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파요

열혈사제 | 2019.04.23 20:41:46 댓글: 31 조회: 2881 추천: 1
분류넋두리 https://life.moyiza.kr/family/3900008
좋아하는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슬퍼서 울구 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이별극복 노하우 알려주세요.

집에만 있으면 안되는데

만사가 귀찮네요.ㅠㅠ
추천 (1) 선물 (0명)
IP: ♡.226.♡.55
애폴2 (♡.28.♡.118) - 2019/04/23 20:50:05

눈물이 안나도 밥은 먹을수 있어요?
회사? 학교? 는 다닐수 있어요?
둘중 하나가 예쓰이면
그램 뭐 시간 지나면 또 다른 사람 만나게 됩니다.

열혈사제 (♡.226.♡.55) - 2019/04/23 20:52:45

다른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애폴2 (♡.28.♡.118) - 2019/04/23 21:00:57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이상하지.쿨하게 보낸다 핬다가 잡아두 보고 집착두 했다가 연락처 지워도 보고 또 추가도 했다가.. 그러면서 제 정신이 돌아온다는.. 이게 노하우요.

열혈사제 (♡.226.♡.55) - 2019/04/23 21:05:23

ㅎㅎ 지금 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대로 하고 있어요. 근데 눈물이 나왔어요

해브꿋타임 (♡.234.♡.188) - 2019/04/23 20:59:57

아픈만큼 아파하고 슬픈만큼 슬퍼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무뎌질 날이 올거에요~그러다 새로운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고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될거에요.힘들어도 견디면 다 지나갑니다~토닥토닥

열혈사제 (♡.226.♡.55) - 2019/04/23 21:07:43

고마워요~^^

화이트블루 (♡.71.♡.187) - 2019/04/23 21:51:09

모든게 당분간이에요.
울어도 보고 가슴도 메여보고
밥먹을거 먹고 일할거하면서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흐르다보면 어느 순간
또 괜찮은 사람이 눈에 보이고 마음속에 들듯이 ..

열혈사제 (♡.226.♡.55) - 2019/04/23 22:05:21

머리는 어지럽고 입술은 바짝바짝 마르고... 제가 너무 나약한것 같아서 제 자신이 한없이 못나보이기도 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한 죄책감도 들고...

열혈사제 (♡.226.♡.55) - 2019/04/23 22:19:57

다른 분들도 이별하고나서 이렇게 아팠겠죠?

잘될거얌 (♡.123.♡.119) - 2019/04/23 22:43:28

밥 꾹꾹 먹고 시간이 약이에요~~

열혈사제 (♡.226.♡.55) - 2019/04/24 00:52:36

고마워요~^^

나무랑나 (♡.214.♡.37) - 2019/04/23 22:48:40

아픈만큼 사랑한거임.시간이 약임

열혈사제 (♡.226.♡.55) - 2019/04/24 00:51:06

아파요~~

자부대기전문I (♡.245.♡.222) - 2019/04/23 23:11:55

독은 독으로~

회복해보오~

ㅋㅋ

열혈사제 (♡.226.♡.55) - 2019/04/24 00:51:56

휴~~~

진달래고향99 (♡.93.♡.106) - 2019/04/24 08:02:41

한 일년 후회없이 죽도록 아프세요 슬픈노래 전문 돌아가면서 들으면서 죽도록 아프세요
눈물이 나면 참지말고 나오는데로 우세요 사랑의 아픔을 견디는건 여자들이 우세에요
그런 아픈 대상이 있다는것도 지금 생각하면 행복입니다 마음껏 누리세요 이담에 다 좋은 추억
으로 남슴니다 아팠던 만큼 후회는 없어요 그렇케 실컷 아파야 성숙됩니다 어른이 됩니다
그리고 새사람 찾아도 영향받지 안코 잘 살수 있음니다 그때되면 그땐 그랬엇지 바보처럼
이러는 날이 꼭 올겁니다 저도 그랫죠 퇴근길 다리위에서 멍하니 흐르는 강만 쳐다봐도
눈물 났고요 슬픈노래들어도 저절로 눈물 났고요 하여튼 시도 때도 없이 ...
밥맛도 없고 아무일도 하기 싫코 그랬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말 맞는것 같아요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열혈사제 (♡.223.♡.242) - 2019/04/24 15:57:19

아까 이 글 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왜 이렇게 아픈가요? ㅠㅠ

진달래고향99 (♡.93.♡.106) - 2019/04/25 03:01:15

아파도 방법없어요 견뎌야 해요 하늘은 인간한테 인간이 감당할수 없는 아품을 안준다고 했어요
그리워 하다 지치고 울다 지치고 기다리다 지치고 몸에 있는 기운 다 뺄수 있을때까지 다 빼세요
그리고 좋은 기운을 조금씩 너으면서 살아나는겁니다 그때 되면 새사람도 만나야죠 세상이 넓고 넓어요
멋있고 좋은 남자들 만아요 꼭 좋은 인연 만날겁니다 혹시 그렇케 아팠던 원래 분이 다시 찾아 온다고
해도 이젠 받아줄 힘이 없어요 니 때문에 이젠 힘 빠질만큼 다 빠졋다고 더 이상 상처받고 아프기 싫타고
좋은 인연 꼭 나타날 겁니다

개선자 (♡.110.♡.130) - 2019/04/24 09:14:19

顺其自然,强求不得。

别沮丧,生活就像心电图,一帆风顺,就证明你挂了。

经历痛苦,才能成长!

열혈사제 (♡.223.♡.242) - 2019/04/24 15:58:58

네~~ 감사합니다~^^

솔로몬5678 (♡.102.♡.108) - 2019/04/24 09:26:41

마음이 아프다는 이미는 이젠 성숙댓단이미를 나타내고있습니다 이젠 다시만날때 서로지간의 존중을 해야된다는 의미 좋을때는 다른생각안하다 작은 문제가 생길땐 서로 싸우죠 인생이란 싸우기도하고 마음을 서로지간 밀고 닥치고 하며 산답니다

열혈사제 (♡.223.♡.242) - 2019/04/24 16:00:22

나이 만큼 성숙되지 못했어요~

솔로몬5678 (♡.102.♡.190) - 2019/04/24 16:31:42

인생이란 생각과 마음으로 인생을산답니다 마음 생각이 컨트롤안되면 인생사는거 힘들죠 ㅋㅋ

열혈사제 (♡.223.♡.13) - 2019/04/24 16:56:24

조언 고마워요~

깨끗한빗자루 (♡.38.♡.203) - 2019/04/25 08:38:46

사랑은 또다른사랑으로 극복하시길

열혈사제 (♡.126.♡.191) - 2019/04/25 22:28:58

네~~

에너지팍팍 (♡.172.♡.204) - 2019/04/25 12:45:08

저도 얼마전에 헤여졌는데....그 사람 생각나고 보고싶고 한데 그래도 꾹꾹 참고 있어요~ 요즘 이런저런 일이 있으면서 그사람 빈자리가 점점 더 크게 느껴지네요 ~ 연락 없는거 봐서는 그 사람도 이젠 마음 정리가 다 된거겠죠... 저도 빨리 마음 정리가 됐음 좋겠네요~ 님도 저도 화이팅합시다~

열혈사제 (♡.126.♡.191) - 2019/04/25 22:30:30

네~화이팅~^^

yingxiong (♡.249.♡.123) - 2019/04/25 16:05:35

사유의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아파나요 .잠 잘땐 아픔 느끼지 못하는것처럼요 .뭐 힘들게 바쁘게 일 찾아 해보세요 시간이 약이니

열혈사제 (♡.126.♡.191) - 2019/04/25 22:32:15

안바쁜게 아닌데 생각이 자동으로 ㅠㅠ

깜찍여우 (♡.254.♡.138) - 2019/04/29 19:55:33

내가 좋와하는것과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꼭 내꺼가 될수있다고 할수없죠.
이게 세상이치인거죠.
딴거 .....기타 공부나 아님 여행떠나세요.
가급적이면 혼자있는 시간을 피하세요

21,23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7-10-31
3
17551
화이트블루
2021-03-09
0
4317
jimshen
2021-02-26
0
2369
퍼스트펭귄
2021-02-24
3
3293
퍼스트펭귄
2021-02-24
1
2417
남궁628
2021-02-23
0
4370
블루타워
2021-02-21
0
3518
lanijini
2021-02-19
1
2889
헤이디즈
2021-02-19
0
3018
배꽃
2021-02-18
7
3083
퍼스트펭귄
2021-02-14
5
2994
퍼스트펭귄
2021-02-06
1
2523
모소대나무
2021-02-05
0
2761
말가죽인생
2021-02-05
18
3929
산다는건산다는건
2021-01-31
0
5446
화이트블루
2021-01-31
0
3148
퍼스트펭귄
2021-01-28
8
5624
퍼스트펭귄
2021-01-28
9
3732
화이트블루
2021-01-12
2
3120
nvnv888
2021-01-12
1
2605
화이트블루
2021-01-09
0
3526
nvnv888
2021-01-05
0
3937
따다껌
2021-01-03
0
7072
가면12
2020-12-25
0
3733
힌트팍
2020-12-23
2
3015
삼봉이
2020-12-19
0
4508
뱃살곤듀
2020-12-15
0
4432
우먼88
2020-12-15
0
337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