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구경..

봄봄란란 | 2019.09.21 16:51:59 댓글: 4 조회: 247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2542
빠드리 없어질라 하네.

버스역에 와서 버스기다리는데 한 할매가 보인다.얼굴이 쭈글쭈글해가.아마 80,90은 됐으리라.
잠간후 무슨 짹짹 소리가 난다.보니 그 할매가 즈커즈로 금방 태여난듯한 쥐새끼인지 새새끼인지 큰길로 밀어내고있다.새끼몸이 진득진득해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잠시후 계단에 떨어지더니 계단옆에 딱 붙어가 달아난다.떨어진
잎파리며 쓰레기며 몸에 붙어가지고. 아~쥐새끼구나.천백년살아도 본성은 못고친다.건데 이것도 생명이라 가여워보인다.이러다 죽지 않을가?

차가 안온다.옆에 있는 60,70대할매보고 쥐는 안무서운가고.건드리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개가 무섭단다.나도 개가 무섭다고.낯선 사람과 얘기하기 즐긴다.

내앞에 한 젊은 여자가 쪼크리고앉아있다.귀뒤에 깜직한 문신도 하고 긴머리카락끝이 노란색.자주색으로 물들여있고 은손목걸이 걸고있고 손가락에도 여러개 반지를 끼고있다.이 여자는 제마음대로 인생을 살아가고있을가?

골이 엄청 아프다.집가서 빨리 약먹어야지.
추천 (0) 선물 (0명)
IP: ♡.97.♡.214
개미남 (♡.50.♡.165) - 2019/09/21 17:08:30

월래는 골이 아이 아파는데
여기 들어오까나 덩달라 골이 아브네요.
나두 약으 머거야게서요.

봄봄란란 (♡.97.♡.214) - 2019/09/21 17:25:05

ㅋㅋㅋ.미안해요.골 아프게 해서...

쨍하고해뜰날 (♡.101.♡.131) - 2019/09/21 18:06:38

약머코 푹 쉬기쇼

봄봄란란 (♡.120.♡.61) - 2019/09/21 18:35:35

쇼우꼬 다 먹구서 약 먹을라함다.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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