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문에서는 호의로

신체발달정황을 체크하는 과학기계를 새로 인입하엿으니

흥취가 있다면 약 한달가량 빌려줄수 잇다고 하였고

저는 이를 직장대표에게 기쁘게 알렷죠 ~

대표님은 시큰둥해하였고

내가 로무시장 사람들을 시켜 그 기계들을

운반해오면서 운반비 100원을 쓴데 대해서까지 트집잡을가 햇엇죠 ....

저는 이 기계 한대값이 인민페 10여만원이며

연변병원에서 이 검사를 한번 하려면

적어도 매인 200여원을 팔아야 하는데

공짜로 기계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신체정황을 체크해보면 얼마나 좋은가?

남들은 무료검진을 해준다는 명의하에

이런저런 모병을 삼아 약을 팔고 허잡한 의료행사를 진행하는데 비해

이는 그냥 간단한 조작방법만 배워온후 그냥 우리직장에 놓고

우리절로 기계를 마음대로 사용하게끔 하였고

이 기회에 각종 수치 측정을 하면서 건강상황을 체크해보면

좋지 않냐고 구구히 설명햇지만

대표님은 기계의 믿음성에 대해서 반신반의 햇엇죠...

그러든말든 첫사람으로 기계에 떠밀어 올려서

각종 체크를 한 결과

각종 수치가 아주 건강하고 량호하게 나오자 싱글벙글...

역시 과학기계를 믿어야 한다는둥 ...다른 사람들도

빨리 해보라는둥 ....ㅎㅎㅎㅎㅎㅎ

하여간 직장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잇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