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걸어온 길 걸어가야할 길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3.16 18:45:25 댓글: 1 조회: 301 추천: 0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3870214
생각해 보면 길은
내게는 길만의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는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웬일일까?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길을 걸어 가야 할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자연과도 마주하고.
때로는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연민과 향수로 안타까와 했다가,

또 때로는 가야할 길에 대한 동경과
희열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앞으로 더 걸어야 할 길, 더 살아가야 할 길,
이 두 길은 우리들에게 끊임 없는 도전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길이다



추천 (0) 선물 (0명)
IP: ♡.85.♡.93
지당고 (♡.148.♡.10) - 2019/03/18 01:14:25

안녕하심꽈
자게에는 안보이시는것 같던데
꾸준히 글 올리시네요
감사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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