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면서 보니간..

듀푱님듀푱님 | 2023.09.19 23:17:09 댓글: 2 조회: 733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04128
솔직히 어깨가 무겁긴 무겁슴다 ㅎㅎ 

물론 좋은부분도 많겟죠??
일단은..
집안환경에 신경많이 쓰게되고...
청소를 하되 대청소하는 수준으로 하고 ㅡㅡ 
산책하면서  하루2번정도  돌아다니게 되니.
자꾸 움직이게 됨다 
그리고 무엇보다..
덕지는작아도 자꾸 밖에나가 보초를 선단말임다  
자기절로 뛰면서 노는게 아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꾸 보초를 섬다 ....
괜히 미안해지게...
또 시름에 잠기거나하면 보초를 서다가도 나를 빤히 
쳐다보며 와서 눈치껏 내옆에잇어주거나 
애교를 떨때도 잇슴다 ㅎㅎㅎ 
몇번 이걸반복하다보니 잡생각이나 시름에 
잠길새가 없어..
개가 워낙 눈치가 빨라서 ..ㅡㅡ 
오히려 걱정을 안겨줄가봐 오히려  내쪽에서 조심하지무...
이건 뭐 자식앞에서 부모가 약한모습을 보이면 안되는것처럼...

예전에는 무기력해져서 온종일누워갖고 동영상이나보고 
게임이나 하고 그렇게 보냇는데..
개를 키우다보니 싫든좋든간에 자꾸 움직이게되네요??
어찌보면 낸데는 효녀지무..ㅋㅋㅋㅋㅋㅋ








추천 (1) 선물 (0명)
IP: ♡.61.♡.34
뉘썬2뉘썬2 (♡.169.♡.51) - 2023/09/20 03:25:57

오~ 이런반전이 ㅋㅋ
宅男终于出门了

똥나발 (♡.101.♡.35) - 2023/09/20 06:54:16

좀 잛게 쓰지 그래오 인터넷공간 86MB 사용하다니...좀 요약해서 표달하면 좋재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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