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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십자가에 서서 믿을 사람은 오직 자신만이다.
웃어도 살아야하고 울어도 살아야만하는게 인생이다.
누구를 위해서 사는게 인생이 아니다.
하루를 살아도 뜻있게 살자!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자!
필경 자기가 홀로 가야 하는 길임에도 가끔은 그 누군가가 그립다.
허나 가는 길이 비길이고 터널이라면 혼자가 낫다고 웨친다.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님에도 누구에게 페가 되기는 또 싫다.
오늘을 이렇게 산다.
오늘은 그냥 비가 오고 있으니.
우리에게 해길, 꽃길, 가로수길이 쫙~ 펼쳐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