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할머니가 내 할머니같아여~
오죽하면 할머니가
저누 늙은이를 으쓸해안하오~
해여..
할머니는 얼굴이 늙었지만 저보다 더 건강하고 팔팔해여.
제가 오히려 늙은이 같아여ㅋㅋ
힘이 없다보니 제가 더 어질어질해여.
모든 도리를 다 알아여. 자식을 사랑하다보니
그집안에서 귀먹어리 벙어리로 살아여.

나그내 복이 있으면 되죠 ㅎㅎ

그만큼 본인이 잘 벌고 잘 산다는거죠 ㅎㅎ

이것에 흡족하면 되는거죠 뭐 ..

부모돈 땡겨쓴다는건 본인이 그만큼 능력이 안된다는거잖아요 ㅋㅋㅋ

나두 할머니들 불쌍한거 못봄다 ㅋㅋ

특히 우는걸 보면 나두 눈물 남다 내 할머니 아니드래두 ㅋㅋ

요즘사람들은
어린아이한테 너무 눈길 가구 귀하게 귀하게 키우구... 늙은이들한테 너무 무관심하는같슴다 ㅋㅋ

다른 집사연인데
이 시어머니도 한국가서 번돈으로 아들 상해에 집사줫어여.근데 일년후 아들이 리혼했어여.
이 할머니 번돈이 어떻게 되였는지 궁굼하더라구여..
불쌍해여 ㅠㅠ

뉘썬2 (♡.102.♡.213) - 2023/09/06 17:04:42

많이 받앗다해두 다 빚이지머.뒤에서
말썽이 많아요.

할머니께서 가끔 우리집에 오시는데 그동안 못한 말을
쉴새없이해여.
식사할때 밥을 입에 넣으면서 말씀하고,
채를 입에 넣으면서 말씀해여 ㅋㅋㅋ

나는 몸이 약하다보니 말을 낮게 겨우하는데
할머니는 건강하다 보니 목소리가 아주 높아여 ㅋ
그래서 사람이 건강하면 목소리가 높다는것을 할머니 통해서 알았어여 ㅋㅋ
낮에는 혼자서 손군 둘을 키우는데 하나도 안힘들다는 할머니~
대단하지 않으세여? ㅋㅋ
난 업구 다니고 싶어여~

다른 말로는 주도권은 내가 쥐고있다 이거잖아요.
좋은거에요 ㅎㅎㅎ

分散投资 하지말구 신랑한테만 몰빵해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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