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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20 [단순잡담] 삿갓오빠.내옛날에 같이일햇던 사장이 |
뉘썬2 |
2024-02-26 |
0 |
282 |
욱기는데 감동이고 감동인데 웃기고 ㅋㅋㅋ
산타양말님 포인트 감사함다. 딸 신세를 이리 빨리 지게 될줄 몰랐지 뭠까 ㅎ
잘 키워놓으신 부모님들의 결과물이져머 실컷 누리세여
그러게 말임다, 막 가슴이 벅차오르지 뭐임까 ㅎㅎㅎ
小棉袄,暖和哈~~
역시 딸이 아들보다 나은거 같슴다. 히히히
ㅋㅋㅋㅋ 하하하
음. ㅋㅋ
너무 기쁘겠음다 ㅋㅋㅋㅋ
그러게 말임다. 뜻밖의 기쁨이지뭉~
하하하 아빠가 술 좋아하는거 아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딸을 후에 어떻게 시집보내겠음까 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양주를 마시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했음다
그랬더라면 20년을 더 기다려야 돼재켔음까
시집이야 일찍 갈수록 좋지므...
열살인데.. 너무 기특해여 ~~~
딸 잘 키우셨네여..
글쎄 말임다. 나도 저으기 놀랐음다 ㅎㅎ
잘 키우셧네요 속으로 얼마나 흐뭇하셧을가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웃음집이 흔들흔들 합데다 ㅎㅎㅎ
빵 구워주고 요구르트 만들어 멕이고 같이 낭독하고 같이 수영하고.열심히
키운 보람이 잇네요.
그러게 이제는 철이 드는 모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