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학새(鹤鸟)

사나이텅빈가슴 | 2019.07.06 06:40:46 댓글: 2 조회: 610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3949206

학새(鹤鸟)


보슬비
내리는 한적한 호수가에

깊은 사색에 잠긴듯

우두커니 서있는 학새 한마리

님은 어디로 떠나버리고

저렇게 외로이 홀로 남았나?!

지난세월 사랑흔적 찾으러 왔나?!

짝을 잃은 외로움을 달래려 왔나?!

파도가 서러움을 더해주련만

풍상고초 겪고겪은 로인네마냥

호수멀리 바라보며 홀로 서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8.♡.239
캐터필라 (♡.50.♡.63) - 2019/07/06 13:49:01

잘보고갑니다.

사나이텅빈가슴 (♡.18.♡.239) - 2019/07/06 14:13:13

캐터필라님: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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