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꽃

가을벤치 | 2024.01.04 08:52:03 댓글: 6 조회: 191 추천: 2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37041
말리꽃

해가 뜰때
푸르른 녹엽속에서
하나하나의 꽃망울들이
티없이 맑은 꽃으로 피여지고

해가 질때
세월에 몸살난듯
한잎두잎의 꽃잎들이
처량하게 흙에 묻혀지드라

그 자리에는 아직도 말리향 맴도는데
그 자리에는 이젠 말리꽃 없드라.

단밤이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2) 선물 (1명)
IP: ♡.234.♡.218
단밤이 (♡.252.♡.103) - 2024/01/04 10:17:53

그리운 기분이 드네요.

가을벤치 (♡.234.♡.218) - 2024/01/04 10:20:47

포인트 고마워요 ~

인생사이기도하고 그리움이기도하네요 ㅎㅎㅎㅎ

달나라가자 (♡.116.♡.252) - 2024/01/04 10:48:58

하루 살이도 아니고… 아.. 아님니다 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1/04 10:55:12

이렇게 메말라갖고 무슨 f라고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뉘썬2뉘썬2 (♡.169.♡.51) - 2024/01/10 14:43:15

말리향님은 이제 안오나요?

가을벤치 (♡.234.♡.218) - 2024/01/10 15:49:02

이제 시간 나면 또 오겟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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