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두근 콩닥 사랑고백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4.17 18:45:55 댓글: 1 조회: 1067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95424
만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던 어느날 밤

여자네 집 현관 앞에서


며칠전 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을 하고 오늘이야 말로


여자에게 뽀뽀를 해보겠다고 수작을 걸었다




(드라마속 한 장면 처럼 손으로 파악 ~

현관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 붙이며.._-_)


남자 : 오늘은 뽀뽀 해주기전엔 못들어가..


여자 : 안돼에에~


집에 아빠랑 엄마 다 계신단 말야


남자 : 아무도 안보는데 뭐 어때..?


여자 : 그래두우~~


남자 : 한 번만 하자..


여자 : 아이~ 안된단 말야~


....사....랑.....해......



남과 녀는 30분이 다 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현관문이 덜컹~열리며


여자의 동생이 나오며 왈..


동생 : 언니! 아빠가 그냥 한번 해주고

빨리 보내래!


(남자를 째려보며) 그리구 아저씨

우리집 인터폰에서 손좀 떼 주실래요?








남 : 으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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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85.♡.210
캐터필라 (♡.50.♡.213) - 2019/05/03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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