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수확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5.05 18:42:50 댓글: 1 조회: 1344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908637

농부가 병에 걸려 멀리 따뜻한 남쪽 휴양지로 떠나면서,

가장 충실한 일꾼을 불러 집안 일을 모두 맡겼다.


“난 자네가 내가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잘해 주리라 믿네.”


3개월 후 농부가 돌아와 둘러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충실한 일꾼은 주인에게 보고했다.



“닭들이 알을 많이 낳았고, 돼지들도 두 배로 살이 쩠으며,


곡식도 두배로 수확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계속 저를 유혹하던 따님으로 부터


손자도 하나 수확하시게 됐습니다.” 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85.♡.111
캐터필라 (♡.50.♡.65) - 2019/05/31 14:04:22

ㅎㅎㅎ. 포인트 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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