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왕금년에 패거리 얘기를 하오?

흰털언니 | 2023.07.16 18:57:27 댓글: 61 조회: 3914 추천: 4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87087
저 병아리동무 형님들이 머 옛날옛적에
날아다니고 어쩌고 하는데

그 소위 싸움이랑 잘한다는 남자들
여자들 보기에는 대가리에 똥이 들어찬
놈으로밖에 안보이오

남자의 세계를 모른다고 누기 그래는데
연변이란 촌구속에서 태여나
주먹질해봣자지머

깡패출세해서 용된것 못봣소

내동생이 80후인데
한족학교다녀서 그런지
조선족처럼 패거리에 가담해서
싸우지않았소

가는 주먹이 아니고 말로 다 해먹는
스타일

소학교를 조선족학교를 다녔는데
소학교동창이 깡패질해서 결국 감옥살이를
했지머

내 화룡출신인데 화룡에 옛날에
춘화패요 머이요하메 패거리들이 있었는데
무리싸움하메 달아다니는걸
한번 목격했슴더

삽을 들고 20-30명이 한명을 내쫗던데
그 한명은 죽기내기로 내빼고

참 무지몽매하지

때려놓으면 부모들이 치료비를 물어줘야하고
칼놀음하면 감옥가고
부모속을 태우는게 칭찬할 노릇이요?

고중동창이 한명 있는데
싸움잘한걸로 이름이 낫는데
어찌어찌해서
경찰학교 필업해서
경찰질했는데 양꼬치집에서
싸움을 말리다 칼에 맞아죽엇소
얼매나 허무난 죽음이요

동무네 지금 나이먹고 돌이켜보면
그때 그세월 우습잲소?

정당한 직업찾아 돈벌어
장가들고 제가족 먹여살리는 남자가
똑똑한거지

본인이 김두한인가함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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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귀신5 (♡.12.♡.27) - 2023/07/16 19:00:45

그때는 다들 그렇게 살아따
뭐가 참된 교육같은 것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쌈 하게 놔두고 일이 커지면 잡아서 사건 처리
.....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03:28

똑똑한 놈들은 그래도 학교다녀서
대학가고 대학못가도
그런 무리에 가담하지 않더라

좀 모자란 아들이 그런 싸움박질하는데
참가하지

하여튼 그때 왜 머절싸한 깡패들이
그리 많았는지

돈귀신5 (♡.12.♡.27) - 2023/07/16 19:05:28

그때는 밥먹구 할짓거리 없꾸 무리져다니면서 쫭비 하는것이짐
시대가 만들어 낸 결과다.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08:34

니 어쩌다 참말을 하는구나 ㅎㅎㅎ

그시대 경제활동이 없으니 즉 돈벌구멍
일자리 창출할만 기업이 없으니
모두 무직업이니까 할일이 없으니
깡패짓거리를 한거지무

돈귀신5 (♡.12.♡.27) - 2023/07/16 19:10:24

닌 알면서 ...이런말은 좀 그렇잔아
니두 그시대 사람이잔아
.....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11:43

저 아래글에서 그런 사람들을
우러러서 높이 모시니까 하는 소리다

악남 (♡.166.♡.186) - 2023/07/16 19:02:48

동무하료이라구. 하룡여자드리 드사리쎄긴하짐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04:45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아나운서들이
대부분 화룡출신이엿소 ㅎㅎㅎ

악남 (♡.166.♡.186) - 2023/07/16 19:07:12

거 김춘희? ㅎㅎ 아 오째영 감서이또 사라날까하눈게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09:37

너무 오래서 이름이 기억이 아이 나오

악남 (♡.166.♡.186) - 2023/07/16 19:10:19

에이 홀라 ㅎㅎ 조타마라쏘. 벨라타해찌글쎄

악남 (♡.166.♡.186) - 2023/07/16 19:11:31

내동미
동새들이
아직두 방송국에이쏘 ㅎㅎ

개미남 (♡.50.♡.59) - 2023/07/16 19:09:29

화룡여자였구나.
어쩐지, ㅋㅋ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12:11

화룡여자 어째서 ? ㅎㅎㅎ

악남 (♡.166.♡.186) - 2023/07/16 19:12:59

개성이이찜 ㅎㅎ 내쟝이치하지

개미남 (♡.50.♡.59) - 2023/07/16 19:15:29

그냥요 ㅋㅋㅋ

개미남 (♡.50.♡.59) - 2023/07/16 19:13:23

난 싸움 잘해도 대가리에 똥 안 들어찼음.
여기서 쌈을 잘한다는 것은 경상적으로 싸윰을 한다가 아니고 주먹이 세다는 뜻임다.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17:05

呸~~~
주먹이 세다는건 여러 사람을 많이
패봐서 비교결과물이란 뜻인데
그게 그게아인가?

개미남 (♡.50.♡.59) - 2023/07/16 19:22:16

태권도 복싱의 유단자인데 굳이 사람을 패서 검증할 팔요 없음.
법적으로 허용된 스파링에서는 많이 패봤습니다.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25:12

주먹이 세봣자 여자한테 채우면
무슨 소용이 있소?

매력이 없어서
자게에서 채운거 기억나는데ㅋㅋㅋ

개미남 (♡.50.♡.59) - 2023/07/16 19:33:47

내가 누구한테 채웠는데?
뭔가 잘못 알고 있네요.
내가 마음 먹고 작업 들어가면 못 후리는 여자 없음.
그게 흰털이라고 해도.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41:57

개미남총각:사진올려서 검증하교 ㅎㅎㅎ

김삿갓 (♡.62.♡.217) - 2023/07/16 19:34:34

주먹예기하다 跑题了

눈사람0903 (♡.208.♡.166) - 2023/07/16 19:13:47

“20~30个人拿着铁锹追一个人,被追的人往死里跑”,这个画面好像在某港片里见过^^;!!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18:20

내 그때 중학교때지무
我很淡定看那些场面ㅎㅎㅎ

눈사람0903 (♡.208.♡.166) - 2023/07/16 19:20:30

我想起来了,成龙的一些经典影片,有过类似这样的场面^^;!!

빛나는똥110 (♡.89.♡.204) - 2023/07/16 19:17:02

털아 이 오빠야 왕년에 화룡 팔가자 쌍가매 파 부두목이엿어....조직원이 세명...

왕년에 좀 날렷지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20:02

어쭈 팔가자출신인가? ㅎㅎㅎ

왕년에 좀 날렸다?
날날이였구만 ㅋㅋㅋ

빛나는똥110 (♡.89.♡.204) - 2023/07/16 19:25:45

털이 화룡이엿음 나르 모른다니...내 화룡에 장동건이라고 소문 낫는데....

연길에선 하남 정우성으로 통하고...

악남 (♡.166.♡.186) - 2023/07/16 19:20:12

떵팔가자? 니그 장마당다리미테서 낸데 쎄기마자써찌 ㅎㅎ 아이구래두그래보인다

빛나는똥110 (♡.89.♡.204) - 2023/07/16 19:27:04

소문 내지말라...내 챙피사재...그때 니 나르 덩지 코피 터뜨려낫지

똥낀도넛츠 (♡.5.♡.13) - 2023/07/16 19:18:27

옛날에 70후들이 쎄기 그랬죠. 그때는 쌈만 잘해두 형님대접 해줬는데 ,옛날에 날궜던 형님들 지금 돈없는 사람들 보니깐 동생들이 별루 크게 쓰게두 안보던데요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22:07

지금은 돈이 있는게 로따지무

옛날에 날궛던 남자들
제대로 공부한게 없으니
그 대가리로 돈을 어디서 벌겟소?

개미남 (♡.50.♡.59) - 2023/07/16 19:19:18

나는 고중 졸업할 때까지 주로 삥을 뜯었습니다.
아! 그때 참 좋았지.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23:08

삥을 뜯던 또라이였구나ㅎㅎㅎ

개미남 (♡.50.♡.59) - 2023/07/16 19:27:26

동창만회에 가면 보기 불편한 아덜이 많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잘 안가요.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30:11

얼매나 밉게 놀았는지 알것같소
한국으로 말하면 학폭이짐 ㅎㅎㅎ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26:54

삥이 뭐지??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30:32

돈을 뜯어내는것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26:14

언니
그때 그 세월에는 할일이 없고 놀게 없어서 남자들이
무리 싸움햇다고 함더.
그게 그리 잼잇더라고 해여...
지금은 깡패들이 주먹보다 돈이 있어야 되짐.

빛나는똥110 (♡.89.♡.204) - 2023/07/16 19:27:55

털이보고 언니라함..나르 보면 형부라 불러요...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32:31

이름이 흰털언니 아임껴ㅋㅋ
그래서 앞에거 생략하고 언니라고 부르짐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34:36

110
형부 좋아하고 자빠졋네
푸하하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29:22

시대가 낳은 결과물이지무
그래도 똑똑한 놈은 그런데 휩쓸리지않고
제노릇을 온천히 햇소

댕댕이01 (♡.191.♡.146) - 2023/07/16 19:30:40

야인시대 얘길 하네요ㆍㆍ 지버릇 개 못주고 평생 그렇게 사는사람들 많아요 ㅎㅎ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33:59

아직도 그런가여? ㅋㅋㅋ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35:07

연변에 그때 그시절 깡패짓을 한
남자들이 많았슴더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33:38

빛나는똥 110
을 제가 항상 110이라고 부르잼더?
앞에거 빼고 110
ㅋㅋ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35:47

동네교수
일명 자게 海王ㅎㅎㅎ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39:58

언니
동네교수가 빛나는똥110
이란말인가여
닉넴이 두개군여 ㅋㅋ

피시골드 (♡.88.♡.66) - 2023/07/16 19:37:55

춘화패? 나이가 알리는구만. ㅎㅎㅎ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19:40:27

ㅋㅋㅋㅋ 동무도 나이가 잇으시군여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40:28

내 나이 40대인거
여기 모르는 사람이 없슴다 ㅎㅎㅎ

타니201310 (♡.141.♡.129) - 2023/07/16 20:02:42

언니
30대 인것같심더ㅋㅋㅋ

스노우캔들 (♡.244.♡.115) - 2023/07/16 19:41:51

우리학교때 쌈 잘하고 쩍하면 아래학년 애들 돈이나 뺏던 애들 지금 한국 가서 막로동 하거나 고향에서 요식업 하면서 조용히 살더군요 ㅎㅎㅎ

흰털언니 (♡.226.♡.87) - 2023/07/16 19:46:58

나이가 열혈청춘이 지나면
무엇이 중요한건지 아니까

페이드아웃 (♡.186.♡.10) - 2023/07/16 23:43:06

미안하오 ㅋㅋ 난 그렇게 안노오. 날았다는걸 깡패짓으로 판단하는 흰털도 좀 그렇소 허허. 난 극단적 利己主义라
다만 언젠간 다 필요할 수 있다는 얘기요 허허

흰털언니 (♡.246.♡.73) - 2023/07/17 15:13:43

댓글보면 그런 뜻인데 무슨 내 판단이 틀렸다고
그러오?ㅎㅎㅎ

그럼 그 형님들이 날아다녓단 말은
중국에서 사업이 잘 되였는데 지금은 다 말아먹고
현재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벌어먹는다는
소리요?

페이드아웃 (♡.186.♡.10) - 2023/07/17 21:52:51

그렇소. 코로나로 망한 사람 얼만지 아오? 내 북경동미도 무역하다 코로나 3년에 망했소. 장춘이랑 싹 죽어서 형편없답데

LadyTut (♡.245.♡.86) - 2023/07/17 06:24:11

추천합니다!

흰털언니 (♡.246.♡.73) - 2023/07/17 15:10:09

하루 지난글에 댓글 다는 정성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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