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가을애 | 2019.10.19 19:11:52 댓글: 4 조회: 179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02273
어깨가 아파 한동안 소홀했던 방청소를 했다.
평소에는 적당히 먼지만 털어내지만
오늘은 마음 먹고 서랍부터 비웠다.
자잘한 것들, 오래된 것들을 다시 정리했다.
다쓴줄 알고 하나 더 샀던 자잘한 것들과
금새 먹을거라고 사둔 간식들도 꽤 많이 나왔다.
혼자쓰는 양이 정해져있다는 걸 깜빡하고
이것저것 써보겠다고 욕심부렸던 것이 문제다.
어느새 내 과욕의 증거가 방한구석에 쌓였다.
냉장고는 가관이다.
오래된 김치는 물론이고..
먹다남은 캔맥주나 캔음료는 여기저기 놓여있다.
그것들을 분류하고 다시 정리하면서
손이 바빠진 대신 생각은 한가해진다.
추천 (0) 선물 (0명)
IP: ♡.102.♡.114
요얼쥬쥬 (♡.161.♡.26) - 2019/10/19 19:32:55

남는거 잇으므 나르 주쇼ㅡ

가을애 (♡.102.♡.86) - 2019/10/19 19:55:38

김치 가져가

요얼쥬쥬 (♡.161.♡.26) - 2019/10/19 21:15:34

어디가므 뎀까?

내로남불 (♡.161.♡.49) - 2019/10/19 19:39:35

잘했습니다.
아깝다고 다 지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인생이니까요.
참고로 식품만 말하는것이 아니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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