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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초저녁에 누워서 눈 껌벅이다가 바야흐로 코를 골려는 찰나
핸드폰이 울려서 보니 여자동창한테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먼일인가고 묻는말에 그냥 생각나서 전화를 걸엇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거의 통화가 마무리할 무렵
그가 갑자기 이런말을 하는것이였어요
n
나는 속상한 일이 있거나 슬프거나 힘들때면 니 생각이 난다.
그냥 웃어넘기고 전화를 끊고 바로 잠이 들었는데
금방 다시 생각하니 이거 먼말이죠?
기쁜일 행복한 일에는 내 생각이 안나고
속상하고 힘들때면 내 생각이 난다니?
얘 나쁜 계집애 맞는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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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이 아니구여? ㅋㅋ
오늘 작정하셧군요 ㅎㅎㅎ
아낙은 드살센 타니님 하세요
우리는 좀 나이든 소녀할테니 ㅋㅋㅋㅋ
자기 아픈 상처를 들춰서 보여줄만큼 편한 사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가요?
아... 그뜻임다? 나는 또 힘들때면 나보다 더 힘든 니생각이 난다 이런말인줄 알았슴다 ㅋㅋㅋㅋ
나두 그래 ㅎㅎㅎ
댕댕이씨도 힘들땐 내생각남다? ㅎㅎㅎ
의지할수 있는 사람을 생각해 내겠죠 ㅎㅎ
그래요 사람 살면서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많이 든든하죠 ^=^
그만큼 든든하고 믿음직한 친구라는거겟죠 ㅋㅋㅋ
내처럼 투정질하믄 닥쳐하고 끊어버림 안하겟죠 ㅋㅋㅋ
가을님 친절한 분이신걸로 아는데 닥쳐한다구요? 으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낸데는 전화해갖구 머 그리 속사정 하는 사람은 별루 없으니 말입니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자상하게 ㅋㅋㅋ
여자는 자상하게 남자는 거칠게 그런가봄다 ㅎㅎㅎ
ㅋㅋㅋㅋ 빙고
아니죠 ,
남자한테는 거칠게 여자한테는 자상하게 ㅋㅋㅋ
그대는 중색경우!
머 당연한거 갖고 이래요 ㅋㅋㅋㅋ
코 골려는 찰나에 전화 왔다는 건 , 지짐님 잘때도 핸폰 소리 열어놓고 자는가봄다ㅋㅋㅋ
나는 24시간 열어놓슴다. 비몽사몽간에 전화받다가 핸폰 떨구어 액정이 깨진적도 있슴요 ㅎㅎㅎ
예전에는 꺼놨는데 지금은 저도 켜놓슴다 ㅋㅋㅋ
핸폰 꺼놓으면 불안함다. 갑자기 급한 일 생겻을때 연락받지 못할가봐 ㅎㅎㅎ
나는 맛잇는거 잇을때 생각할께여
웅~~ 나두 빵만 보면 니생각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