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배들

봄봄란란 | 2019.12.15 12:57:27 댓글: 2 조회: 5907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2919
三毛의 책《我的宝贝》를 좀 따라배워서 나의 보배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일본여자부채
이건 2008년에 일본에서 곧 중국으로 돌아오려할때 무엇이라도 기념을 하자고 오사까도돈부리에서 산거다.조그마하기에 부채질은 못하고 장식품으로 울집책장위에 놓아있다.11년됐다.

2.목걸이
이건 심천에 출근할때 동생겸동료인 한 남자애가 선물준거다.자기 친구가 이런 장사를 한다고.한번 내 목에 달았나..매듭부분이 망가진채로 아직 버리지 않고 내 악세사리보관함에 걸어있다.한 8,9년 됐나?

3.파리건물
이건 딸애가 소학교때 학교소풍가면서 선물로 내게 사준거다.20원좌우밖에 용돈을 줬는데 이걸 사왔네.원래 안에 눈이 내릴수 있는데 지금은 다 녹아버렸는지 없다.이것도 한 사오년은 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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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9.♡.116
TRENDY (♡.212.♡.10) - 2019/12/15 13:11:40

옛날 물건들 소중히 간직하는거 보니 옛정이많고 맘이 따듯한 사람이 분명하네용~~
난 요즘 미니멀라이프 실행중이라 다 주고 버리고 난리드 아니에요ㅋㅋ

봄봄란란 (♡.219.♡.116) - 2019/12/15 20:54:18

여자라면 아마 옷을 버린게 많을걸..ㅎㅎ
나두 설전에 한방한방씩 싹~틀어서 정리해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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