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이전에 보니까

똥낀도넛츠 | 2023.11.12 16:08:17 댓글: 25 조회: 496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6994
명품 포장용 종이쇼핑빽만 팔더군요
보통 5천--2만원에 팔던데 
속으로 별난거 다 판다 하면슬 
또 사는 사람이 있더라이?

종이봉투를 왜 팔고 왜 사지? 
척 눕어서 내혼자 상상하면서 연구해봤짐 

명품관에 들어가서 좀 둘러 봐야는데
그냥 평소에 차림으로는 들어가자이 
좀 뭔가 당츠가 부족해보이구 

루이비통 매장에 디올이나 샤넬봉투에 
암거나 담아서 들고 들어가면
我可是在隔壁能买得起香奈儿包的人,
你们LV老娘完全买得起 이런심리 아닐가 
너네 엘비에서 사람 얕보지말고 손님접대 잘해라 뭐 대충 이런컨셉용? 

拿一个破纸袋子撑门面用的

其实买一个名品包不难,省吃俭用2-3月差不多就能买,근데 명품빽 뒤에 따라오는 옷,신발 기타 악세사리 등등 다 살라면 똥줄 빠지는거지 
就拿一个包就提升自己的价值就太可笑了 呵呵

근데 명품빽 사줄수 있는 남친은 어떻게 꼬실고
어떻기 구슬려 삶죠? 그 수단 좀 전수 바람... 

근주지인생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2) 선물 (1명)
IP: ♡.255.♡.131
알람교수알람교수 (♡.16.♡.123) - 2023/11/12 16:18:38

옴마나,,,세상에...충격적이네요.
얼마나 명품이 간절했으면 종이쇼핑백으로나마 그 욕구를 대리만족시키는 걸까요...아,이건~~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6:21:54

금방도 당근에 들어가 검색해보니 여러브랜드 쇼핑빽들이 많더군요 5천 만원

알람교수알람교수 (♡.16.♡.123) - 2023/11/12 16:23:48

그정도면 질환인거 같은데요...사람들이 어쩌다가 저지경이...아하~~

근주지인생 (♡.186.♡.10) - 2023/11/12 16:24:08

ㅋㅋㅋㅋ 웃겼소 ㅋ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6:32:46

나느 가방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 안들고 다닌지 10년 넘었소 ,외출시는 자그마한 카드지갑하나에 폰 하나 양쪽 주머니에 넣고 나가면 끝이요

근주지인생 (♡.186.♡.10) - 2023/11/12 17:04:52

있는 척 해 보일려고 종이백을 ㅋㅋㅋ 이건 병이요 병 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6:40:42

백 사는거 뭐라한다고 좋아서 거저 ㅋㅋㅋ

근주지인생 (♡.186.♡.10) - 2023/11/12 17:03:39

그게 아니라 买得起해 보일려고 종이백을 산다는게 너무 웃기오 ㅋㅋ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7:06:04

그게 무슨 웃기오? 난 하나도 안 웃기는데.
봉투 사서 들구 다닌다는 건 뉴스에서도 봐서 그때 좀 충격이긴 했짐

근주지인생 (♡.186.♡.10) - 2023/11/12 17:07:12

거지면서 샤넬 종이팩을 당근에서 사서 들고 다닌다는게 빈껍데기지 머이요 ㅋㅋ 너무 웃긴데 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7:12:13

ㅋㅋㅋㅋ난 샤넬은 산게 없어서 종이봉투 어떤겐지는 모르겠소.
어린 나이에 좀 있는 척 해보고 싶었겠죠 ㅋㅋㅋ
난 젤 웃긴게, 일할 때 엄청 작은 크로스백 메고 와서는 다른 손엔 종이봉투에 자료를 담아갖고 다니는 사람들…

근주지인생 (♡.186.♡.10) - 2023/11/12 17:14:01

체면이 목숨인 ㅋㅋㅋㅋ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7:16:40

겉봉투라도 들고댕기야 실컷 구경하고 설명듣고 买不起해서 그냥 나올때 좀 덜 쪽팔리니까 ㅎㅎㅎ

달나라가자 (♡.233.♡.140) - 2023/11/12 17:20:48

근데 화장도 안하고 대충 운동복 걸쳐입고 백화점 매장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좀 시큰둥하는건 있긴 해요.
지금은 명품관은 아침 일찍 가서 줄서야 사고싶은거 살수 있대요. 낮 시간에도 웨이팅해놓고 순서돼야 들어갈 수 있고..
이상한 현상이긴 해요.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6:40:01

나두 쇼핑백 당근에다가 팔가요ㅋㅋㅋㅋ
그냥 버리기엔 아깝긴 한데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7:05:06

집에다가 두고 볼때마다 흐뭇하면 집에 두고 버릴거면 5천에라도 팔고,나누 애 머리핀두 200-300원에라도파는데요머 ,돈 되는건 다 돈으로 만들어얍죠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7:07:44

그게 뭐라고 볼때마다 흐뭇하겠음가 ㅋㅋㅋㅋ
그냥 버리기엔 좀 튼튼하게 만들어서 아깝긴 해요.
일반 봉투도 모았다가 요긴하게 써먹긴 해요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6:50:05

그리고 백 사줄 수 있는 남친은, 본인이 스스로 살 수 있을 정도여야만 비슷한 사람 만날 확률이 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엄청 이쁘거나 ㅋㅋㅋ
울 동창 한내는 한국 여자애 이십대 중반 댈구 다니던데, 백을 잘 사주더라고여.물론 둘이 무슨 떠우인 하면서 같이 벌겠디만.
난 이해는 안되긴 해요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7:09:57

여자는 일단 이쁘고 봐야되는게 진리인거 같습니다,나누 얼굴도 안되구 몸매두 안되구 수단도 안되구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7:14:03

이뻐도 튀게스리 이뻐야 될듯요. 요즘애들은 조금만 가꾸면 을마나 이뻐요 ㅋㅋㅋ
도넛님은 사진 봤는데 겸손하시네요 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1/12 17:09:18

문신 있고 굵은 금목걸이 걸고 외제차 차키 허리에 달고 다니는 남자들이 여자한테 돈을 잘 쓴답니다.ㅋㅋㅋ 너튜브에서 봤어요.

똥낀도넛츠 (♡.255.♡.131) - 2023/11/12 17:13:29

하하 그런남자 젤 질색인디, 말 섞기도 싫은 부류 ,피해 다닙니더 ,睿智한 남자르 좋아해가지구

단차 (♡.252.♡.103) - 2023/11/12 17:14:06

하하 저도 안 좋아해요.ㅋㅋㅋ 너튜브에 나선욱이란 개그맨이 문신가오남 연기하는거 봤는데요. 연기인거 알면서도 좀 그렇더라고요.

달나라가자 (♡.116.♡.252) - 2023/11/12 17:27:35

또 한가지 도통 이해안되는 사람, 백화점에 가서 옷을 실컷 입어보고, 한개도 안사요. 사진 찍어놓고 인터넷으로 사더라고요..
한두번이면 몰라도 매번마다 이런대요…
옷가게 주인 입장에선 얼마나 진상 고객이겠어여…

똥낀도넛츠 (♡.111.♡.80) - 2023/11/12 18:06:59

하하 이런거는 쏠이한테 물어바야는데....나는 옷 한두벌 입어보무 진이 빠져서 가격 비슷하무 그냥 삽니더 ,인터넷이랑 가격차이 많이 나면 인터넷에서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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