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파란이스리 | 2019.07.16 07:48:01 댓글: 1 조회: 376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3955358
창문가에 비쳐지는
한줄기 눈부신 해살
새날의 시작을 의미하듯
나에게도 새로운 희망,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내가 오랫동안 바래왔던
내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나에게서 멀게만 느껴졌던
이루어질수 없을것만 같던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앞날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끝이 어디인지 막막하기만 했던
누구도 나에게 길을 가르쳐주지 않아
누구도 나에게 답을 주지를 않아
내가 스스로 답을 찾기까지
내가 스스로 짊어지기까지
고민하고 방황하고 낙담하고
나에게 주어진 삶이란 어떤것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어떤것인가
이제는 좀씩 앞이 보인다
이제는 좀씩 희망이 보인다
내가 스스로 내가 갈 길을 선택하고
내가 스스로 열심히 걸어갈 것이다
지금의 이 시작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동하고 감격한다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분명 기쁨의 눈물이다
추천 (1) 선물 (0명)
IP: ♡.57.♡.254
참행운 (♡.215.♡.187) - 2019/08/08 1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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