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가면~

봄의정원 | 2019.07.06 12:10:31 댓글: 35 조회: 1071 추천: 4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49327

지인이 며칠전 사막에 간 사진 올렸는데
너무 뜨거워서 바로 입술이 갈라터지더라는데

더 뜨거운 7월말에 가면 혹시 이튿날 뜨는
해를 못 볼가요 ~? ㅎㅎㅎㅎ

몹시 갈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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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 (♡.185.♡.58) - 2019/07/06 12:13:39

허허허 강옆에가서 고기 굽어먹음 맛잇슴다 ㅋ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14:55

그건 언제든 할수 있잖아요 ㅎㅎㅎ

지페 (♡.185.♡.58) - 2019/07/06 12:19:15

주말에만 가능함다.쳇 ㅋㅋ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13:50

그래서 하필 여름에 사막에는 왜~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16:19

갈려는 여행지서 5시간 거리래서 갈등중 ㅎㅎㅎ
사막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17:57

내몽골에도 사막천지재? 굳이 신강 타클리마칸으로 갈 필요가.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18:58

내몽고서 가까운 사막이예요 ㅎㅎㅎ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20:54

고생할 여행은 난 필요성을 모르겠소. 여름에 사막은 ~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22:59

다들 5월에 사막 가던데 그땐 시간이 안돼서

촌아여서 산이랑 들이랑 좋아하짐 ㅎㅎㅎ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25:37

여름에는 모래온도가 70도 넘어갈걸 ㅋ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17:51

신승훈 노래 몇개 더 올려줘요~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18:51

년도별로 올리는 중이요. 글고 오늘 이미 5개 끝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35:27

다 옛날 노랜데 아오?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이지 않는 사랑
널 사랑하니까
1991년 93년 노래들인데 ㅋ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39:19

그땐 신승훈이 누군지도 모르짐 ㅎㅎㅎ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42:27

나도 94년도 쯤 돼서 신승훈 노래를 들었소. 신승훈, 서태지, 김민우, 김건모, 듀스 마 암튼...당시 발라드 가수들은 김민우나 신승훈처럼 맑고 이쁜 보이스여야 떴었는데

sunnnnny (♡.96.♡.208) - 2019/07/06 12:32:51

바다로 갑시다 ㅋㅋㅋㅋ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38:37

바다는 겨울바다 좋아해요 ㅎㅎㅎㅎ
하늘과 수면이 맞닿고 눈이 시리게 파란거 ㅎㅎㅎㅎ

더위먹은오리알 (♡.38.♡.17) - 2019/07/06 12:38:42

고래잡으로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2:53:37

휴가철에 놀러갈려고 비상금 털었는데 집사람이랑 의견이 맞재서~ 이럴 때는 말 잘듣는 마누라가 좋겠다만 ㅋㅋ 큰 일엔 남자가 나서는게 맞는데 참 ㅎㅎ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55:39

在外听领导话,在家听老婆话
마눌말 들어야지 ㅎㅎㅎㅎ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3:05:17

글쎄~ 여태까지 휴가는 다 그래왔다만 올해는 좀 해외를 가볼락 하는데~ 무조건 들어주는 것도 독이 됩네~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3:06:53

그럴땐 先斩后奏 ㅎㅎㅎㅎ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19/07/06 13:11:25

안먹히오~ 내 너무 져줘 그런가 ㅋㅋ 이래서 나이차이 많은 어린 여자는 피곤한건가 ㅋㅋ

o블루벨o (♡.112.♡.88) - 2019/07/06 13:06:32

울집이랑 딱 반대상황이군 ㅎㅎ 울집은 내가 남푠 설득해서 놀러 다니오 ㅠ ㅎㅎ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3:07:38

벨님이 남편 령도임가 ㅎㅎㅎ

o블루벨o (♡.112.♡.88) - 2019/07/06 13:08:08

의견이 안 맞슴다 ㅎㅎ

예쁜달님 (♡.163.♡.131) - 2019/07/06 12:56:24

바다로갑시돠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2:59:16

써니랑 손잡고 가오 ㅎㅎㅎㅎ

예쁜달님 (♡.163.♡.131) - 2019/07/06 13:01:25

셋이갑시다! 웬손이 비쟁까

아프리카청춘 (♡.182.♡.148) - 2019/07/06 12:58:52

여름에는 그래도 바다가 좋아요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3:00:11

내가 좀 특이하구나 ㅎㅎㅎㅎ

무기여안녕 (♡.169.♡.155) - 2019/07/06 14:33:13

가끔씩 그림자도 던져버리고 황량한 사막으로 떠나고 싶을때가 있어요~~
모래밭에 누워....밤하는별을 헤라리며....저별은 나의별...저별은 너의별~~ㅎㅎ
아이고야.....세찬 모랫바람에 한웅큼 모래알들이 입안에 가득차겠구나....ㅎㅎㅎ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6:45:27

무기님 엄청 낭만적이시네요~ ㅎㅎㅎㅎ

너무 더워서 포기할가 했는데 별은 못보더라도
낙타타고 말린 시래기 돼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꿈틀 ㅎ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7/06 15:03:00

와~사진 넘 멋져요.
저도 사막에 가서 저렇게 인생샷
남기고 싶어요 ㅎㅎㅎ

봄의정원 (♡.16.♡.167) - 2019/07/06 16:47:23

지금 갈등중임다 ㅎㅎㅎㅎ
가고는 싶은데 너무 더워서 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씩 바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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