查拉图斯特拉如是说 4部 취한 자의 노래

나단비 | 2024.02.09 00:36:12 댓글: 0 조회: 107 추천: 0
분류장편소설 https://life.moyiza.kr/fiction/454630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취한 자의 노래
1
그러는 사이 한 사람씩 바깥으로, 시원하고 생각에 잠긴 밤으로 걸어 나갔다. 차라투스트라 자신도 더없이 추한 자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밤의 세계와 크고 둥근 달, 동굴 옆의 은빛 폭포를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그리하여 이들 모두는 마침내 나란히 서 있게 되었다. 다들 나이 든 늙은이들이었지만, 이들 마음은 위로를 받아 용기가 넘쳤고, 대지에서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밤의 은밀함이 그들 마음에 가까이 보다 가까이 다가왔다. 그래서 차라투스트라는 새로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오, 이제 정말 내 마음에 드는구나. 이 보다 높은 인간들은!' 하지만 그는 이를 입 밖에 내지 않았다. 그들의 행복과 침묵을 존중해서였다.
그런데 놀랍고 긴 그날 가장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더없이 추한 자가 다시 마지막으로 꾸르륵거리며 헐떡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그가 이윽고 말문을 열었다. 보라, 그의 입에서 낭랑하고도 맑게 하나의 질문이 튀어나왔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던 모든 사람들의 심금을 움직인 아름답고 깊으며 명료한 질문이었다.
"나의 모든 벗들이여." 더없이 추한 자가 말했다. "그대들 생각은 어떤가? 오늘 하루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평생 살아온 것이 처음으로 만족스럽다.
그런데 이 정도의 증언으로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 대지에서 사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차라투스트라와 보낸 하루와 축제는 나로 하여금 대지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이것이 삶이 아니었던가? 나는 죽음에게 말하고자 한다. '자! 또 한 번!'
나의 벗들이여, 그대들 생각은 어떤가? 그대들도 나처럼 죽음에게 말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삶이 아니었던가? 차라투스트라를 위해, '자! 또 한 번!'
더없이 추한 자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때는 자정이 가까워져 있었다. 그런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다 높은 인간들은 그의 질문을 듣는 순간 자신들이 단번에 변하여 치유되고 있으며 그리고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차라투스트라에게 달려와 고마워하고 숭배하며 어루만지고 손에 입맞춤했다.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어떤 자들은 웃었고, 어떤 자들은 울었다. 늙은 예언자는 흡족한 나머지 춤을 추었다. 많은 이야기꾼이 말하고 있듯이 그때 달콤한 포도주에 잔뜩 취해 있긴 했지만, 그는 달콤한 삶에 더욱 흠뻑 취해 있는 게 분명했고, 모든 권태를 물리쳐 버렸다. 그때 심지어 나귀마저 춤을 추었으며, 다시 말해 더없이 추한 자가 아까 나귀에게 포도주를 마시도록 한 게 헛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이는 정말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날 저녁 나귀가 실제로 춤을 추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때 그것보다 훨씬 크고 이상한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던 것이다. 요컨대 차라투스트라가 흔히 말하곤 하듯이, "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2
그런데 더없이 추한 자가 이런 일을 하자 차라투스트라는 취한 사람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의 눈빛이 흐릿해졌고, 그의 혀가 잘 돌아가지 않았으며, 그의 발은 비틀거렸다. 이때 차라투스트라의 영혼에 어떤 생각이 스쳐 지나갔는지 누가 알겠는가? 그런데 분명 그의 정신은 뒤로 물러나, 미리 달아나서는 저 먼 곳에서, 말하자면 "책에 적혀 있기로는 두 바다 사이 높은 산등성이에, 과거와 미래 사이에 무거운 구름으로 떠돌았다." 그러나 보다 높은 인간들이 그를 팔에 안고 있는 동안 차츰 그는 정신을 차리며, 숭배하고 염려하는 자들이 몰려드는 것을 두 손으로 물리쳤다. 그렇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별안간 머리를 홱 돌렸다. 무슨 소리를 들은 것 같아서였다. 그는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고 말했다. "오라!"
그러자마자 주위는 조용해지고 은밀해졌다. 그런 가운데 깊은 곳에서 종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졌다. 보다 높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차라투스트라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한 번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고 이렇게 말했다. "오라! 오라 한밤중이 다가온다!" 그의 목소리는 변해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주위는 더욱 조용해지고 은밀해졌다. 모든 것이 쫑긋 귀를 기울였다. 나귀도 차라투스트라의 명예로운 짐승들인 독수리와 뱀도 또한 차라투스트라의 동굴이며 크고 시원한 달이며 밤 자신도 귀를 기울였다. 차라투스트라는 세 번째로 손을 입에 갖다 대고 말했다.
"오라! 오라! 오라! 이제 거닐자꾸나! 때가 왔다. 우리 밤 속을 거닐자꾸나!"
3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한밤중이 다가온다. 그래서 저 오래된 종(鐘)이 내 귀에 들려주듯 그대들 귀에 무슨 말을 들려주려고 한다.
인간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저 한밤중의 종이 나에게 말하듯, 그토록 은밀하고 그토록 섬뜩하며 그토록 진심으로.
저 종은 이미 그대들 조상들의 고통스러운 심장의 박동을 헤어려싿. 아! 아! 한밤중이 얼마나 한숨짓고 있는가! 꿈속에서 얼마나 웃고 있는가! 늙고 깊디깊은 한밤중이!
쉿! 조용! 낮에는 들리지 않는 많은 것이 들려온다. 시원한 바람으로 그대들 마음속의 모든 소란이 잠잠해진 지금.
이제 그것이 말하고, 이제 그 말이 들리고, 이제 밤에 깨어있는 영혼으로 살그머니 기어든다. 아! 아! 한밤중이 얼마나 한숨짓고 있는가! 꿈속에서 얼마나 웃고 있는가!
한밤중이, 늙고 깊디깊은 한밤중이 은밀하고 섬뜩하고 진심으로 그대에게 말하는 것이 들리지 않는가?
오, 인간이여, 조심하라!
4
슬프구나! 시간이 어디로 가버렸는가? 나는 깊은 우물 속에 가라앉았는가? 세계는 잠들어 있다.
아! 아! 개는 짖어대고 달은 빛난다. 나의 한밤중의 마음이 방금 생각한 것을 그대들에게 말하느니 나는 차라리 죽고, 죽고 싶다.
이제 나는 죽은 존재다. 다 끝났다. 거미여, 너는 왜 내 주위에 거미줄을 치느냐? 피를 바라는가? 아! 아! 이슬이 내리고 때가 왔다.
내가 추위에 떨고 얼어붙는 시간이 왔다. 시간은 묻고 물으며 또 묻는다. "누가 이를 감당할 만한 마음을 지녔는가?
누가 대지의 주인이어야 하는가? 누가 이렇게 말하려는가? 그대들 크고 작은 강물들이여, 그대들은 그렇게 흘러가야 하는가!"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오, 인간이여,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조심하라! 이 말은 섬세한 귀, 그대의 귀를 위한 것이다. 깊은 한밤중은 무슨 말을 하는가?
5
나는 저 멀리 실려 가고, 내 영혼은 춤을 춘다. 매일매일의 일이여 매일매일의 일이여! 누가 대지의 주인이어야 하는가?
달은 시원하고, 바람은 침묵한다. 아! 아! 그대들은 이미 충분히 높게 날았는가? 그대들은 춤추지만, 다리는 날개가 아니다!
그대들 멋진 춤꾼들이여, 이제 모든 즐거움은 사라졌다. 포도주는 찌꺼기만 남았고, 모든 술잔은 깨지기 쉬워졌으며, 무덤들은 더듬거리며 말한다.
그대들은 충분히 높게 날아오르지 말했다. 이제 무덤들은 더듬거리며 말한다. "죽은 자들을 구원하라! 밤이 왜 이리 길단 말인가? 달이 우리를 취하게 만든 게 아닌가?"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무덤들을 구원하고 시신들을 깨워라! 아, 벌레는 아직 무엇을 파헤치고 있는가? 다가온다,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종은 울리고 마음은 아직 웅얼거리고 나무 벌레, 마음을 파먹는 벌레는 아직 파헤치고 있다. 아! 아! 세계는 깊다!
6
감미로운 칠현금이여! 감미로운 칠현금이여! 나는 그대의 음을 사랑한다. 그대의 취한 두꺼비의 음을! 얼마나 오래전부터, 얼마나 멀리서 그대의 음이 내게 울려오는가. 멀리서, 사랑의 연못에서!
그대 낡은 종이여, 그대 감미로운 칠현금이여! 온갖 고통이 그대의 마음을 찢어놓았다. 아버지의 고통이, 조상의 고통이, 태곳적 조상의 고통이. 그대의 말은 무르익었다.
황금빛 가을처럼, 황금빛 오후처럼, 은둔자인 나의 마음처럼 무르익었다. 이제 그대는 말한다. 세계 자체가 무르익었고, 포도송이는 노릇노릇하게 익었다고.
이제 그대들은 죽으려고 한다. 행복에 겨워 죽으려고 한다.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그대들은 냄새 맡지 못하는가? 은밀하게 어떤 냄새가 피어오르고 있다.
영원의 향기와 냄새, 오래도니 행복의 장밋빛 축복을 담은 누르스름한 황금빛 포도주 냄새가 피어오르고 있다.
한밤중의 취한 죽음의 행복을 알리는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그것은 노래한다. 세계는 깊고, 낮에 생각한 것보다 더 깊다고!
7
나를 내버려 두라! 나를 내버려 두라! 나는 그대에게는 너무 순수하다. 나를 건드리지 마라! 나의 세계가 방금 완성되지 않았는가?
나의 피부는 그대의 손이 닿기엔 너무 깨끗하다. 나를 내버려 두라. 그대 어리석고 미련하며 둔감한 낮이여! 한밤중이 더 밝지 않은가?
가장 깨끗한 자가 대지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가장 알려지지 않은 자들, 가장 강한 자들, 모든 낮보다 더 환하고 깊은 한밤중의 영혼들이.
오, 낮이여, 그대는 나를 손으로 더듬고 있는가? 그대는 나의 행복을 더듬거리며 찾고 있는가? 나는 그대가 보기에 풍요롭고도 외로우며, 보물 구덩이자 황금 창고인가?
오, 세계여, 그대는 나를 바라는가? 그대가 보기에 나는 세속적인가? 종교적으로 보이는가? 신적으로 보이는가? 하지만 낮과 세계여, 그대들은 볼품없다.
보다 영리한 손을 가져라. 보다 깊은 행복, 보다 깊은 불행에 손을 뻗쳐라. 어떤 신에게 손을 뻗치고 내게는 뻗치지 마라.
나의 불행, 나의 행복은 깊다. 그대 유별난 낮이여. 그런데 나는 신도 아니고, 신의 지옥도 아니다. 신의 지옥의 고통은 깊다.
8
신의 고통은 보다 깊다. 그대 기이한 세계여! 신의 고통에는 손을 뻗치고, 나의 고통에는 뻗치지 마라! 나는 어떤 존재인가! 취한 감미로운 칠현금이던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귀머거리 앞에서 말해야 하는 한밤중의 칠현금임며 종소리 울리는 두꺼비가 아닌가.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그대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버렸다! 가버렸다! 오, 청춘이여! 오, 한낮이여! 오, 오후여! 이제 저녁이며 밤이며 오후가 왔다. 개가 짖어대고 바람도 짖는다.
바람이 개가 아닌가? 바람은 낑낑거리고 멍멍거리며 울부짖는다. 아! 아! 탄식하고 웃고 그르렁거리며 헐떡거리고 있구나. 한밤중이!
맑은 정신으로 말하지 않는가. 이 취한 여류 시인이! 자신의 취기를 너무 마셔버린 걸까? 의식이 아주 또렷한 걸까? 되새김질하는 걸까?
꿈속에서 자신의 고통을 되새김질하는 것이다. 이 늙고 깊은 한밤중은. 더구나 자신의 쾌락도 되새김질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쾌락은, 이미 고통이 깊어졌다 해도, 쾌락은 마음의 고통보다 더 깊은 것이다.
9
그대 포도나무여! 그대는 왜 나를 칭송하는가? 내가 그대를 베어내지 않았던가! 나는 잔인하고, 그대는 피 흘린다. 무엇 때문에 그대는 나의 취한 잔인함을 칭송하는가?
그대는 말한다. "완전해진 것, 무르익은 모든 것은 죽기를 바란다." 축복이 있으라, 포도를 따는 칼은 축복이 있으라! 하지만 덜 익은 몯느 것은 살기를 바라니! 슬프도다!
고통은 말한다. "사라져라! 가거라, 그대 고통이여!" 고통받는 모든 것은 살기를 바란다. 익고 즐거워하고 그리워하기 위해.
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보다 높은 것, 보다 밝은 것을 그리워하기 위해. 고통받는 것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나는 상속자를 바란다. 아이들을 바라지, 나를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쾌락은 상속자도 아이들도 바라지 않는다. 쾌락은 자기 자신을, 영원을, 회귀를 바라며, 모든 것이 서로 같기를 바란다.
고통은 말한다. 찢어져 피를 흘려라, 마음이여! 거닐어라. 다리려! 날개여, 날아라! 저쪽으로! 위쪽으로! 고통이여!" 자! 어서! 오, 나의 늙은 마음이여! 고통은 "사라져라!" 라고 말한다.
10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그대들 생각은 어떠한가? 나는 예언자인가? 꿈꾸는 자인가? 취한 자인가? 꿈을 해석하는 자인가? 한밤중의 종인가?
한 방울의 이슬인가? 영원의 안개이자 향기인가? 그대들에게는 들이지 않는가? 그대들은 냄새를 맡지 못하는가? 방금 나의 세계가 완전해졌다. 한밤중은 한낮이기도 하다.
고통이 쾌락이기도 하고, 저주가 축복이기도 하며, 밤이 낮이기도 하다. 가든지 아니면 배우라. 현자가 바보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대들이 일찍이 쾌락에 대해 그렇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오, 나의 벗들이여. 오, 나의 벗들이여. 그랬다면 모든 고통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말한 셈이 된다. 모든 사물은 사슬로 이어져 있고, 실로 꿰어져 있고, 반해 있다.
그대들이 일찍이 어떤 한 순간을 향해 또 한 번 하고 바란 적이 있다면, 그대들이 일찍이 "그대는 내 마음에 든다. 행복이여! 찰나여! 순간이여!" 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 그대들은 모든 것이 되돌아오기를 바란 것이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고, 모든 것이 영원하며, 모든 것이 사슬로 이어져 있고, 실로 꿰어져 있고, 반해 있다면 그대들은 세계를 사랑한 것이다.
그대들 영원한 자들이여, 이러한 세계를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하라. 그리고 고통에 대해 "사라져라, 하지만 되돌아오라!" 라고 말하라. 모든 쾌락은 영원을 바라기 때문이다!
11
모든 쾌락은 모든 사물의 영원함을 바라고, 꿀이며 찌꺼기며 취한 한밤중을 바라고, 무덤의 눈물 어린 위안과 황금빛 저녁놀을 바란다.
쾌락이 무엇인들 원하지 않겠는가? 쾌락은 모든 고통보다 더 목마르고, 더 진실하며, 더 굶주리고, 더 섬뜩하며, 더 은밀하다. 쾌락은 자기 자신을 원하고, 자기 자신을 물어뜯으며, 그 속에서 둥근 고리의 의지가 몸부림친다.
쾌락은 사랑을 원하고, 쾌락은 미움을 원하며, 쾌락은 넘치게 풍요롭고, 베풀고 내던지며, 누군가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애걸하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고마워한다. 쾌락은 기꺼이 미움 받기를 원한다.
쾌락은 그토록 풍요로워 고통을, 지옥을, 미움을, 치욕을, 장애를, 세계를 갈망한다. 오, 그대들은 그러지 않아도 이 세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제어하기 어려운 복된 쾌락이 그대들을 그리워한다. 그대들의 고통을, 그대들 실패한 자들이여! 영원한 모든 쾌락은 실패한 자들을 그리워한다.
모든 쾌락이 자기 자신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쾌락은 마음의 고통도 원한다! 오, 행복이여. 오, 고통이여! 오, 찢어져라, 가슴이여!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쾌락은 영원을 원한다는 것을 부디 배우도록 하라.
쾌락은 만물의 영원을 바라고, 깊디깊은 영원을 바란다!
12
그대들은 이제 내 노래를 배웠는가? 그것이 무얼 원하는지 알아맞혔는가? 자! 어서!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그럼 이제 나의 돌림노래를 불러보자!
이제 직접 이 노래를 불러보라. 노래 제목은 "또 한번" 이고 그 뜻은 "모든 영원 속으로!" 다. 그대들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차라투스트라의 돌림노래를 불러보라!
오, 인간이여, 조심하라!
깊은 한밤중은 무슨 말을 하는가?
"나는 잠들어 있었다. 잠들어 있었다.
깊은 꿈에서 깨어났다.
세계는 깊다.
낮이 생각한 것보다 더 깊다.
세계의 고통은 깊다.
쾌락은 마음의 고통보다 더 깊다.
고통은 말한다. '사라져버려라!'
하지만 모든 쾌락은 영원을 원한다.
깊고 깊은 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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