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흥분돼요

진달래남자 | 2019.04.11 22:18:07 댓글: 1 조회: 666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90710
생활고에 찌달리던 흥부가 형 놀부집에 돈 꾸러 갔대요.
근데 놀부는 없고 그 마누라가 주방에서 밥 짓고 있었답니다.
뒤에서 흥부가 쭈물거리면서 하는 말이..
형수님, 저 흥분데요...
놀부마누라가 돌아서면서 밥주걱으로 따귀를 갈기면서... 야 이스키야 너 형수 엉뎅이를 봐도 흥분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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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MC (♡.214.♡.37) - 2019/04/11 2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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