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문젬다 ㅋㅋ 자식한테 주드래두.. 자기 양로 돈은 남기고 주던지..돈이 아주 많으면 괜찮은데

자기쓸돈두 없이 깡그리 주면 양로는 어떻게 함까.ㅋㅋ

나중에 자식한테 손내밀면 자식들 고바안함다 ㅋㅋ

자식들 주드래두 눈치보일겜다 ㅋㅋ

할머니도 그 도리 다알아요 ㅋㅋ 근데 알아서 뭐해여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칼처럼 계산할수가 없는데 ..

특히 엄마들이 자식한테 정이 더 많이 간다잖아요 ,

10개월을 배에서 애지중지해서 피붙이, 살로 나온게 자식이지 ,

십여년을 옆에서 전전긍긍하면서 키워주고 보살피고 ..그게 엄마고 부모고 그런데..

내가 보긴 아들로미 새키가 문제이지 ㅋㅋㅋㅋ

아들들은 결혼하면 원래 마누라집밖에 안보임다 ㅋㅋ
마누라 집 챙기느라구 제집부모 챙길 여력이 없슴다 ㅋㅋ
나두 오빠가 잇어서 잘 암다 ㅋㅋㅋ

챙길 여력이 안되면 부모돈 땡겨서 쓰지를 말앗어야지 ,

다 챙겨쓰고 돈도 없는 할머니를 고향에 보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

ㅋㅋ 근대 그렇게 쓰는사람 많슴다
자기 잇는 능력만큼 집크기를 사면 되는데.. 무조건 엄마돈을 보태라 하구.. 큰집을 사구 .ㅋㅋ

그건 그래요 ㅋㅋ 근데 타니양이 말하는 경우 , 집에 , 차에 , 생활비까지 .. ㅡㅅ ㅡ ;; 넘해여

그보다 더한사람두 밧슴다 ㅋㅋ 조선족 ㅋㅋ

ㅋㅋㅋㅋ

우리세대에는 사회에서 굴러나서 心眼儿라는거 두는데
부모들은 순박하게만 살아나서 그게 아니될겜다

돈을 그리 대줘두 문제는 만족을 안할겜다 ㅋㅋ
점점 더 요구하면 요구햇지 ㅋㅋ

돈 100원밖에 없는데 99원 대주는거 하구.. 돈 만원잇는데 990원 대주는거하구 틀리잼까 ㅋㅋ

많은돈은 아니더라도 내 전부를 대줫는데...

성이안차서 990원 달라구 ㅋㅋ

집값이 비싼대신 상해 봉급두 높잼까 ㅋㅋ

집살돈 없으면 임대해서 살든가 ㅋㅋ

대주지 말아야 함다 ㅋㅋ

할머니가 집사겟다고 돈 대달라 해보쇼 대주는가 ㅋㅋ

할머니 이도리 다 알아여 ㅋㅋ
젊은 내가 옆에서 시켜도 어져서 말못해여 ㅠㅠ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 몸에 배였어여 ㅋ

이런 사연은 첨듣네여 ㅋㅋ

뉘썬2 (♡.169.♡.51) - 2023/09/06 20:55:17

나는비록 좁은세상속에서 살아왓지만 낸데두 이야기
보따리 많아요.

그리구 儿媳吵架各有理 라구 각자 입장이 틀려서
시엄니와 며느리는 영원히 맞지않는 족속들이죠.

둘다 착하고 양보정신이 잇으면 안싸우는데 그런경
우는 극히드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