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시랑나 | 2023.11.07 11:56:13 댓글: 0 조회: 157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15576
그릇

~허영도~

한장의 껍질에
그려진 눈귀코입은
부모님이
그려준거라 어쩔수 없어
그것으로
만들라는 희노애락은
내 마음이 건만
구름처럼 걷잡지를 못하네
마음은 하늘 밖과
겨룸질 하고 채울수 없는
구멍난 드럼통은
이쪽을 메우면 저쪽에서 새누나
나 원 참..
참 나 원..
원 참 나..

20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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