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귀신이야기 -1 (처녀동무들 출입금지)

Kevinx | 2024.01.09 13:34:03 댓글: 27 조회: 428 추천: 2
분류기쁨 나누기 https://life.moyiza.kr/freetalk/4538773
회원님들 많이 기다렸나요? ㅋㅋㅋ
그닥 재미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기다리게하여 미안합니다.
이야기가 실감나고 생동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친구의 일이지만 제가 겪은것으로 서술하겠습니다.

내가 어릴적 살던곳은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였다.
촌에 중학교가 없어서 향소재지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게 되였고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였다.

어린 나이에 집떠나 기숙사 생활하면서 때로는 슬프일도 있었고
때로는 재미있는 일도 있었는데
오늘은 다른 사람하고 말하기 어려운 창피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쪼각달이 파스름한 빛을 발산하는 으스스한 어느 가을날
저녁 늦게까지 축구차고 찬물을 많이 먹어서인지
새벽 한시쯤에 배가 아파나기 시작했다.
옷을 대충 걸치고 밖에 나왔더니......

어두컴컴하고 약간 파스름빛까지 더하여 음산한 기운이 느껴졌다.
눈앞에 보이는것은 마치 귀신영화에 한장면을 방불케 하였다.

무서워서 기숙사 부근에서 해결할 생각도 했지만
시골에서 자라서 부끄러움이 많고 정직하고 고지식한 어린 소년은
차마 남보기 부끄러운 행동은 할수 없었다.

<남자는 용기가 있어야 큰일 할수있고 용감한자 미인을 얻는다>되뇌이며
용기를 북돋어 숙소에서 500메터 떨어져있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화장실보다는 재래식 공동변소라고 하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것이다.
참고로 숙소부근의 선생님 사택에서도 함깨 공동변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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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져 2부에서 이어나가겠습니다.
닭알지짐닭알지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2) 선물 (1명)
IP: ♡.120.♡.8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36:03

저번부터 느낀건데 ..

케빈님 글은 1,2부는 딱히 내용이 없드라고요 , 3부나 그냥 봐야겟슴다 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07:34

저를 잘 아시네 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1/09 13:38:45

무슨 이야기 뜸드리며 펼치나 햇대마 꼭두새벽에 똥마라븐 이야기를 하구잇슴까?ㅋㅋ

2부에서는 시원하게 똥쌋다임까? ㅋㅋ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39:35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39:47

2부에서 뜸들이는거 보므 허리띠 풀다가 끝날거 같심더 ㅋㅋㅋㅋ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40:44

하하하하하하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1/09 13:43:07

나는 무슨 으스큼큼한밤이라니까 어떤 머리푼 여자가 나타나는가 햇슴다 ㅋㅋ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46:06

좀 있다가 나올검다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47:20

좀잇다가 선새 머리 풀구 나올겜다 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07:55

ㅋㅋㅋ 그것이 중점이 아닌데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39:19

전번부터 깝짜르던 옛말 지금
시작인가???

근데 너무 짧재????

저레 상하로 나누던가
한꺼번에 묶어서 올립소

서두를 그나마 구미 당기게 썻구낭

내 추천 눌렀쓰끄마

ㅋ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08:20

감사합니다

스노우캔들 (♡.154.♡.86) - 2024/01/09 13:39:31

한줄요약: 밤중에 배가 아파서 변소깐으로 향했다.

상하이털털 (♡.84.♡.70) - 2024/01/09 13:42:47

ㅎㅎㅎㅎ

Kevinx (♡.120.♡.8) - 2024/01/09 14:09:19

ㅋㅋㅋ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45:35

핵심이지므.

ㅋ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08:35

그렇습니다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45:16

빨리 빨리 올립소..
초고 다 쓰고 한꺼번에 올립소..

기다리면 앞에 내용 다 까 먹쓰끄마..

어쩌다 잼있는 옛말 들려주겠대서 눈이 새까매서
일도 안하고 제시간에 왔쓰끄마

ㅋ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09:00

전부 올렸습니다

상하이털털 (♡.84.♡.70) - 2024/01/09 13:45:17

여자귀신이 잡아댕기는 바람에
쭐 늘어나 길어졌다.










































……
키가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57:21

하하하하허하하

내 오늘 좀 외로웠는데

댓글보고 많이 웃네 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9 13:49:13

완전 재밋겟는데요 2편을 기대합니다 ㅋ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10:31

감사합니다.

녀류망555 (♡.144.♡.140) - 2024/01/09 13:49:26

처녀동물들 출입금지라구 쓰니깐

완전 격동되는 심정을 가라앉히구 들어왓는데

실망임다

ㅋ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11:04

하하하 기다리세요 ...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봄냉이 (♡.216.♡.196) - 2024/01/09 13:54:10

친구 얘기라구요? 신빈성이 떨어집니다 ㅋㅋ 본인 얘기겠죠 ㅋㅋ

Kevinx (♡.120.♡.8) - 2024/01/09 14:11:17

사람을 믿지 못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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