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효님 잘자요 ㅋㅋㅋ

시작의 기술은 돈 주고 살 필요는 없어요. 요점만 쏙쏙 집어서 읽고 돌려주면 될거고요.
철학 입문서를 말하자면 저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그책보다는 채사장이 쓴 지대넓얕을 보고 철학에 입문했어요.
팟캐스트에서 채사장이 철학에 관해서 친한 지인들 모아서 라디오 방송 한 것도 있는데. 중국에서 다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채사장 방송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돌아가면서 다 다뤘어요.
저는 그 방송 틀어놓고 듣다가 잠들곤 했어요.
다양한 철학을 접할 수 있어요. 요즘 철학계에서 핫한 키워드는 아무래도 실존주의 인거 같아요.
카뮈가 쓴 "이방인"이라는 책 보면 실존주의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동양철학에서 핫한 키워드가 더 있다면 "깨달음" 이랑 "중도"가 있죠.
채사장이 쓴 책 중에 최근작 지대넓얕 제로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서양철학 동양철학 폭 넓게 다뤄요.
칸트, 니체, 노자 등등.

저는 책을 많이 안사요. 도서관에 무료로 다 빌릴 수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짐 만들기 싫어서요 .
어쩌면 철학을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이렇게 대화할 수 있는 단차님이 있어서 좋네요 하하

네. 안산에도 어디서나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ㅋㅋ
"니체의 말1,2" 이건 두 권으로 나뉘어 나온 책인데요. 이건 도서관에서 빌려봤어요.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처럼 내용이 전혀 심오하지 않고 잠언집처럼 나와서 그나마 읽기 쉬울거에요. 현실에 반영할 수 있는 말만 니체의 여러 책에서 몇 구절씩 가져와서 엮은 책이에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건 상징과 은유가 가득한 소설이고 니체의 초인 사상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미리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더 좋을 거에요.
니체가 살던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봐야 보이는 게 있어요.

오호~ 요 책도 도서관에 가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땡큐요~

네. 저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의문을 많이 해소했어요. "지대넓얕 제로" 강추에요 ㅋㅋ 저는 채사장 팬이에요~

강추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듯요.
찾아 봐야겠어요 ㅋㅋㅋ

미리보기로 한번 보세요 ㅋㅋㅋ

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