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얘기 나와서 ㅋㅋㅋㅋ

가을벤치 | 2024.01.09 13:46:08 댓글: 24 조회: 35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38778
어릴때 시골에 있는 친척집 놀러갓는데 ..

그날은 동네 잔치한대서 친척이 나뚜 데꾸감..

밥 먹구 어전 다시 친척집 가야겟는데 이분들 술 마이느라 정신 없네요 ..

그래서 방향은 아니까 혼자 출발 함..

근데 이게 , 시골의 저녁이 좀 유별난게 , 되기 조용함...

근데 시야가 보이는데는 하늘에 별들도 많지 달도 환하지하니까 환한거 같은데 데기 으스스한 그런 환함..

ㅋㅋㅋ 그래서 갈수록 겁이 질려갖구 마지막엔 길이구 나발이구 그냥 방향만 정하구 막 걸어가고 막히는거 있음 막 뜯고 ...

결국은 집에 무사히 도착햇는데 .. 이튿날에 저녁에 가던길 다시 보니까 남의 배재를 다 뜯어놓구 왓던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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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4.♡.218
타니201310 (♡.163.♡.212) - 2024/01/09 13:49:06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도 이거 보니 시골의 밤이 기억 나끄마

아무것두 안보이던데... 거저 머리 우에 달이 뜨고,

가로등이없어서 달빛에 걸었댔쓰마..

ㅋㅋㅋㅋ

케빈이 속도 넘 늦어서 참지 못하고

가을이 잽싸게 올렸네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0:47

시골의 밤이 되게 으스스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조용하고 달빛이 환해도 되게 으스스하고 ㅋ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9 13:49:59

혹시 바지에 오줌을 싼...아...아닙니다 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2:51

지지미여사님 오랜만이군요 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9 13:54:10

가우리 내 보고찌펐쪄여? 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4:32

혀때 펴고 말한다 실시 ㅋㅋ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9 13:56:47

지지미누 일부러 기여븐척 하는게 아니고 원래 기여븐건데 사람도리 따꾸만 기여븐척 한다고 흥흥~~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8:22

ㅋㅋㅋㅋㅋ 아... 산타도 토미도 안하는걸 여사님이 어찌 ...

은뷰뷰ty (♡.101.♡.33) - 2024/01/09 13:50:47

제 멋에 놀라서 애매한 남의 집 배재를 아주 그냥 작살 냈네요 ㅋ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3:53

아니 , 그 근처에 분명히 작은 문이 있었는데 안열리드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겁나 잡아댕겻는데 알고보니 배재..문은 옆에 있구요 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9 13:50:54

하하하 뭐가 무섭나여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3:54:16

시골에 가므 좀 그런게 잇어요 ㅋㅋㅋㅋㅋ 특히 애들때라갖구 더 하지여 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9 14:00:29

저는 시골출신이라서 그런거 몰라요 ㅋㅋ 밤이면 더 재밌어요 모닥불 피워서 감자 구워먹고 별자리도 구경하고요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4:05:56

ㅋㅋㅋㅋ 원래부터 자라므 좀 갠찮긴 하겟어요

단밤이 (♡.252.♡.103) - 2024/01/09 14:07:29

집문 안 잠그고도 편히 자도 되고요.
도어락 있어도 사람 많은 시내가 더 무서워요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4:10:49

요즘 세상이 예전 같질 않죠 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9 14:29:03

누가 잘못 찾아와서 문 잡아당긴적 있는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워요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4:30:30

여자 혼자서 무섭죠 그럴때는

달나라가자 (♡.38.♡.228) - 2024/01/09 15:19:00

ㅋㅋㅋㅋㅋㅋ겁재같응게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5:20:13

이건 무슨 시골에다가 던져노으므 울메불메 할거 같구만 참내 ㅋㅋㅋㅋㅋㅋ

달나라가자 (♡.38.♡.228) - 2024/01/09 15:25:49

내 소학교 4학년까지 시골에서 자랐는데 무슨 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5:31:31

시골에서 자랏다고 안무섭다는게 아니죠 ㅋㅋㅋㅋ 야밤에 다녀 밧어요 ?ㅋ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4/01/09 15:32:36

밤이 되면 진짜 으스스한게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
엄마 따라 놀러갔다가, 집 돌아가는 길이 그렇게 싫었답니다

가을벤치 (♡.234.♡.218) - 2024/01/09 15:34:26

그러면서 무슨 ㅋㅋㅋㅋㅋ 귀신영화 못볼대부터 알아밧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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