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정치인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4.27 18:35:59 댓글: 3 조회: 1087 추천: 1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902757
기업인과 교수, 그리고 정치인 세 사람이 시골을 여행하다 숲에서 길을 잃었다.

얼마 후 세 사람은 한 농가를 발견하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집엔 두 분이 주무실 방밖에 없어요.

그러니 한 분은 마구간에서 가축들과 주무셔야 되겠는데요.”

“내가 마구간에서 자죠.”

기업인이 자원하고 나섰다.

그런데 10분쯤 지났을 때 기업인이 숨을 헐떡이며 돌아와 말했다.

“난 도저히 그 냄새를 못 맡겠어요.”

“좋아요. 그럼 내가 거기서 자죠.”

이번에는 교수가 나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왔다.

“마구간 냄새는 정말 못 참겠어요.”

그러자 정치인이 나섰다.

“내가 마구간에서 자리다.”

잠시 후 문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다.

두 사람이 나가 보니 마구간에 있던 짐승들이 죄다 나와 문 앞에서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ㅋㅋ
추천 (1) 선물 (0명)
IP: ♡.101.♡.38
Kada (♡.70.♡.35) - 2019/04/29 22:53:15

잘보고갑니다

Kada (♡.70.♡.38) - 2019/05/01 03:04:08

잘보고갑니다

캐터필라 (♡.50.♡.213) - 2019/05/03 09:59:22

포인트 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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