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단밤이 | 2024.01.02 09:55:29 댓글: 2 조회: 16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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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자는 적과 닮아간다

그대가 싸우는 상대는 누구인가. 벽찰 정도로 강한 괴물인가. 그렇다면 사력을 다해 싸워야 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는 조심하라. 괴물과 싸우는 동안 어느새 그대도 괴물로 변할지 모른다.

그대가 심연을 계속 바라본다면 심연 또한 그대를 뚫어지게 바라볼 테니.

선악을 넘어서,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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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2 (♡.88.♡.15) - 2024/01/03 11:26:57

싸우기 싫어요..
이젠 싸울 힘이 떨어졌나 봐요..ㅋㅋ

단밤이 (♡.234.♡.98) - 2024/01/03 11:57:33

저도요.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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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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