자니 서로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지금은 아닌것같아서요 애가 너무어리고 이젠 우리도 중년이 됏는데... 새로운시작이 쉽지 않자나요 .. 마음을 누구한테 또 주고 받고하는게

8호선 (♡.50.♡.111) - 2019/04/06 03:30:41

애들은 죄가 없자나요

그동안 살아온정을 생각해서라도 님이 바다같은 마음으로 용서해줌이 좋을것같아요 님은 지금 이혼할 용기도 없는것같이 보이네요 이미 마누라도 젊엇울때 첫사랑에 속아 애까지 낳은걸 후회할거고 지금은 마음이 돌아서서 남과 살 마음이 잇는것같으니깐요

지금 이혼한다해도 행복해질수잇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재혼부부라고 생각하고 살면 좋지 않을가요

그눔 첫사랑남자를 생각하면 분하겟지만 그 분풀이를 그 남자와 하세요 큰애 생활비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그래야 마음이 내려갈것같아요

초봄이오면 (♡.111.♡.177) - 2019/04/06 06:19:50

그런게 돈으로 해결 되는거라면, 나도 얼마나 좋겟소. 쉽고,,,

goodbyemylove (♡.83.♡.138) - 2019/04/09 20:44:22

혹시 비슷한 사연을 격으신건지요?

초봄이오면 (♡.36.♡.131) - 2019/04/09 20:53:12

아니요. 글자가 오타(자동 입력).미안ㅎㅎ
나는 어디가서 상처받기전에 확실하게 선을 긋고 놀아주오,감당이 않될거면 버무리지 않소ㅎㅎ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14:10

애들이 죄가 없지요. 안해나 첫사랑이나 저나 3명이 문제지요.
안해도 그러네요 재혼부부라고 생각하고 큰애는 자기가 가져온애고 애도 친아빠로 생각하는데 한번만 기회를 줄수없냐고...

그말할때 기회를 줄수가 없다고 말이 안나왔지요 내가 아직 큰애를 많이 사랑하고 아내도 사랑하고 있으니(사랑이 죽고있지만)

그 첫사랑이란 늠한테 생활비 1푼 받아내서 그런 생각 없네요 , 이혼하면 그때 내 아픔 받아낼 생각은 있어도...

해브꿋타임 (♡.162.♡.22) - 2019/04/06 06:17:29

훔 첫사랑은 핑계고 연애때 양다리!결혼후 바람!딱 그거 이상이하도 아닌거 같네요~사랑 문제가 아니고 사라됨됨이 문제구요~저라면 헤여질거 같네요

훙유엄마 (♡.93.♡.15) - 2019/04/06 06:21:11

사람마다 생각이 틀려서요 연인사이하고 결혼하고 애 있는사이는 틀리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바람나도 참고사는건 저도 밧어요
지금 남여 평등 이라면서요 위에 두분은 글도 같이 살 마음은 있는것 같아요

초봄이오면 (♡.36.♡.131) - 2019/04/09 20:54:52

남녀평등은 개뿔. 저게 바람난거요?
그냥 아무남자한테나 심심풀이 땅콩이나 같은거지

그땐Grsyo (♡.208.♡.28) - 2019/04/06 08:27:59

한족말에 备胎라는 말이 있지요.당신의 존재는 그것밖에 안되였어요.쭉~
글의 흐름을 보니 살고싶은 마음이 있군요.알아서 하십쇼.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20:52

备胎가 많지요. 근데 언젠가 부터 두사람 다 좋아졋다네요 특히 임신한다음부터 내가 좋아졋다네요,

낮에 살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저녘에는 살고 싶지않은 마음... 2가지 생각이 저를 괴롭게 하고 어느것도 선택을 못하는게 힘드네요 언젠가는 하나를 선택하게 되겟지요

행운아8131 (♡.129.♡.11) - 2019/04/06 09:34:34

안녕하세요.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초창기에 여자분이 많이 방황한것 같네요. 첫단추가 잘못 끼인것 같은 느낌, 기가 막히고 억울한 심정 충분히 이해할것 같습니다. 가장 믿는 사람한테 처절하게 속았다는 느낌, 떨쳐버릴수가 없을것 같아요. 큰애를 볼때마다 불쑥불쑥 떠오를것 같고요. 과거를 지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요?
저도 여자지만 용서할수 없을것 같아요. 배신감, 모욕감, 분노로 견딜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모든건 과거이고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야 하는 인간으로써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주인장님은 와이프를 믿으신가요? 부부가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믿음과 신뢰, 물론 글속에서 와이프는 신뢰를 깨는 행동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작은 일들을 겪을때마다 느끼는 와이프의 인성과 신뢰도, 님은 와이프를 사랑한다고 했지요?
그럼 그 사랑으로 덮고 가는건 어떨는지요? 뼈를 깎는 아픔과 용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남은 인생을 주인장님만 바라보면서 속죄하면서 살아가게 할수 있다면 저는 응원하고싶네요.
지금은 견디기 힘든 시간들일지라도 언젠가는 상처가 아물것이니 넘 힘들어하지말고 잘 인내하시고 중요한건 본인자신이니 아무것도 생각지 말고 본인만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그 또한 지나가리라~ 이 문구가 생각나네요. 화이팅~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30:46

제 현실에 맞는 말과 하는 생각과 많이 같네요 감사해요
처음에 두사람과 같이 사길 결정할때 많이 방황했다고 하네요 , 몇년아는 "친구" 1명한테 사실 말해서 조언을 들었는데 친구가 둘다 사귀어 보라고 했대요. 첫단추가 잘못 끼엿지요.. 그 첫사랑이란 늠이 아직까지 솔로에요 (아내보다 8살이상이라 이혼한 사람일수도 있고) . 배신감, 모욕감, 분노 딱 맞추엇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늠의 정인지 사랑인지 있고... 안해를 믿지를 못하지요 이래서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요(부부의 제일 중요한 기둥이 흔들려버려서)... 안해가 울면서 자기 하반생을 속죄하면서 잘해줄테니 갈라지지 말자하고 하네요... 나도 그 말을들을때 눈물이 죽 흘렷서요 비참하네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니 하였죠

설산비호 (♡.212.♡.26) - 2019/04/06 09:42:20

ㅎㅎ~이 와중에서도 우유부단하니까 인생이 고 모양이지요. 그러니 여자한테도 이정도로 속히고 바부 인생 살게 되고... 애가 그리클때까지 눈치도 못챘다느것부터가. 음...고대로 살것같은데요. 에잇...남자답지 못한 남자....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41:42

댁글중 제일 "열받는 답변"인데 감사해요
이제보니 제 결점 딱 말한거 같아요... 우유부단, 인생 고모양, 여자한테 속히고 바부인생, 애가 그리 클때까지 눈치못채고, 고대로 살것같고 .... 남자 답지 못한 남자.. 딱 맞는 말이지요

사실 뒤돌려보니 그래요 나도 연애할대 이여자가 나를 사랑하는게 맞냐, 핸드폰 왜 무음해놓고 다니지등(사유는 이찌요)
그런데 내가 연애를 못해받어요 안해가 내 처사랑입니다 ᅘᅠ 아내가 조선족이 아니라 자기 첫사랑이랑 자기네말 하면 알아도 못듣고 .. 연애할때 동거도 안햇고 하니...

우유부단, 남자 답지 못한 남자 그말이 많이 맞는거 같아요 ... 그런데 이런일이 자기한테 일어나니 조금알거같요 남자 답게 쉽게 안되네요

설산비호 (♡.212.♡.26) - 2019/04/07 12:23:45

여편네 되는 사람 조선족이 아니라니 ~이 소리 들으니 더 열받습니다. 같은 조선족이 다른 민족한테 놀아난다는게 ...어디 모자라서 그러고 살겠습니까. 눈치 없어도 ... 연애를 해보고 안해보고는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손이 바늘에 찔리면 피가 날지? 아플지? 이건 안찔려보고도 알지요? 아닌가요?연애를 안해봐도 사람 인간성은 표정과 세세한 일상생활에서 보아 낼수 있습니다. 다알수는 없지만 일정한 관찰을 통하면 어느정도 성실한지? 놀러 잘 다니는지? 도박하는지? 남자관계 복잡한지? 술 자주마시는지? 여자들만 남자를 고르는게 아니고 남자들도 여자를 골라가면서 만나지요. 다 됐고...어차피 나이도 나보다 몇살은 이상인듯 한데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이제부터가 중요하지요. 남자 만나서 애까지 낳아놓고 이제까지 속여왔던 사람 그 버릇 못뗍니다. 애까지 있는데 그남자 못만날수도 없습니다. 님 애 챙겨가지고 굶어죽더라도 마지막 남은 자존심만은 지킵시다. 가정 중요하지요. 근데 님 상황은 그게 가정입니까? 그여자 말고도 님이 성실하고 사람됨됨이 좋으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면 괜찮게 만나서 살수 있는 여자 만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님 인생 님이 절로 결정하는거니까 알아서 어련히 하시겠지만 ...남자와 여자는 아무리 평등하다지만 다릅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지요. 当断不断,必受其乱!

쥠하이 (♡.196.♡.203) - 2019/04/06 11:10:11

결혼후에도 만났다면서요..
근본적인 도덕과 양심을 갖추진 못한 인간이라 생각됩니다.
이 상황에서 고민하는 댁과는 다른차원의 사람 같습니다. 나이 40가까워지고 그여자도 애들도 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은 인생 잘 생각해서 판단을 잘 하세요.
아프다고 병근을 잘라버리지 않으면 더 큰 고통이 될겁니다.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48:12

결혼후에 만난거도이지만 애를 낳고 계속 만났다는게 그런데 큰애가 저 애가 아니니, 만나지 않자해도 만날수박에 없었겟지요

병근을 잘라버리다가 모두 심하게 다치면 당장 돌이킬수없는 큰고통이 될거 같아서입니다. 맞는 타임에 좀 정확하게 자르긴 잘라야 겟죠

어휴 (♡.13.♡.145) - 2019/04/06 12:56:03

님이 원하시는 로맨틱을 안해분께서 철저하게 진행완료하셨네요.
이 나이 되면 사랑보다 진한게 살아온 정인데 그냥 이대로 사세요.그 없어진 사랑 찾느라 고민하지 마시구. 중년에 들어 이혼해봤자 거기서 거기요. 년로하신 부모님들 걱정하게 어린 자식 불쌍하게 하는게 과연 정답일찌...정으로 사세요..

코스모스Q (♡.151.♡.91) - 2019/04/06 13:18:22

와이프가 고단수네요, 그 긴 세월 양다리 ㅠㅠㅠ 아니면 남자분이 눈치가 너무 없는건지... 나이 40 이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지만 이혼하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자신 없으면 쭉 사세요 그냥 개 꿈 꿧다하고 ... 이호ㄴ하면 애들만 불쌍하지요

ahffk1212 (♡.212.♡.74) - 2019/04/06 17:09:06

같은 여자로서도 이해불가입니다.누구나 底线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때는 자신만 생각하세요,나 이대로 이 여자하고 평생을 갈수있을까?

바다사랑산사랑 (♡.136.♡.31) - 2019/04/06 17:32:57

이 결혼을 유지하고 싶으시면 큰애를 자기자식으로 하세요.영원히 아빠는 님 한분이며 죽을때까지 이일을 가슴에 묻고가도록 안해와 그 남자한테 답복받으세요.물론 애도 몰라야되지요...이걸 지킬수 있으면 용서하고 가는거죠.2년 3년 세월이 흘렀을때도 님의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면 그때 갈라지면돼요. 이일에서 죄인은 안해분이며 님은 언제든 다시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시간이 해답을 줄거에요~~

가온xy (♡.38.♡.85) - 2019/04/06 21:36:44

님은 아직도 아내분을 많이 사랑하시는거같네요 아닌가요 하지만 이큰일을 알아버렸으니 생각이 많고 복잡하겠네요 아내분은 계속 이가정을 유지하려고 할거고 선택은 본인 한테달린거같네요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6 21:57:41

他媳妇儿为人一点都不可靠~

가온xy (♡.38.♡.85) - 2019/04/06 22:25:16

ㅋ ㅋ 글쎄요 ~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다고하잔아요 결과적으로 선택은 본인이 잘 생각해서 결정을 해야죠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6 22:46:05

麻烦了~
分手也不会幸福~
接下去也不会幸福~
两手打糕抓了~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54:30

그런데 꼭 선택을 해야하네요 ... 감사해요 공감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어서

깊은바다속 (♡.13.♡.73) - 2019/04/06 22:18:51

자식을 일순위로한다면
본인이 한발물러서 안해를 감싸는게 해피앤딩이라고 봐요
폭팔시키면 본인 ,아이들,와이프 미래는 고통에 시달릴거잖아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06 23:52:51

이혼을 해도 진실을 애들이나 부모들한테는 못알리지요 너무 속상해할거같고 상처받으니
.. 그리고 안해는 물론 이고 저를 위해서라도요 ... 제가 지인들 앞에서 머리도 못들겟죠 ..

깊은바다속 (♡.13.♡.73) - 2019/04/07 08:44:28

방황하고있는 마음 보이네요
그럼 이혼하는 상황으로 분석해봐요
이상황에 이혼하면 아이들은 각자 하나씩 키우겠죠
둘째까지 본건 아이들한테 형제 를 만들어줘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가족의 사랑 듬뿍 받으면서 키우기위해서인거잖아요
세상에 친엄마보다 애들 더 사랑하는 여자 있을까요
이혼해서 한동안은 해탈된 느낌이겠지만
또다시 생활에 정시해야죠
애는 키워야하고 완정한 가정 이루어줘야할거고
그러면 새엄마를 맞이해야할거고 ....
새엄마랑 아이가 꼭 적응잘한다는 확보도 없고

그럼 그냥 애랑 둘만 같이 산다고 치면
애한테 이혼 가정 딱지 씌워줘 애 기를 꺽는거구요
男人要顾全大局。
최 선의 결정할거라 믿습니다

꼴뚜기001 (♡.251.♡.124) - 2019/04/07 01:40:20

아픔 안고 남은 인생 사는 것 도 말이 아닌거 같네요. 둘째 애기 좀 클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리하시면 어떨까요? 这段时间您也许能冷静下来,也可以确认到您爱人的真心,也可以解决您当下的问题(老二太小)。

비젼1106 (♡.50.♡.22) - 2019/04/07 10:07:56

사랑이란거 얼마나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주위 환경에 바뀌고 살아가면서 다 흐렸해져버리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안해의 사랑이냐 아니냐에 중점을 둘게 아니라 앞으로 자식잘키우고 남편공대 잘하면 그걸로 되지않을까요
저희도 40바라보고 결혼 십오년된 부부입니다 이젠 사랑보다는 정으로 산다는말이 맞겟네요
도중에 신뢰를 깨는일이 있었다해도 다 정리하고 새출발하려는 마음이 중요한것같은데
그냥 이대로 사시는게 맞는같습니다.
다른사람을 만나도 그여자 그여자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ZZONG (♡.215.♡.161) - 2019/04/07 15:57:11

나는 저램 못살개.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7 23:20:49

살지 마오~

ZZONG (♡.25.♡.27) - 2019/04/08 09:35:03

동의하지? ㅋㅋㅋㅋ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8 13:03:29

헹니미 말에 동의안하므 목대티르ㅡ치지므~

내 잘알지~

화이트블루 (♡.250.♡.91) - 2019/04/08 01:02:58

인성 신뢰 믿음 이런중요한것들이 가정생활중 젤 중요한 역할을 하죠.
둘이는 이런 평형이 깨져서 覆水难收。

님 아내되는분은 님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서 操控하고 가식적으로 사는 "배우"입니다.
여자가여자를 한눈에 알죠. 아무리 핑계대고 우유부단? 헷갈리고 정많다? 풉 웃기지요. 그냥 자기자신이 치른 잘못을 포장해서 伪装者 伪可怜입니다.

아무리 첫사랑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결혼했음
守妇道해야죠. 남의 종자까지 낳고 님 얼굴 보면서 사는 그 대단한 강심장이 아주 기발합니다.

그래서 님은 지금 당장 이혼 하지 마시고
冷暴力로 배로 되돌려 주세요.
그 여자가 지 아랫도리 하나 잘 간수 못하고 딴 남자랑 벌거벗고 헉헉댈때 그리 性福햇나요? !
합법적인 부부가 되면 해야할것이 있고 자제할것이.
있죠. 그 아내되는 분이 잠깐 참지 못한 "우유부단"
핑계삼아 미적거리더니 님 인생 애둘 인생 쫑된거죠.
미안요. 늦은 밤에 쫌 흥분햇네요. …

이혼하지말고 둘째애 DNA확실히 하시고 재산 다 챙기세요. 이런 줏대없는 여자 야금야금 님 인생
꼬일때로 할거요. 조선족 아니라면서요? 더 무섭죠.. 님 이혼 지금은 안하는것처럼 하고 재산 다 체크하고 증거 녹음 파일 확보하고 시기가 되면 걸레처럼 버리세요. .

만약에 님이 큰애가 님 친자란걸 지금도 몰랏다면
그 아내는 아직도 개 ㅅㄲ 첫사랑인지 먼지 늠하고
침대구부럴거 아닌가요?
정신차리세요. 어떤 여자가 용서대고 안대고 님이 저보다 소금도 많이 드셧는데 알아야지요.

위에서 , 재혼부부? 니미럴 욕나오네요.
재혼부부도 재혼을 해서 깨끗한 정신,몸으로 신임 신뢰 底线지키고 만나지요. 어디 재혼부부 침뱃는것도아니고..

먼저 分居해요. 님은 그사랑 믿나요? 포장된 거짓에 또 넘어 가면 그땐 人财两空…
세상 여자 많아요. 나중에 재혼해서 산다해도 님을 속이고도 옆에서 속죄? 하면서 산다한들 지금 혹은 반년 일년이요. 다투고 싸우고하면 여자도 지겨워서
님 재산 빼앗고 큰애댈고 또 다른 타겟 찾아가요.

ps,큰애 키워준다고요? 애가 커면 물보다 찐한 지홀애비 불쌍하고 가여워서 지 친부 찾아가드라에...한국에서 너무 많은 케이스봐서 전 그걸 안믿네요. 돼지가 알을 낳는다해도..

냉정하시고 이젠 싸울때로 싸웟고 다퉜으니
현실생활을 직시하고 대책을 세우세요.
사랑? 그따위 지금 님 와이프한테서 ? 꿈깨쇼. .
한사람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배신 하지않고 아프게 노여움 슬픔 속에 파묻게 않하죠!

너무멀리간우리 (♡.93.♡.15) - 2019/04/08 04:58:11

화이트 블루님 화끈하시네요 인생그렇케 화끈하게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님같은 분 참 부러워요

자부대기전문I (♡.136.♡.99) - 2019/04/08 13:04:57

입이 걸쭉한게 살벌하구마~

시간여행자 (♡.226.♡.55) - 2019/04/08 01:51:49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잔혹하다는 말이 맞네요~

이런 문제는 깊게 생각해도 답이 없어요~
본인 마음이 가는대로...

와이프가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줬는데도 감정 이 남아있으면 눈감고 주변에 비밀로 하고 모든 걸 안고 쭉~ 가는 것이고

만약 자다가도 화가나서 벌떡 깨고 치가 떨린다면 본인 애만 데리고 깨끗하게 헤어지는 쪽으로...

커피향2003 (♡.162.♡.177) - 2019/04/08 10:06:41

제 주변에 이런일 있어요...애가 10살 넘게 커서 애가 자기애 아니란걸 알앗죠
근데 애아빠는 키운정 있으니까 이혼하면서도 애는 자기가 키우드라구요~
애는 그래도 이쁜가 바요..마느라는 용서못해주겟지만...
재혼해서 자기애를 낳앗으면서도 첫애를 쭉 키우드라구요
그쪽은 지애도 버린 엄마가 좀 이상하긴 햇다만....
암튼 주변에 이런일 있긴 하드라구요~에휴..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남이야 어떻게 말하든 말든....

피어나 (♡.204.♡.129) - 2019/04/08 10:35:26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큰애도 언젠가는 친아버지가 아닌걸 알테고..
제가 보기엔 당신마누라 아주 계산적인 사람인거 같네요.
큰애가 남편자식이 아닌걸 알면서 둘째를 무조건 낳아 현재남편을 옆에 잡아둘려는 작전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지은죄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둘째를 안낳으면 언제가는 버림받을 처지인걸 알앗던거지요.
남자를 양쪽에 두고 저울질하다 생긴일이니 당신마누라 결코 심성이 바른여자로 보기힘듬.
이런여자랑 평생을 산다? 사랑도 상황에 따라 다 변하는법 . 딱한처지에 무슨맹세를 못할가.
한동안 갈라져서 살면서 마누라가 진짜 뉘우치고 열심히 사는지 지켜봣다가 결정하이소.

brand12 (♡.208.♡.181) - 2019/04/08 19:50:43

만약에 이날이때까지 님의 큰애가 자기친자식이 아니란것을 몰랐다면 와이프되는 사람은 계속 첫사랑남자하고 부정적인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을것 아닙니까? 근본적으로 와이프되는사람의 인간성이 형편도없는 사람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와이프 되는사람이 상기도 님을사랑한다는거 믿어도 되는가고 조언을 요청하셨는데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江山易改本性难移~

Swiin (♡.143.♡.119) - 2019/04/09 08:26:06

연륜의 깊이에따라 조언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네요.
사건에 휘말려 감정조절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의 훈수는 가려서 들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한발짝 떨어져서 남의 입장에서 님께서 쓰신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사건을 직접겪으신 님만이 댓글을달수있는 자격이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

사건에 휘말려 일상이 지옥으로되여버린 님의 모습이 보이는것같아 맘이 아픕니다.

이런말이 이런상황에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부디 기운차리십시오.

코테츠 (♡.90.♡.171) - 2019/04/09 13:57:35

오늘에야 이글 봤네 .. 저 댓글중에 저는 화이트블루님 의견이 제일 공감갑니다.

결혼해서도 다른남자 만나던 여자가 첫사랑이요 뭐요 그렇게 할수밖에 없던 이유를 대면 다 믿을수 있나요?
你咋知道她只跟一个男人玩? 还是很几个男人玩过?
还有你能相信她以后不再找其他男人?? 有句话说的好,狗改不了吃屎的。

你在老婆的心里,一直是个备胎,
只要所谓的初恋跟她结婚,她随时都可以把你甩掉的。



그리고 후에 다른일땜에 부부싸움할때 한번이라도 이일을 꺼낼꺼면 용서한다고 하지도 마세요.
그건 용서가 아닙니다.
만약 님이 부부싸움때 이일을 꺼낸다면 안해가 매번 속죄할거 같아요?
결혼생활이 속죄하면서 사는건가요?
오히려 안해쪽에서 언제까지 이소리 할거냐고 짜증낼거 같거든요.

여자가 여자를 잘알거같은데 그여자 이미 님을 만만하게 봤네요.
可以让你戴绿帽子,她就知道怎么对付你。

还有你自己也看清楚自己的内心到底想要什么?

nada77 (♡.214.♡.35) - 2019/04/09 16:16:20

햐~드라마에 나오는 허구인 이야기인줄 알았더니,이거 읽고 난게 두껑이 확 열리네요.
저 여자는 남편을 너무 만만하게 아네.
둘째를 기어코 가지자고 할때부터 이런 사실을 남편이 알게되면 빠져나올 구멍을 만들기 위함이였던거 같고
남편이 마음이 나약한거 알고 나중에라도 자기가 연애할때 양다리에, 결혼후 바람난걸 알기라도 하면
친자식(둘째)이 있기에 쉽게 자기랑 큰애를 내치지 못할걸 알고 그런거였네.
남자들이 바람피우는거 봐주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바람 피우는거 못봐주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단순 바람이 아니라 연애초기부터 작정하고 한짓거리인데 용서가 어떻게 되나요?
애를 봐서 살아라? 저런 엄마밑에서 애가 머를 제대로 배울지도 의문이군요.
같은 애 엄마로써 저런<엄마>가 있다는거에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내 자식한테 부끄럽지도 않나요? 하긴 부끄러운거 알면 저런짓거리는 하지 않았겠죠.

남편님이 댓글을 보면 결국 눈감고 그냥 살거 같은 느낌이~

goodbyemylove (♡.83.♡.138) - 2019/04/09 21:10:31

다른 뜻은 없이 물어봅니다 남자라서 이것만은 잘 몰라서...

애를낳는것을 여자가 进鬼门关이라는 말이 있지요.
안해가 큰애를 포복산 햇슴니다.(임신해서 허리아프고 불편하고 자다가도 아파서 깨나고는등 모습보았고, 포복산하기전 근심과 두려움에 있는 모습보았음니다). 첫째가 포복산이니 둘째도 꼭 해야 한다는것을 알지요.(포복산을 한번하니 그 수술한 자리가 둘째 가질때도 계속 아팠고 , 또 그 칼로 벤 자리를 또다시 베어야 한다는것도 알지요) 그런데 낳겟다고 하던데 ...

남자라도 자기 배에 칼로 자른자리를 다시 자른다는거 생각해도 끔직한 일입니다.

아직은 안해나 저정도로는 믿겨지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로 사랑하는 첫사랑이 그렇게 좋아서 현재남편을 처음부터 끝가지(들키기전) 바보로 여자들은 해낼수있는일인지 그게 이해가 정말 안가네요 ... 이렇게 포복산 다시 하여가면서도 들키면 이혼을 할수있는데 말입니다

너무 저한테 미안해서 애기를 낳아주려고 한 마음이 더 컷는지?( 여자가 경제적로 독립할수있는 형편이고 저한테 꼭 붙어야하는 처지가 아닙니다 )

코테츠 (♡.90.♡.171) - 2019/04/10 12:30:36

애낳아준것이 그렇게 고마우면 모든걸 잊고 같이 살면 되잖아요.
님 댓글마다 안해를 두둔하는 내용밖에 없는거 같은데 님 안해보다 님이 지금 못헤여질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여자 없으면 다시는 여자 못찿을거 같아요? 행복하지 못할거 같아요??
我看你老婆吃定你了。

미안 . 속죄...?
算了吧,如果真的对你有一点点的内疚,
应该不会把老大生下来的。

화이트블루 (♡.71.♡.250) - 2019/04/11 12:11:58

댓글 추천 .
문제는 이집 여자가 속죄의 마음이 진짜여부가 의심된다는거죠.
들통날때까지 그짓을 했으니 이일로
영원히 둘이 터치않하고 입 꾹 다물고 산다는것도
또한 미스터리 하죠.
인품이 문제있는것은 수리가 될까요?
첫사랑한테 질질 끌려 저지른 행동 또한
만족도를 원하는게 있는게 한번 두번 偷吃햇다고
또 안그럴까요?
宁可拆座庙,不拆情侣한다 한들 위에 말한대로
남자가 被这个女的吃定了,我们都是 吃瓜群众… 估计 男主 还是 将就着过下去
我的心 没这么大… 这样的品行 母亲能教育出什么子女人生观价值观…还有 行为不检点 就不怕别人在孩子面前 说三道四… 小朋友也会心理受伤害吧…
长痛不如短痛 ,快刀斩乱麻。
男方想 要原谅女方, 考虑孩子扶养 自己怕找不到第二个老婆诸多因素,
但是 男方 以后过日子中 确定肯定 一句都不提这件事情吗 心里没有 疙瘩? 只有 男方 自己知道。

Muworld (♡.123.♡.52) - 2019/04/10 18:05:28

부부 의 삶이라는것을 세가지 단계로 봤을때 처음 만나서는 사랑으로 살고, 다음에는 정으로 살고, 그 다음에는 의리로 산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번 뿐인 인생 정확한 판단이 필요 하겠지요, 죽어도 용서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이 죽을 경지에 이르면 모든게 용서가 되고 살아 왔던 인생을 후회한다고 합니다.좀더 잘해 줄수 있었는데 , 그때 왜 그랬던가 하면서 말입니다.

안해 분은 너무 했고 , 주인공님은 남자로서 남여 관계(부부)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시대에 너무 뒤 떨어져 앞집에 돌이
뒷집에 순이 세대로 인지하고 살아 오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찌 되였든 안해를 믿었던 것은 잘 하신 처사이나 살아 오셨던 환경을 믿었던 것은 잘못 된 것 같아요,

안해 분이 주인공 님 한테 큰 잘못을 한것은 사실이나 남자로서 가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이끌지 못한것 또한 남편 되는분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남편 되시는 분이 현재 안해 분을 사랑하느 마음이 있는것 같고 배신 당했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는것 같은데
자식은 죄가 없기에 자식한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 합니다.
엄마 없는 애나, 이붓어마와 함게 사는 애나 다 친 엄마 보다는 못하고 자라면서 꼭 상처를 받기 마련이지요,

아빠가 되여 가지고 자기 맘이 조금 편하겠다고 자식한테 상처를 준다면 너무 무책임한 부모라고 생각 됩니다.
안해분이 진실로 참회를 했다고 판단이 되셨을때 남자답게 쿨하게 받아 드리고 잘 살아 보도록 노력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 한것은 주인공님의 인생이니 주인공님의 판단이 무엇보다도 중요 하겠지요,

커피향2003 (♡.162.♡.154) - 2019/04/11 09:10:24

댓글 추천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14 21:58:02

잘못된 내인생땜에 애둘 인생 불행하게 하지않는 방향이 우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 마음은 이혼한거나 마찬가지니 ... 그저 걱정은 이런 제마음에서
안해가 같이 생활한다면 (사랑과 신뢰가 없다면) 애들이 잘 클지 모르겟습니다...
애들한테 이혼한것보다 더 나쁜게 되는게 또한 아닌지

맞는 말을 많이 하셧는데
말하신 느낌중 " 남여관게(부부)에 대해서너무 모른고 시대에 너무 뒤떨이진... 느낌 ..."
어떤말중 혹은 어떤면을 보고 말하시는것인지...

치즈토스트 (♡.25.♡.177) - 2019/04/11 21:04:54

황당하네여

황금보배 (♡.239.♡.66) - 2019/04/12 08:46:25

'간음한 여인'과 관련한 기독교 유머 하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 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그러자 군중이 모두 슬금슬금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성경 구절과 다르게 예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인이 자리를 뜨지않고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이지요.
보다 못한 예수님이 돌을 던지는 여인에게 외쳤습니다.
"어머니! 제발 돌 좀 그만 던지세요."

goodbyemylove (♡.83.♡.138) - 2019/04/14 22:02:51

글을 몇번봣는데 무슨 유머인지 잘 모르겟네요...
제가 글쓴걸 보고 받는 느낌이, 안해한데 돌을 던지라고한 제가 돌 좀 그만 던지세요 하는 느낌이 혹시 드는지요?

황금보배 (♡.239.♡.66) - 2019/04/15 08:22:56

죄인은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죄인들이 죄인을 벌해서는 안된다.
죄 없는 자 누구던가!

용서(恕)입니다^^
자기에게 베풀어지기를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 말아야 한다.
남을 용서하는게 쉽지 않음을 알지만
잘 이겨내고 최선의 선택할꺼라 믿습니다.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크신 분이니 ...

님이 자신이 순결하다고 내내 돌 던지면
애들이 “아빠 그만 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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