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친구와 가치갓엇짐..나는돈업그..점가튼거 돈아갑구 안미더서 안볼라헷는데.. 절믄남자무당네가..내거가지바줫섯슴..
나보구는 돈네지말라하그.. 가치잇어던 친그가.. 여자앤대 학교친그고..
조용하고..말수적그..옷만드는거조아하그..그림그리는..친군대.. 나도그러쿠..친구드도그러쿠..학교서..조용한에드리라..
도서관애서..그림그리구...책보그..한국친구들인대.. 나느 학교는 한국학교 다녀스니가.. 학교애선..한국친구드하고..가치다니그..
밖께선.. 연길친구들..함경도친구와..다녀섯지...나느..함경도친구와 마니친헤섯슴..
무당네가.. 사주적그.. 뭐하더니.. 자기는..10년뒤에미래를본다길레...
아..네..했짐
방울흔들고 머하길레..
내 친구보그서.. 어마무시한친그라구.. 얌전한친군줄알아더니 얌전한친구가아니내~~ 나중에 커서 문신작업하는게보이네~~
문신해주는일을하는게보인다~~ 라고하길레..
나하그..친구는.. 하하하 웃엇슴다.. 문신하그관련업는..조용한..여성스런친구엿기애..
친구아바이가 굉장히..엄한분이기도햇슴..아바이가 집애오면..딸를 밖께안보내그..집에만잇으라하그..
친구네아바이가 여자가 문신일하는거 허락드안해주거임.. 친구느..문신애 약간 관심잇섯지만.. 종이에 그림그리는거 조아헷서서..
지금이.. 그 10년뒤인대.. 그 친구 뭐하나밧더니.. 지금 서울애서 문신일을하고잇소.. 인스타보니간..문신작업샤진올리그...
자기몸에드..전신문신햇길레.. 무당네..말이맞그나싶엇슴다..
잘보느곳은..잘본다싶어슴다..다시가밧더니..업어젓지만.. 잘보느곳드른..잘업서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