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학 6학년

니언관동 | 2023.06.09 10:37:00 댓글: 9 조회: 48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77964
 상학기에 장춘으로 전학해갔는디
 학교 6학년이 한개반, 20여명..
 건데 거긴 한어를 한족학교와 같은 교과서를
배웁데.

와...첨엔 못 따라가서 쩔쩔 맸지.
 건데 어떻게 해서 기말에 계속 1등한 남자애를
초과했지.  잘사는 집 애를.  집 가서 울드라네.

건에 그저께 소식 들은 게 걔 엄마가 갑자기 세상뜨고 빚을 몇천만원 남기고 ...
외동아들인데...ㅠㅠ

진짜 사람일은 모른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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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9.♡.125
돈귀신5 (♡.234.♡.89) - 2023/06/09 10:39:20

그래서 하구싶은 말이머니

니언관동 (♡.97.♡.245) - 2023/06/09 10:42:03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자구...
맨날 똥나발 개나발 하지 말구 .

돈귀신5 (♡.234.♡.89) - 2023/06/09 10:45:43

아들 련애 하면 엄마는 동네집 아쥼마되고
장가 보내렴...
차 싸줘야지 집 싸줘야지
.... ....
지금 그냥 장마다에다가 버려라

니언관동 (♡.97.♡.245) - 2023/06/09 10:46:18

에? 여기서 왜 아들 얘기가 나오지?

돈귀신5 (♡.234.♡.89) - 2023/06/09 11:08:12

지금 있는것에 만족한다메
니소유권 뭐여 아들외 뭐가 있나?
남편은 니눈앞에 있을때만이구
지금은 남에 남편 역할 하구있어 열심히

달나라가자 (♡.62.♡.72) - 2023/06/09 11:10:16

돌았나, 무슨 소리 하는겨 ㅋㅋㅋㅋ

니언관동 (♡.120.♡.204) - 2023/06/09 11:16:21

나도 좀 살자.
여기서는 그 누구의 엄마도 아니고 그 누구의 마누라도 아닌 오직 나 자신, 하나의 个体로서 있고싶다.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6/09 11:04:08

워우~ ! 그 어려운거!!

니언관동 (♡.120.♡.204) - 2023/06/09 11:17:50

그 어려운 걸 해냈슴다. 크하하~~
한어쌤이 남자고 수염이 많은 것도 기억하구말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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