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꿈

음풍농월 | 2019.08.10 22:31:21 댓글: 7 조회: 1578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72256
돈은 그다지 많이 벌어놀 생각이 없어요.재산이 많으면 후손들이 그걸 서로가 차지하겠다고 아웅다웅 할것 같아서 그냥 이 생을 살다가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촌구석에서 자업으로 먹고 살아갈만한 밭 둬뙈기와 가끔씩 낚시질 할수 있는 개울이나 강이 부근에 있으면 좋겠고

마음맞는 친구들과 풍월을 읊을수 있는 정자 한채와 아내와 자식이 함께 지낼만한 초가삼간이면 족할것이다.


추천 (2) 선물 (0명)
IP: ♡.153.♡.149
달콤미니 (♡.20.♡.178) - 2019/08/10 22:33:00

공기좋고 물좋은 곳으로 응원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

음풍농월 (♡.153.♡.149) - 2019/08/10 22:34:34

물론 님과 이웃으로 지내고 싶은 꿈도 있지만 ㅋㅋㅋㅋ

봄봄란란 (♡.120.♡.33) - 2019/08/10 22:37:31

오호~올만에 보네요.

소소한 저의 꿈이기도 하죠.

nero (♡.48.♡.207) - 2019/08/10 22:37:35

그 꿈은 충분히 이룰 수 있을테고, 자~~ 이제 민족사회에 대한 꿈을 새로 가져 봅시다 ^^
나 자신만의 꿈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의 꿈도 만들고 이뤄 가야죠 ^^

음풍농월 (♡.153.♡.149) - 2019/08/10 22:43:52

민족사회에 관한 꿈이라... 속세의 미물이라 그런건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ㅋㅋㅋ
민족사회에 대한 꿈이라면 저는 그냥 우리의 글과 말이 세계의 언어로 되길 바라는겁니다.물론 지금도 조선말 배울라고 하는 학생들을 온라인에서 가르치고는 있지만 한방울 한방울의 수증기가 모여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사방에 내리듯이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nero (♡.48.♡.207) - 2019/08/10 22:45:29

역시 멋지십니다 ^^
나 그리고 우리의 꿈을 응원하고 이뤄갑시다 ㅎㅎㅎ

음풍농월 (♡.153.♡.149) - 2019/08/10 22:51:00

넵!서로가 서로의 서로 다른 꿈을 비난대신 응원하고 지지하며 우리의 글과 말이 세상을 지비할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975,4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1848
크래브
2020-05-23
3
304684
크래브
2018-10-23
9
331975
크래브
2018-06-13
0
366932
배추
2011-03-26
26
691746
연금술사
2019-08-16
1
1074
머싯슨남자
2019-08-16
2
910
미래양
2019-08-16
1
910
머싯슨남자
2019-08-16
2
1214
김빠진맥주
2019-08-16
2
1163
윤리학교수
2019-08-16
3
2145
화이트블루
2019-08-16
4
1844
헤이디즈
2019-08-16
2
1964
김빠진맥주
2019-08-16
0
1603
윤리학교수
2019-08-16
2
1600
빛하늘
2019-08-16
0
2137
윤리학교수
2019-08-16
2
2861
미래양
2019-08-16
1
1787
빛하늘
2019-08-16
1
2147
헤이디즈
2019-08-16
2
2744
빛하늘
2019-08-16
0
2811
화성시궁평항
2019-08-16
0
2664
머싯슨남자
2019-08-16
0
2707
블루쓰까이
2019-08-16
0
4159
머싯슨남자
2019-08-16
0
4524
헤이디즈
2019-08-16
1
3265
LadyTut
2019-08-16
2
4155
블루쓰까이
2019-08-16
0
3657
머싯슨남자
2019-08-16
0
4408
지페
2019-08-16
1
367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