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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이고 외박한겨?
안보인다 햇더니 ㅋㅋ
어제 아침에 핸드폰 잃어버렸어 ㅡ
저녁에 호프집에서 술 마시다가
내 번호로 전화하니 받더라고
어떤 아줌마가 습득했데? 허허
마침 근처에 살더라고ㅠㅎㅎㄹ
쫓아와서 돌려주더랴여ㅠㅜㅠ
너무 고마워서ㅡ 괜찮다면 같이 한잔마시자고했지
내가ㅜ또 술 좀 들어가면 말문이 트여서 얘기를 잘해
그러다가ㅜ같이 먹던 형은 눈치채고 먼저 일어나고
나랑 아줌마 모텔가서 搓澡해줬어
사람이 은혜를 알아야지 안그래mm???
ㅋㅋㅋ
폰잃어버기 다행이네
이것도 다 지 팔자에 복인거라 ㅎㅎㅎ
할레루야 하고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뿐
술지중 안한건 발전했네
그저께 아침 온오전 술마시고 오후 좀 자다가
술고 덜 깬 상태로 저녁 8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야간하고
아침에 바로 술 마시다가 ㅡ 일하고 오후늦게부터 저녁까지 술먹고
자세가 안흐트러지는 이정도면 정신력 아주 강한겁니다ㅡㅎㅎㅎㅎㅎ
늙으면 다 병이요
자제가 좀 필요하기는 한것 같슴다ㅜ
이번여름 엄청 덥다는데 7.8월은 일을 안하려구요
酒大伤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