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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이 좀 씁쓸하네요..

듀푱님듀푱님 | 2019.06.05 00:48:14 댓글: 0 조회: 270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30960
아는 형님이 성격은 좀 더러운데..
자기뜻대로 되지않으면..
입에 담지못할 말을 퍼붓곤하지만..
자상하고 맘은 따뜻해요..

그런데 믿엇던 친구가..
속이 좁고 꽁한 성격이 잇어서..
친구들한테 듣기 안좋은소리를 하고 다녀서..
많이 힘들어하네요..

어제도 술엄청먹고.
오늘도 또 먹고..

근데 내하고 상관없지만 맘이 그래여..

가끔 30대후반이 10대 아이들처럼 놀때는
답답한데 나이가 잇으니 또 나이대접도 해줘야하고
비위도 맞춰보지만
그래도 자기밖에 몰라요..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친구 우정보다는
자존심을 많이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일하면 정신면에서 많이 힘듬다.
스트레스도 쌓이고..

낫두 가끔 내가 멀 잘못햇냐고 돌이켜볼때도 잇구
막 이것저것 생각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그 사람이 왜그러는지
도대체 왜 저래는지 이해를 하지못하겟어요

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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