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생각드네요..
삼국지에 나오는 류비
사실 왕이될 그런자질은 갖추지못햇는데..
맘이착하고 겸손한 성격때문에 주위에 인재들이 몰려든거
같네요..
한번은 제갈령를 포섭할때 ..
자기가 더 높은 직위에 잇음에도 불구하고
끈기와 인내심으로 제갈량 맘을 사로잡앗고..
조조한테 쫓길때
주위사람들은 먼저 도망가라고 권유햇을때도
끝까지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 먼저 피신시킬정도엿으니
이런것들을 제갈량 입장에서 생각할때면..
비록 류비는 정치질할만한 자질은 갖추지못해도
사람들 아끼고 겸손한 성격들 그런 인품에 반할만하네요
조자룡이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어가
영부인과 아이를 구하겟다고 맘먹은거눈
이건 딱히 충성심에서 나온게 아니라 생각해요 ..
그밖에 관우가 조조의 좋은 제안과 호의를 거절하고
류비한테 돌아간 이유도
그냥 맺어진 의리때문이라기 보다
조조는 간악하고 여우같은 성격이라
이런성격이 비록 천하를 통일햇을수 잇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우는 끝까지 신의를 저버리지않고
류비한테 돌아간곳도 이유가 잇는거 같슴다 ..
비록 류비한테는 리더쉽이라곤 찾아볼수없엇지만..

글쓴김에 생각나서 쓰는데..
리순신장군과 원균 같이 손잡고 싸울때..
리순신장군은 뭐랄까??
리더쉽히고 인품 골고루 갖춘인물이네요..
백성들이 피난길로 오르면서 살겟다고 배에 오르겟다는거
그 광경을 보다못해
조정에 보고서를 제출해서 올리기도 하고
여기서 백성들 걱정하는 맘이 보일정도지만
반대로 원균은 어떻게해서든지
자기가 공을 더세워 승진할려고 하기도 하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햇으니
리순신장군한테눈 오히려 부담되고
서로 생각하는 부분과 방식이 다르다보니
이것도 신경쓰랴 한쪽에는 원균같은 작자들의
눈에 거슬리지않게 어느정도 맞춰주며
일을 해야햇으니..
안답답할리가 잇슴까???

앞으로도 사회에 원균같은 작자들하고 내키지않아도 어쩔수없이
손잡고 일해야할때 잇어요..
뭐 어쩌겟어요?ㅎㅎ
별수잇나?ㅎㅎㅎㅎ

다행이 저런부류 몇몇이 빼고 같이 일하면..
와 ㅆ ㅣ
막 이젠하다하다못해
이렇게 평회로우면 재미없는데..
좀 뭔가 자극적이고 이상활들을 혼란스럽게할만한
그런 사람들 한명이잇으면
참 여러가지로 잼나고 구경할만한 일들 발생할고같은데
말이죠...
후후후후

악마는 뭐하나 나같은 사람안잡아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