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오지않는 오지않는

bagb | 2019.04.09 19:11:44 댓글: 0 조회: 647 추천: 0
분류가입인사 https://life.moyiza.kr/freetalk/3888893
아무도 오지않는 오지않는 마을에
해바라기 피였네 저혼자 피였네
바람과 해살이 사랑사랑속에
해바라기 자랐네 고요이 자랐네
동그란 얼굴에 노란연지
하루종일 바람에 마음 셀레이며
그누구를 기다려 문밖을 내다보았네
그누구를 기다려 구름넘어 바라보았네

계절은 흘러가고 흘러간 마을에
단풍이 내렸네 조용이 내렸네
하늘과 땅위에 살랑살랑대는
바람이 불었네 조용이 불렀네
그누구도 모르는 세월속에
놓쳐버린 그사랑 알알이 가슴에 심고
머리숙여 지나간 시간을 생각한다네
머리숙여 자나간 세월을 생각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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