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세월이 감개무량하구나요 ㅋㅋㅋㅋㅋ

꽃보다지지미 | 2019.10.22 19:53:46 댓글: 14 조회: 873 추천: 4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03329
작년 이맘때....

새집을 사고 장식이 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낡은집 방매가를 써붙인지 얼마 안되여

덜컥 낡은 집이 팔리는 통에

어디가 있을데 없어서

난방공급이 끊어진 친척집 빈집에서

전기담요 한장으로 추운 겨울을 홀로

벌벌 떨며 보내던 때가 생각나네요

아...세월이여~~~~

내가 여직까지 오면서 한 고생들을 말하라면

온밤 새면서 말해도 다 말을 못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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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선물 (3명)
IP: ♡.25.♡.90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19/10/22 20:02:37

늙었구나...닭알이, 추억에 눈시울을 적시는거 보면 ....ㅎ

꽃보다지지미 (♡.25.♡.90) - 2019/10/22 20:03:56

늙은거 맞눈 같애여 ㅋㅋㅋㅋ

인젠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 ㅎㅎㅎㅎㅎ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19/10/22 20:07:00

다리미로 펴면......................절대 안되오...

꽃보다지지미 (♡.25.♡.90) - 2019/10/22 20:10:43

ㅎㅎㅎㅎ 주름은 세월의 훈장인데 펴긴머 ㅋㅋㅋ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19/10/22 20:14:08

훈장이 아니고 세월의 흔적.....좀 시적인줄 알았는데 완전 시골할매구나..ㅋㅋ

꽃보다지지미 (♡.25.♡.90) - 2019/10/22 20:17:13

ㅎㅎㅎㅎㅎ 훈장이나 흔적이나 머 다 같은거지머 ㅋ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9/10/22 20:14:27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때 히타 틀어놓고 이불 뒤집어쓰고
있던 지짐님 ~기억에 새록새록해요 ㅎㅎㅎ

꽃보다지지미 (♡.25.♡.90) - 2019/10/22 20:18:30

어머~ 포인트선물도 하시고...고마워요 ㅋㅋㅋㅋ

에...인젠 옛말이 되였슴다 ㅎㅎㅎㅎㅎ

더좋은래일 (♡.208.♡.237) - 2019/10/22 20:36:56

방매가 - 오랜만에 보는 익숙한 글 ㅋㅋ
한자로는 어떻게 쓰던가 房卖家 ?

꽃보다지지미 (♡.162.♡.104) - 2019/10/23 09:20:32

한어로는 售房이라고 써붙였댓습니다.

래일님 포인트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더좋은래일 (♡.208.♡.154) - 2019/10/23 09:25:46

40년전에는 조선족집에서는 房卖家 로 썻던걸로 기억됩니당.ㅎㅎ
이러구보니 내가 옛날사람이네요 ㅋㅋ

lige72 (♡.234.♡.58) - 2019/10/22 20:37:30

주름많으면 돈이.많다던데

꽃보다지지미 (♡.162.♡.104) - 2019/10/23 09:20:49

아...왠지 돈이 많아도 슬플 같애요 ㅋㅋㅋㅋ

꽃보다지지미 (♡.162.♡.104) - 2019/10/23 09:21:14

네로님, 포인트 선물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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