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는데 ..

여기서 남자 찾을라고 글 올린게 아이라

걍 이나이먹고 이런소리 듣는게 맘이 씁쓸해서 하는 소리고 또 울 아매 안쓰러워서 하는 소리입니다ㅋ 구애 생각 없습니다. 남사친도 생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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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렇다고 ㅋㅋ

울 아매 85되가는데 손주들이 하나도 결혼 한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

40다 되간 오빤 모자란거도 아인데 북경대나 나오고 인물도 잘 생기고 키도 크도 축구계에 울 오빠 이름만 대도 아 ~ 걔 하는 인물인데 ㅋㅋ 소주에서 짐 뭐하고 지내는지 암튼 장가 못가고 ...

내 위에 뚱땡이 언니는 할말 없짐 ㅋㅋㅋ

그담에 내 , 난 못 간건지 안 간건지 ..

솔직히 가고 싶긴 한데 또 미래가 두렵고

칭구 애기들 보면 가야 데겠구나 생각은 하고 있는데

또 그렇다고 내가 잘 먹고 잘 산다는 보장은 없고

혼자 넘 넘 오래 산지라 갑자기 모든것이 둘이 되다보면 넘 익숙하지 않을거 같고 .

남자는 어떤거 만나야 되는지 ㅋㅋ 소개팅도 들어오지만 어째 내눈에 안 찬지 아임 그냥 뭐 어색한지?

친구들이 소개해준 남자는 웬만함 못 만나겠음다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다고 .

솔직히 주변사람들이 신경 안 쓰임 막 하고싶다 그런 생각 없는데 어디가서 내 나이 밝히는 순간부터

결혼했나고 묻는 이 말에 걍 뭐라고 못하겠음다 ㅋㅋ

안하면 웬지 모자란 사람 같아 보이고

꼭 결혼 해야 데는가 ? 뭐 외롭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일하다보면 영화나보게되면 내 좋아하는 일 하게 되면 굳이 뭐 그렇게 외롭지도 않음 .

걍 그렇다고 ! ㅋ

근데 요즘 할짓이 없으니 외롭긴 함다 ㅋㅋ
얼른 백수 벗어나야겟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