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알아가면서 앞날 그려보실분(86년생남)(장문조심)

어쩌다어른 | 2023.03.14 14:06:59 댓글: 0 조회: 496 추천: 0
지역한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friend/4450308
안녕하세요.바쁜 시간에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6년생 남 고향은 연변 키187 몸무게75 O형 현재 대림쪽에 살고 있어요.
한국생활 어언 10년가까이 되다보니 한국말이 더 익숙해지고 생활도 익숙해지는거 같네요.
그래도 혼자인건 역시 익숙해지기 어렵네요.
이 나이먹도록 이래저래 시도도 많이 해보고 중국에서 자그마케 장사도 해보고 결과가 안좋아서 결국은 현재도 한국에 안착한 상태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는 살아왔다 생각은 했지만 늘 뭔가 아다리가 안맞은건지 결과가 안좋네요.
지금도 결혼준비(금전적인 부분)는 아직이네요.그래서 더 조심스러워서 연애자체가 욕심인가 싶기도 해서 오랜시간 혼자 지내온 부분도 없지않아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이 맞고 지금이라도 목표성 가지고 서로 준비하가면서 노력하면 어떨가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모이자 다시 들어온지가 벌써 6년전이네요 ㅋㅋ
물론 지금 여기에서 큰기대 한다는 자체가 말안된다는거 알지만 세상엔 또 어디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깐요.
성격은 나름대로 사회생활 서비스업계 오래하다보니 둥글한편이라 초반 낯가림은 좀 있어도 금새 편하게 다가가는 편이긴 해요.
술은 가끔 분위기나 좋은 사람 소규모로 적당히 마시는건 좋아합니다(맥주 병으로 2병정도 주량.주사는 없음요)
담배는 끊을라고 시도는 여러번했으니 역시 쉽지는 않네요 ㅋㅋ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직장 그만두고 배달일 하고 있어요.장기적으로 보는건 아니고 나중에 뭐라도 하기 위해 종잣돈 모으는 정도로 생각하고 하고 있네요.(배달하는 사람들 선입견 때문에 말씀드리는건데요.신호 및 교통규칙 지키면서 안전운전해요)

대충 제 얘기는 여기까지.가진게 없다보니 뭔가 계속 스스로를 어필하고 싶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상대는 제가 키 크다고 무조건 키큰거 좋아하는거 아니니 키에는 신경안 쓰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외모는 뭐 서로 같이 앉아 밥먹는데 불쾌하지 않을정도면 되겠죠?^^
성격은 너무 심한 다혈질만 아니면 될거 같아요.나이 먹으니 이젠 받아주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무토록 긴글 읽어주신분들은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 편하게 대화 조금씩 나누면서 알아가면서 합이 맞으면 자연스럽게 더 알아가는 사이가 되면 좋겠네요.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분은 위챗:choiwook0525로 간단하게 나이 사는 지역정도 보내주시면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힘들수 있는 내일 오늘만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요.

좋은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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