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노래를 들으면서

죽으나사나 | 2024.01.05 20:41:45 댓글: 18 조회: 298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37657
밤이 깊어지려고 하네요.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닌데 왜 이리 맨날 시간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고 쓸데없이 나이만 자꾸 먹는 거 같아서 슬픕니다.

실생활에서는 말이 많지만 인터넷상 푸념은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은근 괜찮네요.
추천 (2) 선물 (0명)
IP: ♡.214.♡.18
봄냉이 (♡.229.♡.148) - 2024/01/05 20:54:01

하나두 안 이상해요 실컷 푸념해요~ ㅋㅋㅋ
저는 이만 김치 버무리러 갑니다~ ㅋ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1:01:01

부지런 하시네요. 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5 20:59:54

다 그렇게 살아요 ㅋㅋ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1:01:19

그게 가끔 서글픕니다.ㅋㅋ

타니201310 (♡.163.♡.110) - 2024/01/05 21:02:54

사나 작가님이 오셨네여
여자 인가요 남자 인가요?
전번에 자작글 올린 소설 읽었댔어유

이야기 전개되는 속도가 빨라서 좋던데유...
소설 잘 쓰던데유
짱인데유
요새 계속 읽어야겠심더

ㅋㅋㅋㅋㅋㅋ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1:06:16

저는 여자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다른 이야기도 읽어봐주세요. ㅋㅋ

타니201310 (♡.163.♡.110) - 2024/01/05 21:08:20

오~~~~사나 작가선생 여자군여 ㅋㅋㅋㅋ

중국에 있슴까?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1:13:48

한국에 있어요. 중국 가고 싶네요.

타니201310 (♡.163.♡.110) - 2024/01/05 21:17:58

모이자에서 소설쓰는 련습 하다가 지면에 투고해봐여.
송화강 도라지 장백산 등등...

모이자 자작글 방에 소설을 쓰던 8090후 작가들이 다 지면에 소설을 써요.
청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분들이 다 모이자 자작글방에서 소설쓰던 분들이에요.
인터넷소설을 너무 오래 쓰면 몸에 배여서 서너개만 련습하고 바로 지면으로 넘어가세요.
인터넷소설과 지면 소설이 완전 달라요
그래야 진짜 소설가로 성장할수 있어요

글재주가 있어서 가능성이 보여요 ~~~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1:21:37

그런 쪽은 생각을 못했네요. 더 성장을 한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타니201310 (♡.163.♡.110) - 2024/01/05 21:26:03

인터넷 소설을 너무 많이 쓰면 소설을 잘못배워요.
지면에 소설은 비교적 전통적인 문학훈련을 거치고 쓴거라서 주선과 복선의 관계처리가 잘 맞아돌아가요.

자작글 방에 판도라 수선화향기 작은도둑.... 등등
검색하면 나와요..
대표 인물이에요..
십년동안 모이자에서 갈고 닦았죠..
지금은 대작가로 성공했어요..
한국에서도 큰상을 받았어요..

Figaro (♡.50.♡.230) - 2024/01/05 21:47:40

오.타니님은 이바닥 빠삭하시구먼요.

작가발굴 캐스팅담당이신가요?
작가가 되고 싶은 잼민이에게 백락이 되어주실수 있는 그런 분이신죠?

자작글 방에서 소설을 쓰려면 어떤 수위까지 가능한가요?
타니님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빈,말로 질문하게 되어서 나의 그...이 깊은 이게 전해졌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가진게 없어서 뭘 해드릴수 없지만
꽈절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질릴때까지 잡술수 있도록 선물할수 있습니다 ㅎㅎ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2:06:47

괜찮아요 ㅋㅋ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2:03:08

네 이제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Figaro (♡.50.♡.230) - 2024/01/05 22:04:37

중간에 대화에 끼어 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삭제 하는게 좋겠다면 두말없이 하겠습니다 .

Figaro (♡.50.♡.230) - 2024/01/05 21:56:16

죽으나사나 작가님,

혹시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할수 있겠죠.자주 듣고
앞으로도 듣겠다 하시는게 오히려 무난할것 같아요 .

글아래 댓에 인사도 없이 내가 궁금한부분의 화자에게만 쏘옥 비집고 질문을 일단 하게 돼서 그렇긴하네요.

아무튼 작가님 글은 독자로서 ,단순하고 순수한,좋은 독자가 아닐지 모르나,나름 의미를 가지고 연재를 따라서 그래도 끝까지 한번 완독해보려고 하는 가벼운 마음입니다.


지금 올리신 소설을 읽다보면
그나마 그동안 드라마는 봐온것들이 있어서

드라마들에서 배운 나름의 감수성때문인지
느낌은 그래도 다 알것 같습니다.

맛으로 치면

"아~이 맛이구나~"
좀 아는 맛. 아는 그러한 에피소드라

이해가 잘 되는부분이 있어 가독성을 잡아주는것 같아요.

제가 며칠전 작품 밑에 단 긴 댓들은 아는게 있어서 주저리 표현한것보다
그간 너무 모르고 살아서...ㅎㅎ유치하게나마.그 아무나 길가는 사람이라도 붙잡고 '나, 이런거 좀 알아'를 너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것 같네요.

다 班门弄斧가 아닌가 싶고 좀 그렇네요 ㅎㅎ

죽으나사나 (♡.214.♡.18) - 2024/01/05 22:06:13

무관심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듯이 문제점을 찝어주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를 않아서요. 쓰다 보면 성장도 하고 그러겠죠.

Figaro (♡.50.♡.230) - 2024/01/05 22:14:35

처음에 훑기만하고 잘 안 읽었을때는
뭐 문제점이라도 집을수 있을것 같아햇었는데

작가분이 직접 댓글에 더댓글을 달아주시고 소통을 하니까
친근감이 들어서 감히 그런건 예의상 차갑게 느껴져 잘 못하겠음.허헛 ㅋ

누군가의 글을 지적하기에 그렇게 본인도 인풋량이 많은 독자가 아니라서
지금은 쉽게 뭘 지적 못할것 같아요.그냥 나름 끝까지 한번 읽어보고

좀 시간을 가지고 소화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피드백 같은 말을 여쭈다 싶이 건네보는게 독자로서 서있어야할 좋은 위치일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작품의 성사여부는 성공은,혹은 실패는.
예를 들어 안된 작품은 작가가 꼭 잘 쓰지 못해서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것도 출시되는 타이밍이나 그때 유행이나 여러가지 여건과 요소에 맞물리는
그런걸 탄다고 봅니다.쉽게 말해 운이죠.

성공은 나름 작가는 파이팅하며 신나게 쓰고
독자는 으쌰으쌰 해주는 멋이 있는게 기본으로 가다보면 언젠가
다닿아 있을곳이 아닐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줌의 별 아는것이 없어서 냅다 지적이나 말하기보다
응원을 주로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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