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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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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을은 을씨년스럽다가 맨날 붙어 다니네요 ㅋㅋㅋㅋ
갑이 아니고 을이여서 을은 일반적으로 좀 못한 표현에 많이 붙여서 사실 쓰기가 좀 그래요
그건 그래요 ㅋㅋㅋ 딱히 붙일건 없긴하죠
을씨년스러운 날씨 ㅋㅋㅋ 먼뜻인지 모르겠으나 어감상 좋은 뜻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가을벤치님을 말하는거 보니까 님꺼는 마음에 들었나봐요잉 ㅋㅋㅋ
난 요런거 진짜 못하겠던데 재치있네요
달매씨는 멕이는데 재치 있죠 ㅋㅋ
내 기어코 써낼 것이오.. 날래 기다리시라우
ㅋㅋㅋㅋ 그 날래가 내일이 아니길요
가을의 어느날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벤치에 앉아서
치를 떨더라
ㅋㅋㅋㅋ
달매씨가요 ?ㅋㅋ
모르죠 누기 밸이 나므 누기 치떨겠죠 ㅋ
한이 얼마나 서렸으면 이렇게 까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막 갖다붙였죠
우리 한집안이요. 품위있는 집안이지 ㅋ
누기랑 한집안이라고요?
아 달나라가자님이 계신줄도 모르고 이거 죄송하게 됐네요
일부러 뻬고 적은건 아니에요.단지 글쓴이의 닉으로 하다나니 ㅠ.ㅠ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속도로 한수 지어드릴께요.ㅋㅋㅋ
아.. 아닙니다 ㅋㅋㅋ
남의 닉으로 쓴거 구경하는게 더더 재밋음다 ㅋㅋㅋ
달콤한 과일이 익을때
나와너 여기서 만났네
라일락 꽃피듯 사랑이
가슴속 중심에 자라나
자게서 사랑꽃 피우리
하하… 어디서 많이 본거네요 ㅋㅋㅋㅋ
그런가요?저는 처음 쓰는거라서 시간이 한 6분정도 썼는데
ctrl+c 와ctrl+v 하면 시간이 더 적게 들었을수도 ㅋㅋㅋ
전번에 달나라를 꿈꾸는 나의 허니라고 했던 똥교님 시에도 라일락 꽃필 무렵이라고 했었죠 ㅋㅋㅋ
네, 맞아요 ㅋㅋㅋ
야무지군 ㅋㅋㅋ
글이 아이 올라온다멘서 글 써라고해스리 걍 못난 재주 함 피웠소 ㅋㅋㅋ
시를 잘쓰네여 ㅋㅋ
글 잘 쓰시네요..부러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